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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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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권 === 인공적으로 언어를 형성하려는 시도는 많이 있었으나 [[중세]]나 [[르네상스]] 시대까지는 종교적 목적을 띤 언어나 이상적 언어의 구현에 중점을 두었다. 문헌으로 남은 최초의 인공어는 12세기 [[힐데가르트 폰 빙엔]]이 만든 링구아 이그노타(lingua ignota)이다. 그녀는 신의 음성을 듣고 링구아 이그노타를 만들었다고 기록했다. 17세기에 들어서 철학자들은 자연어의 중의성을 없애고 명료한 언어를 만들기 위해 어휘를 의미에 따라 대분류-중분류-소분류 식으로 나누는 언어 체계를 제시했다. 그러나 이들 언어는 사람이 말할 때의 직관성이 고려되지 않아서 실제로 사용할 수는 없었다. 이런 계열의 언어는 오늘날의 [[로지반]]으로 이어진다. 오늘날과 같이 실질적 소통을 위한 언어가 만들어지기 시작함은 19세기에 들어서부터다. 이 시기에는 언어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보조어를 시도하는 움직임이 특히 활발했다. 최초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국제 보조어는 1879년 개발된 [[볼라퓌크]]이다. 볼라퓌크는 가톨릭 사제였던 요한 슐라이어(Johann Martin Schleyer)가 꿈에서 하느님의 명령을 받고 만든 언어라고 한다. 국제 대회가 세 차례나 이루어졌고, 각국에 아카데미가 설립되는 등 적지 않은 성공을 거두었지만, 슐라이어 본인은 다른 사용자들의 의견을 전혀 듣지 않고 본인의 주장만을 완고히 고집했다. 때문에 볼라퓌크 사용자들은 친슐라이어파와 반슐라이어파로 나뉘게 되고, 대부분은 [[에스페란토]]로 넘어가게 된다. [[루도비코 라자로 자멘호프|자멘호프]]가 개발한 [[에스페란토]]는 국제 보조어의 가장 성공적인 표본으로 남았다. 한편 20세기에 들어서는 국제 보조어(auxlang)보다는 개인의 문학작품에 쓰기 위한 예술어(artlang)가 점차 늘어났다. 대표적인 예술어가 톨킨 문학의 배경 언어로 사용되는 [[퀘냐]]와 [[신다린]]이다. 그 이후로 여러 작품에서 배경 설정을 풍부하게 하고자 인공어를 만들곤 했다. 21세기인 오늘날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수많은 개인이 고안한 언어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공개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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