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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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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 대단히 활기찬 바둑을 두며, 사파 정파를 가리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기풍을 뽐낸다. 빠른 두뇌회전을 바탕으로 남들보다 세 수 정도 앞선 수를 두고, 이를 포석 삼아 상대의 집을 일순 무너뜨리는 전략을 즐긴다. 필요한 때에는 두텁고 진중하게 두는 모습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끈기있는 바둑을 두었던 기존의 바둑계에 비교해보면 발을 빠르게 놀리는 쪽을 선호하는 편이다. 자유로운 기풍이 제대로 빛을 발한 것이 바로 알파고와의 대전. 기존의 대 인간 바둑처럼 두던 1국과 2국의 패배를 교훈삼아 3국부터는 점차 알파고의 행마에 발을 맞춰나갔고, 유일한 1승을 기록했던 4국에선 결국 알파고를 패배시킬 정도로 변칙적인 수읽기와 행마를 보였다. 그래서인지 한창 바둑이 유행하던 시절, 기원에 가서 이세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풍이 정적이었던 프로들인 '조훈현처럼 두고 싶다', 혹은 '이창호처럼 두고 싶다'고 하면 다들 고개를 끄덕였지만, '이세돌 처럼 두고 싶다'는 말을 하면 약간 정신나간 놈 취급을 하곤 했다. 그만큼 기존 바둑계에 이례적인 존재였다. 엄청난 복기 귀신으로,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대국이 끝나면 복기에 열중한다. 알파고와의 대국 후에는 알파고와 복기를 할 순 없으니 조력자로 온 다른 프로기사와 함께 한참동안 복기를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바둑에 진심인 사람을 불러다놓고 이세계 아이돌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무슨 얼토당토않은 바둑 대국(이라 부르기에도 민망한) 컨텐츠를 시켰으니, 바둑 좀 아는 사람 입장에선 참으로 속이 뒤집어질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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