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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 == 역사적으로 페르시아 지역은 8~13세기에 일어났던 이슬람 문화권의 과학적 전성기인 [[이슬람 황금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지역이었다. 이 시기에 페르시아 지역에서는 [[천문학]], [[수학]], [[의학]], [[물리학]], [[화학]] 등의 이공계열 학문 분야에 걸출한 성과들을 남긴 학자들을 많이 배출하였는데, 잘 알려진 인물만 해도 '''[[이븐 시나]]''', '''[[오마르 하이얌]]''', [[알 라지]], [[나시르 앗 딘 앗 투시]], [[알콰리즈미]] 등등 수도 없이 많다. 이 시기에 페르시아의 학자들이 남긴 학문적 성과들은 유럽에도 수입되어 향후 유럽 학교들의 교과서 내용을 수백년간이나 지배할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현대 이란의 과학·기술은 물론 제 1세계권 선진국들만큼은 아니나 생각 외로 상당히 뛰어난 수준이다. 혁명 이후 수 십년간 국제 제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수준의 과학 기술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란은 [[튀르키예]], [[이스라엘]] 등의 국가들과 함께 중동 지역에서 과학기술적 국가 경쟁력이 높은 축에 속하는 국가로 꼽힌다. 생물의학 분야에서 이란의 [[생화학]] 및 생물물리학 연구소는 [[유네스코]] 생물학 의장을 두고 있으며, 2006년에는 테헤란의 로얀 연구 센터에서 양을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 이란의 줄기세포 연구는 세계 10위권에 속하며, [[나노기술]] 분야에서 세계 15위를 차지했고, 이란 외부에서도 중요한 과학적 공헌을 한 이란계 과학자들을 꽤 많이 찾아볼 수 있다. 400개가 넘는 의학 연구 시설과 76개의 의학 잡지 색인을 보유하고 있어, 이란은 의학 연구 분야에서 19위로 연구 역량이 뛰어난 국가로 평가되었다. 안과 분야에서는 중동 국가 중 1위를 차지했고, 심지어 신경 과학, 나노 기술, [[류마티스학]], [[혈액학]], [[골수]] 이식 등의 분야에서는 중동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국가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https://borgenproject.org/medical-advancements-in-iran/|#]], [[https://www.presstv.ir/Detail/2023/10/02/711970/Iran-nanotechnology-Mustafa-Prize-winner|#]], [[https://en.mehrnews.com/news/102253/Iran-neuroscience-more-progressive-than-Germany-China|#]] 공학 기술력도 상당한 수준이다. [[테헤란 대학교]]의 엔지니어들이 설계한 이란의 휴머노이드 로봇 [[https://en.wikipedia.org/wiki/Surena_(robot)|Surena 2]]가 2010년에 발표되었는데, [[IEEE]]에서 성능을 분석한 후 Surena를 가장 유명한 로봇 5개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2019년에는 Surena 4가 공개되었다. 이란은 국제 제재로 인한 무기 금수 조치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방위산업을 발전시켜왔다. 그로 인해 이란은 군사기술 분야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 [[전차]], [[장갑차]], [[미사일]], [[잠수함]], [[레이더]] 시스템, [[헬리콥터]], 해군 [[함정]], 제트 엔진, [[전투기]], [[스텔스기]], [[드론]]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세계의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란의 미사일 기술은 중동에서 가장 뛰어난 편이라 평가되고 있으며, 군사적으로 북한, 중국,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샤하브-3]], [[에마드]], [[가드르-110]], [[호람샤르(미사일)]], [[탈라스 대공방어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미사일을 개발했고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1도 개발해 실전 배치했다. 또 [[대륙간 탄도 미사일]]로 전용할 수 있는 로켓 기술도 개발했다.[[https://v.daum.net/v/20230607160159475|#]],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21443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이러한 군사기술력 덕분에 이란의 자체 국방력은 중동 지역에서 이집트, 터키, 사우디, 이스라엘과 더불어 강력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상술한 미사일 관련 기술과 연계되어, 항공 우주 기술 또한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평가된다. 이란은 사피르2 [[인공위성]], 오미드라는 우주발사체를 자력으로 개발하여, 2009년 인공위성을 세계에서 9번째[* 이는 북한(2012)과 대한민국(2022)보다도 더 이른 것이다.]로 우주로 쏘아올리는 데 성공한 [[스페이스 클럽]] 멤버 국가이다. 우주 발사체 개발 및 인공위성의 궤도 진입은 굉장한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한 일인데, 그것도 국제 사회의 각종 제재로 인해 제 1세계권 선진국으로부터의 기술 이전에 제약을 받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공해냈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 부분이다. 이란은 핵잠재력도 굉장히 높은 나라라고 평가된다. 아직 핵개발이 완료되지는 않았으나, 혁명 정부의 지시로 핵물리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한 결과 현재 이란은 [[핵연료 재처리]] 기술을 보유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국가로 거듭났으며, 조만간 [[핵무장]]이 이루어질까말까 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 현재 추세로 보면, 대외적인 압박을 받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수 년 안에는 무조건 핵무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핵개발 진전도가 높다. 수학 연구도 상당히 발달했다. 2014년 이란의 수학자 [[마리암 미르자카니]]는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이자 이란인이다. 게다가 다음 시상식인 2018년에도 [[코체르 비르카르]]라는 이란인이 연이어서 두 번째로 필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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