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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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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셰 === 일본 BL [[상업지]], 동인지에서 익히 통용되는 오메가버스 설정은 다음과 같다. * 인류 비율은 베타>알파>>오메가 순이다. * 알파는 유능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으며, '러트' 혹은 '러트 사이클'이라고 부르는 급성적인 [[발정기]]가 있다. 이 발정기는 쉽게 말하자면 '''오메가에게 삽입하고 싶어하는 발정기'''로, 본인의 이성으로 발정을 억제 가능하지만 만약 발정기 시기의 오메가의 페로몬에 노출되면 이성을 잃고 덮쳐버린다.[* 이 때 알파에게서 오메가를 유혹하는 향, 즉 페로몬을 뿜는다는 설정이 추가될 때도 있다.] * 오메가도 마찬가지로 일정 기간 [[발정기]]가 찾아오며 ,이를 '히트' 혹은 '히트 사이클'이라고 한다.[* 러트와 달리 히트사이클을 히트라 줄이지 않고 힛싸라고 줄이는 경우도 많다.] 이 기간 동안에는 특수한 페로몬을 발생해 짝과 만나지 못한 알파를 유혹해버린다. 상술했듯 발정기의 알파가 발정기의 오메가의 페로몬에 노출되면 이성을 잃고 덮쳐버리게 된다. 따라서 오메가는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직업을 갖지 못한다. * [[발정기]]의 기간 중 매일 하나씩 먹는 약으로 오메가의 발정, 임신을 억제하는 약, 즉 히트사이클 억제제[* 작가의 국적에 따라 [[보험]]에 대한 설정이 다르기도 하다. [[동아시아]]에서는 오메가를 위한 [[건강보험]]은 무료거나 부담 가능한 가격이며 [[공공장소]]에 억제제가 거의 비치되어 있다. [[북미]]권에서는 오메가를 위한 건강보험이 턱없이 비싸며 억제제 약값도 비싸다. [[https://x.com/l3tsg0l3sb1ans/status/1875820517120471328|#]] 이 외 한국에서는 오메가로 등록되면 여러 [[불이익]] 때문에 등록을 하지 않고 엄청 비싼 [[야매]]약을 먹는다는 설정도 있다.]가 있다. 일부 설정에서는 이 약에 부작용이 있다는 설정도 있다. 사족으로 오메가가 억제제 먹는 걸 까먹어서 조절 못 하고 페로몬을 폴폴 풍기고 다니다가 알파한테 덮침 당한다는 건 아주 흔한 클리셰다. * 알파와 오메가가 부부 비슷한 관계가 되면 사회적으로 여러 권리를 얻으며, 짝이 되기 위한 방법은 [[발정기]]의 성교시 알파가 오메가의 목덜미를 깨무는 것이다. 이렇게 짝이 된 알파, 오메가는 서로에게만 발정하게 되며 반드시 두 사람만 임신, 출산이 가능하다. 그러나 파트너가 사망했을 시 이 '짝'이 해소된다.[* 가끔 설정에 알파는 오메가의 짝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짝이 풀린 오메가는 아기를 낳을 수 없으며, 평생 자신의 페로몬에 시달려 살게 된다고.] 일본에서 먼저 상업적으로 정착했다 보니 간혹 '목을 무는 것은 일본발 설정'이라며 매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초기에 서양에서 오메가버스가 흥한 이유 중 하나가 당시 인기 소재였던 늑대 [[수인]] 즉, 늑대의 습성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인데, 이때 생긴 [[양덕후|양덕]]발 설정. * 어떤 설정에서는 알파와 오메가 사이에 서로 끌리게 되어 짝 상대를 알 수 있는 '운명의 짝'이 있다. 알파와 오메가 모두 러트와 히트 없이도 서로 끌리는 경향이 있어 알파가 무의식적으로 오메가를 물어 각인시키는 경우도 있다. 알파와 베타, 베타와 오메가 식의 조합도 있다. 이 경우에 베타는 자신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알파나 오메가인 상대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을 빚는 전개로 흘러가기도 한다. 혹은 이해를 하더라도 알파나 오메가가 본능적으로 히트사이클 같은 게 왔을 때 성교로 가라앉혀주긴 힘들어서 고생한다거나, 이해를 하고 사랑을 해도 아이는 가질 수 없기에[* 알파×남성 베타 또는 여성 베타×오메가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쪽으로 좀 우울한 전개가 되기도 한다.[* 보통 이런 경우를 해결하기 위해 작가들이 알파의 페로몬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베타도 오메가로 발현할 수 있다거나, 베타인 줄 알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오메가였다는 설정을 넣는 편이다.] 아니면 베타가 자기 짝이던 알파나 오메가를 다른 오메가/알파에게 뺏긴다거나, 심지어 알파와 오메가 커플의 본능적인 사랑에 고통 받는[* 예를 들어 원치 않는 소음에 시달린다던가, 별 다른 생각 없이 오메가하고 일상적인 접촉을 하다가 알파에게 눈총을 받는 식으로.] 엑스트라처럼 나오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베타가 커플링 사이에 끼면 좀 애매한 처지가 될 확률이 높다. 위 커플링보다는 드물지만 알파와 알파 조합도 존재한다. 이 경우도 페로몬 때문에 갈등을 빚는 사례가 클리셰에 가까울 정도. 특히 동성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으로 인해 다른 알파의 페로몬이 거북하게 느껴진다는 설정이 흔하다. 이 때문에 페로몬의 거부에 개의치 않는 보다 우월한 쪽의 일반적인 강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각인이라는 설정이 쓰일 때도 있다. 한 배우자와만 관계를 맺는 것으로 알려진 [[늑대]]의 습성에서 따온 것으로, 알파와 오메가가 육체적으로 맺어지는 행위를 말한다.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한 알파에게 각인한 오메가는 히트사이클을 조절하기 쉬워지거나 각인한 알파만이 오메가 향을 맡을 수 있게 되는 등 사회적,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된 상태가 된다. 대개 한 번 각인된 경우에는 몸이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못 하도록 반응하는데, 그 탓에 각인 설정이 있는 경우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엉뚱한 사람과 각인해버리는 바람에 앵스트가 난무하는 이야기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간혹 가다가 [[임신]]을 하면 오메가의 몸에 무리가 가서 [[낙태]]가 자연스럽게 합리화되는 예도 있다. 이때는 오메가가 원하지 않았는데도 건강 문제로 낙태할 수밖에 없거나, 알파 혹은 그 주변 인물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낙태되는 전개도 자주 볼 수 있다. 역으로 오메가가 안정기에 들어가면 [[유산(의학)|유산]]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확 줄어든다는 설정도 보인다. 알파는 베타에 비해 신체 능력이 매우 강하고, 반대로 오메가는 신체 능력이 매우 약한 식의 설정도 흔하다. 이 경우 현실에 남성보다 강한 여성이 있듯이 알파보다 강한 오메가가 등장하기도 한다. [[공수(동인)]] 유형 중 여성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이 오메가인 [[설정]]으로 가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 여성적이라는 말에 어폐가 있지만 어쨌든 편견 및 고정관념과 같이 모습이 비교적 가냘프게 생기거나, 더 곱고, 공격성이 낮아 유순하고, 눈물을 많이 흘리고, 사색적, 안정지향적, 내성적인 경향을 가진 사람이 [[보이즈 러브|BL물]]에서 [[공수(동인)|수]]가 자주 되니 그런 사람이 오메가인 전개가 잦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수의 외모도 꽃수같이 예쁘게 생겼을 수도 있지만, 야성미 있고 체격도 있는데 오메가라서 수 역할을 한다는 [[갭 모에]]를 노려서 [[공수(동인)|떡대수, 미남수]] 등으로 설정되기도 한다. 심지어 [[공수(동인)|공]]이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도 편견 및 고정관념 상의 공에 맞아 타 작품에서는 공을 해도 상관 없을 정도인 사람이 오메가[* 거기서 [[공수(동인)|공]]은 [[공수(동인)|다정공]]같이 대조되는 성격으로 [[설정]]되기도 하지만, 그 공같은 [[공수(동인)|수]]를 씹어먹을 정도의 극공으로 가기도 한다.]인 설정으로 가기도 하는데 이런 것은 흔하지 않고, 고정관념상 [[공수(동인)|공수]]를 많이 따지는 동양 작품보다는 비교적 덜 따지는 서양 작품에 좀 있다. 다만, 동양 작품보다 비교적 편견에 자유로운 서양 작품에서 마저도 그런 오메가 캐릭터가 자식을 낳았음에도 엄마 역할 보다는 아빠 역할을 할 확률이 더 높다. 이는 오메가버스가 아닌 [[mpreg]] 작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단, [[mpreg|남성끼리의 임신]]까지는 받아들여도 [[발정기]] 등의 설정이 [[https://www.resetera.com/threads/why-is-mpreg-the-craziest-thing-to-many-people.675607/#post-99688750|마음에 들지 않거나]], [[mpreg|그 반대의 경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한편 창작 양상에 관해 한국에서는 알파와 오메가가 성별 같은 일종의 특성 중 하나로만 취급되거나, 역으로 오메가가 알파를 선택 및 지배하는 설정이 과거에 비해 많이 보인다.[* 주로 [[성인물]]이 많으며, 알파가 오메가에게 지배당하는 것에 굴욕을 느끼다가 상황에 자포자기해 망가지는 내용이 주다. BL 멜돔물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후자의 경우에는 한 발 더 나아가 사실상 알파의 번식을 책임지는 오메가가 오히려 상위계층에 앉고 알파가 최하위,[* 이럴 경우 오메가가 너무 극단적으로 줄어들고 알파는 반비례하게 아직 수가 많은 경우. 간단히 말해서 암수 성비가 비대칭인 동물들이 숫자가 적은 쪽에게 숫자가 많은 쪽 여러 마리가 달려들어서 구애 경쟁을 피 튀기게 펼치는 거랑 비슷하다.] 베타는 중간을 차지하는 케이스도 드물게 보인다. 아니면 생식 본능이 강한 오메가와 알파가 사이좋게 하위 계층이고 일반인인 베타가 상위 계층인 설정도 존재한다.[* 이럴 경우 알파도 딱히 신체 능력이나 재능 등이 좋다는 설정은 안 나온다.] 한국 작품에선 대개 알파는 지배계층, 오메가는 피지배계층으로 묘사된다. 현대 사회가 배경일 때도 오메가는 [[남녀차별]], [[신분차별]], 암묵적 [[계급]]사회의 불안정함, 사회적 [[부조리]], [[가부장제]]를 [[공수(동인)|수]]에게 적용시키기 위한 장치, [[가임]]개체 대우 문제 등이 섞인 듯한 심각한 [[차별]]에 시달리는 설정이 대부분이다.[* [[https://x.com/michuckgirl/status/1854757741748965801|#1]] [[https://x.com/No_Rational_/status/1854889445713232327|#2]] [[https://x.com/thesaurus1518/status/1855140443123859682|#3]] [[https://x.com/xgirlsneverdiex/status/1855289753589240147|#4]] [[https://x.com/BOSS_ISME/status/1855214364686741659|#5]] [[https://theqoo.net/square/3480660181|정리글]]] 만약 베타 이상의 집안에서 오메가가 태어난다면 그 오메가에 대한 취급은 극과 극이다. 과도하게 보호 받거나, 아니면 남보다 못한 대우를 받거나. 따라서 억제제 등을 사용해 [[발정기]]를 억누르며 베타나 알파인 척하는 오메가도 많다. 이 경우 상대 알파에게 오메가임을 들켜서 입막음을 당하거나, 억제제가 없는 상황에서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관계를 갖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는 한다. 차별이 심할수록 오메가는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하며, 아주 운 좋은 경우가 아닌 이상 빈곤 계층에서 태어나거나 부잣집 혹은 명문가에서 태어나도 그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한 채 가난하게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설정에서 베타는 오메가보다는 낫지만, 알파보단 사회 진출에 한계가 있는 계층으로 묘사된다. '정조를 위협 당할지 모를 상태와 불장난은 한국 오메가버스 창작 및 소비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일 뿐, 외국권으로 가면 창작자에 따라 다양한 사회 구조 양상이 나타난다' 라고 많이들 알려져 있으나, 모든 외국 작품이 그런 것은 아니다. 애초에 서양에서 고안된 오메가버스의 알파, 오메가라는 용어 자체가 동물의 계급 구조[* <사회적 동물에 대한 연구에서, 알파는 그 집단에서 가장 높은 계급과 서열을 가진 개체를 지칭한다. 오메가 동물은 사회의 다른 모든 동물에게 복종하며, 다른 동물들은 오메가가 모두에게 복종할 것으로 예상한다.> 즉 설정의 전제부터가 종자의 우월함과 열등함을 구분하고 있다.]에 기반한 것으로, 최초의 오메가버스 영문 [[팬픽]]에서는 알파와 [[bitch|빗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오메가는 철저하게 알파의 소유물로서 직업조차 못 가지는 설정을 기반으로 한 작품 역시 셀 수 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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