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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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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1 대책위원회 편 3장 ==== [[대책위원회]]에 갑자기 들이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샘 조사 및 준비에 나선 [[선생(블루 아카이브)|선생]]의 요청으로 아침 모닝콜을 준비하는 것으로 간만에 재등장한다. 그러면서 [[오쿠소라 아야네|아야네]]가 느낀 위화감을 떠올린 선생이 혹시 '''[[게마트리아(블루 아카이브)|게마트리아]]엔 별다른 움직임이 없냐'''는 질문을 하지만 딱히 그런 건 감지하지 못 했다고 알려준다. 그렇게 다음 날, 밤샘 작업을 진행하느라 깨어 있던 선생, 일정 알림을 위해 대기했던 프라나와 달리 혼자 자고 있다가 프라나가 깨워준 뒤 일정 준비를 하려던 찰나, 오늘 공사 일정이 있었냐는 프라나의 물음에 그런 건 없었다고 알려준다. 프라나가 어디선가 가스가 새고 있다며 [[지하생활자|누군가]] 억지로 개입하는 것 같다며 불쾌하다는 감성을 남기던 찰나, 가스가 폭발하는 걸 깨닫고 선생을 급하게 부르며, '''잠시 뒤 샬레에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한다.''' 다행히 프라나의 보호로 선생은 큰 상처없이 살았으나, 추가 폭발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후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 상처없이 멀쩡하다는 의사의 말로 미루어보아, 추가 폭발에 대한 보호는 아로나가 해낸 것으로 보인다. 이 후 열차포 셰마타의 조사를 진행하면서 열차포에 키보토스 밖의 기술이 적용된 점과 이를 멋대로 부쉈다간 호시노가 위험할 것이란 정보를 준다. Part 4까지 진행된 상태인 현재, 프라나에 비해서 다소 미묘해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다. 지하생활자의 존재를 밝히고, 그의 목적 역시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것은 물론 호시노가 폭주하게 된 상황 속에서도 방법을 수색하며 끝내 시로코 테러를 데려온 프라나에 비해, 아로나 본인은 샬레의 2차 폭발로부터 선생을 지킨 것 이외에는 명확한 활약이 없는 점이 꽤나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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