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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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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성 === 상술했듯이 수와의 연관성이 줄어들고 추상성과 순수 논리가 지배할수록 이에 반비례해 실용성이 개병신이 되어간다. 그나마 [[선형대수학]]이랑 군론 같은 걸 잘 야벼가서 써먹는 [[물리]]가 존나 밥줄이 좋은 편이다. 물리를 잘 알면 일상에서 아 이건 무슨무슨 원리 때문이야 이건 어떤어떤 현상 때문에 이렇게 보이는 거야 이런식으로 존나 유식해 보이게 말할 수 있는데 수학을 하면 시발 뭐 대체 뭘 어케 설명해야 하노?? 그냥 순수수학 자체가 실용성을 어디 내다버린 학문이다. 물론 뭔가 딱봐도 응용할 거리 많게 생긴 내용은 컴퓨터공학에서 깔짝 쓰이고, 나머지 절반은 물리에서 쓰이는데 존나 딥한 algebraic topology같은 순수수학은 시발 배우면서도 이걸 대체 어따 처 써먹는지를 알 길이 없다. 그래서 교재를 보면 처음에는 저자들이 우리 이런 수식은 이런 자동차를 설계할 때 써요, 이런 실제 use case 사례가 있어요 등등을 진땀빼면서 납득시키곤 하는데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런 응용 예시들은 갈수록 줄어들고 나중엔 결국 저자들도 그냥 포기한다(...). 허나 현대 사회의 기술적 근간은 다름 아닌 [[응용수학]]에 있다. 뭘 모르는 수포자 아해들이 미적분과 기하벡터를 익히는데 절망하며 ''''이거 나중에 써먹지도 않는거 왜 배움?''''이라고 지껄이지만 애석하게도 도구로써의 수학 자체는 그야말로 '''현대사회를 지탱하는 근반 언어'''로써 기능하며, 정말 쓰이는 곳이 화려하다. 당장 요즘 핫한 인공지능 역시 응용수학의 한 갈래인 [[기계학습]]과 [[확률론]], [[선형대수학]], [[수치해석학]] 등에 기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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