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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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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 붕괴]] 이후[anchor(소련 붕괴 이후)] == 소련 붕괴 이후 소련인들은 각 독립 공화국의 [[국민]]으로 개별화되었으나 [[소련]]에 대한 향수가 강한 [[러시아]] 등지에서는 소련인을 자칭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다. [[2010년]] 러시아 [[인구 센서스]]에서는 27,000명이 자신들을 소련인이라고 자칭했다.[[http://scilla.ru/content/view/4329/2|#]][* 비슷하게 구 [[유고슬라비아]] 국가들에서는 자신들을 '[[유고슬라브인]]'이라 칭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다. 주로 유고계 미국인들이지만 [[세르비아]]에 2만, 그 외 구유고 국가들에서 수백~수천명 정도. [[https://en.wikipedia.org/wiki/Yugoslavs|#]]] 러시아뿐만 아니라 그 외 구소련 출신 14개국에도 2014년에 발발한 [[돈바스 전쟁]]에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에 자발적 의용군으로[* [[러시아군]] 정규군이 투입된 것도 확실하지만 자발적 의용군도 존재한다.] 가담한 [[아르메니아인]], [[중앙아시아]] 각국 출신들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여전히 소련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http://www.theguardian.com/world/2014/jul/15/separatist-fighter-russia-eastern-ukraine-interview|예를 들면 이 아저씨]]. 20세기 중반 서구 열강의 식민제국이 무너진 후에도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식민모국을 우호적으로 바라본 사람들이 있었듯이 중장년 이상 계층에서는 자신을 소련인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드물게 발견된다. 이들은 대부분 러시아어가 더 친숙한 러시아계거나 소련 때 다른 소련 자치 공화국에서 이주해 온 경우가 많았다. 중앙아시아 국가나 캅카스 등지에 거주하는 중장년 세대는 소련인이라는 인식까지는 아니어도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인해 소련 시대를 그나마 경제적으로 나았을때라면서 향수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특히 고등교육을 받고 소련 당국 밑에서 소련군, 교사, 공무원 등의 일을 하며 소련 체제에 잘 적응하던 사람일수록 그 경향이 강하다. 소련이 붕괴되고 러시아로부터의 지원이 끊기자 해고되어 빈민으로 전락해 버린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아직도 자신의 조국을 소련이라고 생각하거나 소련 시절이 살기 좋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러시아에서는 소련 시절을 경험한 세대들은 일자리는 물론이고 아파트와 별장도 주어지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현재까지 [[라떼는 말이야|불평]]하는 경우는 많이 있기는 하다.[* 한국에서도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산업화와 군사독재를 경험한 세대가 [[박정희]]와 [[군사독재]] 시절을 미화하는 현상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차이점이라면 러시아는 민주화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경제가 박살났다는 것 정도.] 다만 소련이 무너진 지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러시아계 또는 러시아인을 제외한 다른 독립국가연합에 거주하는 젊은 세대들은 중장년 세대만큼 소련에 소속감을 느끼지 않는다. 애초에 이들은 출생할 때부터 "소련인"이 아니었던 만큼 과거에 존재했던 국가보다 현재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 온 나라에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 소련 시절 중앙정부로부터 탄압을 경험한 적이 있던 [[발트 3국]]이나 [[캅카스]]에서는 대체로 소련 시절을 점령기로써 여기고 소련을 싫어한다. 러시아에서도 소수민족 자치 공화국이나 젊은 세대들도 소련을 싫어하거나 혐오하기도 한다. 한편 러시아계 인구가 많은 편인[* 대부분 러시아 접경 지역인 동부 및 [[수도(행정구역)|수도]]에 집중적으로 거주한다. 대개 인구의 25% 수준이고 [[리투아니아]]는 비율이 좀 낮아 10% 정도.]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에서는 독립 이후 소련 점령 이전 국적법에 따라 소련 시절 이주해왔던 사람 중 현지어를 못 하는 경우 [[무국적자]]로 처리되었다. 이들 중에는 고향인 러시아나 다른 국가의 경제적, 정치적 상황이 나빠서 그대로 발트 3국에 정착하거나 현지인들과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다만 소련 붕괴 이후 출생한 젊은 세대들은 대체로 현지에서 자라면서 현지어를 접하거나 현지어로 교육받을 기회가 많이 열려 있었기 때문에[* [[발트 3국]]은 현지에서 사용하는 모국어를 배우고자 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현지어 교육의 접근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오늘날에는 대체로 현지에서 잘 적응한 편이다. 무국적자도 꾸준히 감소하여 라트비아에서는 1991년 71만명에서 2022년 19만명으로 상당히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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