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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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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1917년 10월 혁명 이후, 혁명 정부가 우선적으로 시행한 종교와 관련된 조치는 관혼상제와 교육 등 세속 사회의 여러 제도와 관습에 대한 종교의 영향력과 법적인 권리를 제거하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었다. [[알렉산드르 2세]]의 대개혁과 그 이후에 제국 정부가 시행한 정교 분리 조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정교회]]와 [[이슬람]] 등 러시아의 주요 종교들은 여전히 세속 사회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민법상으로도 종교혼주의를 규정하는 조항이 있고 종교간 결혼에도 제약이 있었다. 10월 혁명을 주도한 [[블라디미르 레닌|레닌]]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라는 말로 대표되는 마르크스주의 이론에 따라 [[무신론]]을 주장했으며 혁명 정부의 핵심 인사들 또한 철저한 정교 분리와 세속 사회에 대한 종교의 영향력을 거세하려 했다. 이에 따라 [[소련]]은 [[러시아 혁명|혁명]] 이후 [[러시아 제국]]에서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러시아 정교회]]의 특권과 다양한 권리, 각종 재산을 박탈했다. 혁명 이후, 무수히 많은 교회들이 불타고 그 재산이 약탈당했으며 성직자들과 교단의 핵심 인사, 열성 신자들이 체포당하거나 탄압받았다. 이는 소수 종교도 피하지 못한 일이었으며 종교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이 이뤄지던 혁명 초기 ~ 스탈린 정권 시기까지 연방의 종교 단체들은 그 세력이 대폭 약화되었으며 국가의 통제와 감시 속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강력한 통제와 억압을 가하던 스탈린 시대에조차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한 대중 매체에서 종교와 관련된 행위나 표현, 연출을 보여주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다. 사회 · 문화적 통제가 강한 소련이었지만 개인이 믿는 신앙을 완전하게 금지하거나 단속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대표적으로 브레즈네프 정권 시기에 큰 인기를 누린 코미디 영화 슈릭 시리즈에서는 종교적 표현이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한다. 즉, 직접적으로 종교적인 내용을 다루거나 종교를 강조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문화와 관습으로 간주해 비교적 관대하게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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