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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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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 == 소련 [[국내총생산]](GDP)은 1985년 기준으로 세계 2위였다. (추정치 기준) 소련의 통계치에 따르면 1990년에 1인당 국민 소득이 약 9,200달러 정도였는데, 당시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소련 1인당 GDP의 3분의 2 정도인 약 6,000달러 정도였다. [* 1986년부터는 [[일본]]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일본도 엔고 현상 덕분에 실제보다 경제 규모가 꽤 부풀려져 있지만, 소련도 고정 환율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소련 루블이 시장 가치에 비해 높게 평가받고 있어서 일본과 다를 바가 없었다.] 당시 소련은 국민 소득을 고정 환율로 계산한 루블의 가치로 환산해서 도출했다. 루블의 공식 가격과 시장 가격이 다르다보니 평가 방식에 따라 소련의 국민 소득은 곧잘 오락가락하는 편이다. 소련이 GNP나 GDP를 발표하지 않아 대부분의 통계 자료에서 제외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다. 한동안 많은 이들이 소련 경제의 이러한 면을 일컬어 암시장이라고 했지만 정확하게는 제2경제라고 하는 것이 옳다. 소련을 포함해 공산권의 제2경제는 단순히 불법적인 암시장으로만 구성된 것은 아니다. 제2경제에는 불법적인 영역 외에도 정권이 용인한 부분도 있고[* 단적으로 중국의 개혁개방 모델의 초창기버전은 쌍궤제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진 이런 제2경제 활성화였다. 다른 말로 문화대혁명 이후 중국은 여타 공산권에 비해서도 이런 제2경제를 철저히 탄압했기 때문에 다른 공산권 국가 수준으로 이런 제2경제 수준을 끌어올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혹은 전혀 법적으로 규율되지 않은 영역도 있기 때문에 제2경제라고 해서 무조건 불법이고 리스크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 그 불법인 부분조차도 실제 국민 생활 영역에서 사실상 행정력에 의한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무의미하고. 그리고 암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리스크가 있으니 무리가 있다면 자유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조차도 식용 생수나 일부 커피 종류, 양주 같은 제품은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외에도 금주법시기 술 소비가 금지된 미국도 그러하다.] 일반적인 GDP 기준이 적용되어서는 안되며 일반적인 선진국에 비해 부정부패가 심각하여 지하경제도 GDP대비 타 선진국에 비해 클 것으로 ''추정''[* 애초에 정확한 집계가 가능하다면 지하경제가 아니다.]되는 [[그리스]], [[이탈리아]] 같은 나라도 일반적인 GDP 기준을 적용하면 안 된다. 더 나아가면 시장에 대한 법적 규율과 집행이 부족한 대다수 개도국들도 마찬가지고. 오히려 국제 기준이라면 최대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비교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리고 애초에 GDP라는 개념부터가 시장에서 생산되는 부가가치를 기준으로 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시장을 무시하는 것부터가 논리 모순이다. 문제는 소련의 GNP 중 군사비 지출이 어마어마했다는 점이다. 소련은 몇몇 특수한 국가를 제외하면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군사비 지출이 큰 나라였고 때문에 실제로 인민들의 가처분소득은 명목 일인당 GNP와 매우 큰 차이가 있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자료를 포함해 몇몇 사료에서는 1인당 [[GNP]]를 1990년 기준으로 9,300달러로 당시 기준에서 중진국과 선진국의 사이 정도의 소득은 되는 것으로 간주했다.[* 소련 공식 수치로는 더 높게 나오나, 공산주의 국가들은 각종 통계 조작이 일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신빙성은 낮다.] 세계 3위에 달하는 3억의 인구 덕에 국민총생산(GNP)은 1985년까지 세계 2위(1977년 당시 국민총생산 8,200억 달러), 1986년에 일본에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로 추월당했으나 1990년까지 3위를 유지하였다. 다만 추후 학자들로부터 CIA의 통계는 소련의 GDP를 과대평가했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이는 CIA가 구매력 평가 방식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구매력 평가 방식은 실제 국민들의 체감을 반영하는 면이 있으나[* 다만 냉전기 동구권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왜냐면 공산권의 제품 품질은 서구권에 비해 훨씬 열악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개도국의 경제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제대로 된 국제비교 기준으로는 한계가 있다. [[GDP(PPP)]] 참조. UN의 통계에 따르면 1인당 GDP는 1983년에 3,650달러로 가장 높았고(당시 시장가격을 반영한 수치다.) [[http://data.un.org/Data.aspx?q=gdp+ussr+current+&d=SNAAMA&f=grID%3a101%3bcurrID%3aUSD%3bpcFlag%3a0%3bcrID%3a810|관련자료]] 그 이후로는 대체로 감소 추세였다. 이에 기초해 GDP를 따지면 1978년부터 [[일본]]보다 그 수치가 낮아졌다. 1980년에는 [[서독]]에도 일시적으로 역전당했고, 1986년에 다시 역전당했다. [[미국]]에 비교하자면 1970년 기준으로 약 절반 수준인 GDP, GNP를 자랑했으나 1980년대에는 1/3으로 쪼그라들었다. 다만 생산량만 따지면 소련이 독일이나 일본보다 훨씬 많았다. (예를 들면, 자동차 생산량, 가축 사육 두수, 곡물 생산량, 발전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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