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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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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낱자별 공간의 독립 ==== 각 낱자를 위한 공간이 독립적으로 배당되어 있어 빠른 타자가 가능하고, 이에 따라 오타 보정이나 단축어 등 여러 가지 편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 손가락의 입력 동선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일방적이다. 한 글자를 입력할 때 우측에서 좌측으로 입력해 완성하고, 다음 글자 역시 우측에서 좌측으로 입력해 완성하는 방식이다. 즉 규칙성이 있어 정갈하다. ||<tablewidth=600><nopad>[[파일:366297316484.gif|width=100%]] || 각각의 음절을 일직선의 동선으로 입력할 수 있으며, 모든 음절이 반드시 오른손으로 시작해서 왼손으로 끝난다. 모아주기를 응용하면 두 번의 터치만으로 입력이 완료된다. 이와 같이 거의 모든 낱내를 같은 패턴으로 입력하므로 낱내와 낱내 사이의 구별이 명확해지고, 이에 따라 오타율이 더욱 줄어든다. 이와 같이 각 낱내를 입력하는 패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 흐름을 잘 타면 타수를 두벌식을 사용할 때보다 빠르게 뽑아낼 수 있다는 장점도 따라온다. * 한 글쇠씩 차례로 눌러 넣는 '이어치기' 방식으로 쓸 때에 초성-중성-종성의 차례가 어긋나서 생기는 오타를 '모아주기'로 바로잡기도 한다. 이를 사용하면 오타를 더욱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세벌식은 모든 자음의 초성·종성 자판이 하나씩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순서로 누르던간에 컴퓨터가 사용자의 의도를 알 수 있는 것이다. [[파일:모아주기.gif]] 단 윈도우에 들어가는 기본 입력기에서는 모아주기를 쓸 수 없고, 날개셋 등 부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모아주기를 통한 오타 교정 효과는 모아주기 처리를 할 수 있는 한글 입력기에서 '첫가끝 갈마들이'를 쓰지 않는 일반 세벌식 배열을 쓸 때에 크게 볼 수 있다. 신세벌식 자판처럼 '첫가끝 갈마들이'를 하는 세벌식 자판에서는 한글 낱자를 넣는 차례를 꽤 많이 지켜야 해서 모아주기를 하는 보람이 적다.] 모아주기를 쓸 수 있으면, 한글 낱자를 넣는 차례가 헝클어져 생기는 오타가 줄어서 두벌식 자판보다 빠른 속도를 내기 좋다. 다만, ㄱ, ㄴ, ㅏ, ㅓ 같은 한글 낱자를 따로 넣을 때에는 모아주기 때문에 한글 조합을 끊어 주어야 하고, 처음부터 모아주기를 사용하면 일반적인 이어치기에서 오타가 많이 나는 만큼 숙련된 후 장문을 칠 때 교정용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여러 글쇠를 함께 눌러 넣는 '모아치기'를 할 수 있다. 모아치기로 초성·중성·종성을 한꺼번에 넣을 수 있어 타자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숙련되지 않으면 이어치기와 큰 차이는 나지 않지만, 순서 꼬임 오타를 바로잡아 주는 것은 모아주기와 동일하고,[* 모아치기와 이어치기는 다른 '타자법'이다. 이어치기는 글쇠를 누르는 때에 낱자가 들어가지만, 모아치기는 눌렀던 글쇠를 모두 떼었을 때에 낱자 또는 글귀가 들어간다. '모아치기 타자법'은 '이어치기 타자법'에서 쓰이는 한글 처리 유형인 '모아주기'와 다르다. 하지만 모아치기를 할 때에 글쇠들을 누른 차례를 엄격히 따지지 않아서 모아주기를 쓰는 때와 비슷한 오타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숙련되면 한 낱내마다 두세 번씩 차례대로 눌러야 했던 타자법이 낱내당 한 번으로 감소하면서 더 많은 양을 같은 시간에 칠 수 있다. * 모아치기를 더 응용하면 [[매크로|'줄여넣기(약법)']]을 등록하여 낱말이나 글귀 단위를 한 타에 넣을 수 있다. 두벌식은 초성과 종성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모아치기가 불가능하고 약법을 쓰는 데에 한계가 있다. 이에 매우 빠른 타자 속도가 필수적인 [[속기 자판]]은 현재 100% 세벌식 기반이다. 모아치기와 줄여넣기는 속기 자판에서 사람이 하는 말을 받아 적을 만큼의 속도를 내는 비결이다. * 낱자가 들어오는 대로 문자를 찍게 할 수 있다. 수동식 공병우 타자기가 이를 실용화한 기기였고, 같은 원리로 만들어진 [[직결식 글꼴]]이라는 것도 있다. 반면 두벌식은 자음을 입력하면 초성인지 종성인지 다음 글자 등에 따라 파악해야 하고, 이에 타자기 시대에는 받침마다 일일이 시프트를 눌러줘야 했다. 컴퓨터 시대로 넘어온 현재에 그런 문제는 사라졌지만, [[입력 방식 편집기|IME]]의 한계로 인해 다른 단점인 [[도깨비불 현상]]이 발생했다. * 상술하였듯 모든 두벌식 자판의 숙명적인 단점인 [[도깨비불 현상]], 즉 이전 낱내의 종성이 다음 낱내의 초성 자리를 차지해버리는 현상이 없다. * 의도와 다르게 오타를 냈을 때, 다른 단어로 오인하여 꽤 민망한 상황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두벌식의 경우 그러한 용례들이 상당히 많이 있으며, 이에 대한 일화도 인터넷에 찾아보면 적잖게 있다. (없어 > ㅇ벗어, 생일 > 생ㅇ리 등) 세벌식의 경우 초성벌과 종성벌이 구분되는 만큼 이러한 오타가 거의 없을 뿐더러, 오타가 나더라도 없1ㅓ, 새ㅇㅇㅣㄹ 등등 아예 알아볼 수 없는 형태로 나기 때문에 저러한 상황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더군다나 모아주기 기능을 사용한다면 타이핑 순서가 꼬여서 ㄹ-ㅇ-ㅣ 순서로 잘못 누른다고 해도, 초성과 종성 자판이 따로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가 곧바로 바로잡아 '일'로 입력되어 자신이 오타를 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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