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10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서버 점검 공지
|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세벌식
(r1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세벌식과 모바일 기기 == 세벌식을 컴퓨터가 아닌 다른 매체에서 사용하려는 노력은 있었지만, [[2010년대]] 초 데스크탑에서 스마트폰으로 대체되는 [[대격변]]의 시점에서 세벌식은 표준화의 대안으로 고려되지 못했다. [[천지인 자판]] 등 다른 자판과 다르게, 사용자층도 희박해서 표준화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애초에, 태블릿은 그렇다 치고 휴대폰 한글 입력에 있어서는 세벌식의 장점이 드러나기 힘들다. asdf/jkl;에 손이 가 있고 모든 손가락을 활용하는 키보드에 비해, 휴대폰은 주로 엄지로 치고, 손이 편한 위치도 다르기 때문에 키보드에서 쓰던 자판 설계논리를 적용할 수 없다. 모바일 기기의 최적성은 두벌식이나 세벌식의 자판 배치와는 무관하게 되어 버렸다. 자연스럽게 최고의 미덕은 위치에 따른 오타를 줄이고 효율적인 입력을 위한 키 수 감소 & 중복타 줄이기가 되었고, 당연히 사용자가 많고 키 수가 최적화된 두벌식과 기존 휴대폰 자판이 득세한 것이다. 모바일 화면에 초성과 종성 용 자음이 모두 등장하게 되면 사실상 재앙이 되기 때문. 공간 자체도 부족해서, 두벌식도 글쇠가 많다고 단모음 키보드 같은 것이 나오는 마당에, 글쇠 수가 많은 세벌식이 살아남기는 원래부터 무리였다. 세벌식을 쓰려면 키보드가 차지하는 공간이 지나치게 넓어지거나 키가 깨알같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스마트폰에서 굳이 세벌식을 쓰는 사람들은 컴퓨터 때부터 세벌식을 써서 익숙해진 사람들이 대부분. 좁은 화면을 극복하기 위해 블루투스 기반의 외장형 키보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PC용이 아닌 모바일 기기를 염두에 둔 컴팩트 형태의 제품들은 영문자 영역 정도만 겨우 살려둔 경우가 많고, 영문자만 살아있으면 매핑하는 데에 거의 제약이 없는 두벌식에 비해 특수문자와 숫자영역까지 사용해야 하는 세벌식은 여기에서 또 좌절해야만 한다. 애초에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 이전에도 노트북 자체 키보드나 미니키보드 등에 숫자키가 생략되고 특수문자 위치를 이리저리 바꿔놓은 경우가 종종 존재했기에 기존 4줄 세벌식 키보드 대중화를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영문 레이아웃보다 많은 키를 써야 하는데 주류가 아니라는 점은 확실한 약점. 이 때문에 PC시절 두벌식을 아예 배운적이 없거나 세벌식 습득과정에서 두벌식을 쓰지 못하게 되었던 사람도 잦은 모바일기기의 사용때문에 결국 두벌식에 함께 익숙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는 세벌식 전부에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라서 3줄 세벌식[* 신세벌식, 안세벌식, 세모이를 포함]을 블루투스 키보드에서 사용하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그래서 세벌식 개발자들도 3줄 세벌식에 주안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헌데 이쯤되면 분류만 같을 뿐이고 기존의 PC시절 주류인 3-90, 3-91등과 자판배열의 유사함이 거의 없는데다, 어차피 모바일이라는 환경에서 어차피 열 손가락을 고루 쓰지도 않는데 한글 창제 취지 같은 추상적 가치만 디자인에 반영하는 수준이 되는 것이 또다른 문제.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10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