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람항로/시스템_{(r2 문단 편집)}

=== 조작법 ===
벽람항로가 쏘고 피하는 슈팅 게임의 탈을 쓰고 있긴 하지만, 슈팅게임보다는 맞으면서 때리는 육성게임에 훨씬 더 가깝다.

전투 시의 조작은 이동과 액티브 스킬 3종(함재기 출격/어뢰 발사/전함 포격)으로 나뉜다. 액티브 스킬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충전되는 방식이고, 함선 육성 상태에 따라선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사용할 수도 있다.

* 함재기 출격
 후열(주력함대)에 항공모함을 편성해둔 채로 전투를 시작했다면 함재기를 내보낼 수 있다. 함재기 출격을 사용하면 현재 화면상에 있는 [[어뢰]]를 포함한 적의 모든 탄막이 소멸하고, 항모의 함재기가 적진으로 나아가 장비한 함재기 종류에 따른 공격을 한다. 함재기는 전투기/폭격기/뇌격기 3종류로, 전투기는 적 함재기를 공격함과 동시에 폭격기보다는 약한 폭격을, 폭격기는 적함을 대상으로 강한 폭격을, 뇌격기는 필드에 어뢰를 깔아 적을 공격한다. 적도 마찬가지로 함재기를 날리고는 하는데, 적측의 함재기는 대공포를 장비한 아군 함선들로 요격할 수 있다. 또한 전투기를 장비한 아군 항모가 있을 경우, 아군 항모의 발진 쿨타임동안 적 함재지가 날아올 경우 전투기만 먼저 발진하여 자동으로 요격을 한다.
 * 어뢰 발사
 구축함이나 어뢰를 장착한 순양함이 있을 경우 어뢰를 발사할 수 있다. 방사형으로 퍼지거나 일직선으로 발사되거나 유도 어뢰가 나가는 등 장비한 어뢰마다 특징이 다르며, 설령 동일한 유형의 어뢰를 장비했더라도 발사관 숫자에 따라 한 번에 발사되는 어뢰 숫자와 재공격 대기시간또한 변한다. 다수의 쫄이나 자폭선을 치우기 위해서 보통은 쿨이 차는 대로 깔아두는 편이지만, 적 네임드급 함선에 죽창을 꽂고 싶다면 어뢰를 쌓아놨다가 적함에 근접해 어뢰를 발사해 발사관의 모든 어뢰를 적중시키는 방법도 사용해야 한다. 벽람항로는 충각 개념도 있기 때문에 적함과 부딪히게 되면 피아 모두 무시할 수 없는 데미지가 계속 박히므로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 AI가 발사하는 어뢰는 발사 직전에 빨간색으로 궤적이 표시된다.
 * 전함 포격
 후열(주력함대)에 전함이 있는 경우 포격을 사용할 수 있다. 스킬 버튼을 누른 채로 아군 유닛을 이동시키는 식으로 포격지점 조준이 가능하며, 포격 성공 시 큰 데미지로 보스함 등에 죽창을 꽂을 수 있다. 포격 조준 위치는 무조건 전열함의 일정 거리 앞을 겨누므로 조준 전에 미리 적함 위치를 예측해 조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조준 중에도 전투는 진행되므로 조준 시간이 길어지면 전열함들이 계속 얻어맞게 되니 주의. 포격이 발사되고 탄착하기까지 어느 정도 딜레이가 있으므로 빠른 함선에 포격을 맞추고 싶다면 이동을 예측해서 조준해야한다. 포격을 수동으로 조준할 경우 자동으로 할 때보다 맞추기 어려운 대신 공격력이 20% 상승하는 보너스를 받는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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