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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디아제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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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성 == [[술]]과 같이 먹으면 '''[[사망]]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알코올]]도 GABA,,A,, 수용체를 건들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 몸이 나른해지고 잠이 오는 것이 알코올이 GABA,,A,, 수용체를 건드려서 발생되는 일이다. 그래서 벤조디아제핀은 알코올 의존증 치료에서도 사용되며, 이 약을 복용 중엔 원칙적으론 술이 금기사항[* 벤조디아제핀 계열을 먹고 술을 먹을 시, 컨디션 드러울 때만큼 혹은 그보다 더 술이 빨리 취한다!]이다. 술과 합세하여 GABA 수용체를 건드려 중추신경이 뻗어서 호흡근육이 멈춰버려서 [[끔살]](...). 게다가 간에서 대사되는 시간이 길어져 자칫해버리면 간 독성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래서 술 마시고선 감기약도 먹지 말라는 말이 괜히있는 게 아니다.] 이래서 금기사항이 생기게 된 것.[* 물론 그렇다고 벤조디아제핀을 평소에 복용하는 환자가 술을 전혀 마시면 안 된다는 건 아니다. 의사와 상의하라.] 이외 부작용으로 두통, 구역, 졸음, 시야몽롱, 어지러움, 근육통, 운동실조, 호흡저하, 보행곤란, 건망증 등이 있다.[* [[이상보 마약류 불법 투약 누명 사건]] 역시 이것이 원인이었다. [[이상보]]는 당시 가족을 잃은 우울증으로 인해 TCA(삼환계 항우울제)와 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었는데 추석 때 우울증이 심해져 맥주를 마시다 비틀거렸고, 그것으로 인해 마약으로 신고를 당했다. TCA나 벤조디아제핀 모두 간 대사에 의존하는 약물인데다 특히 에탄올은 벤조디아제핀과 같은 GABA,,A,, 수용체 효현제이기에 사실 이상보의 행동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었다.] 이런 점 때문에, 이 약을 먹고 자동차와 같은 위험한 기계를 다루면 안 된다.[* 특히 벤조디아제핀이 에탄올과 같은 기전으로 작용하다 보니 [[약물 운전|투약 상태로 운전]]하면 [[음주 운전]]과 사실상 동일한 취급을 받으며(물론 정신질환 치료 목적이라 절대악 취급 받는 음주 운전과는 다르게 동정을 어느 정도 받게 된다), 이는 도로교통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2025년 6월 8일 방송인 이경규가 공황장애 치료제를 복용하던 중에 운전대를 잡은 탓에 [[이경규#s-14.2|약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과다복용시 벤조디아제핀 길항제인 플루마제닐을 투여한다. 벤조디아제핀은 모순반응, 즉 공격성, 폭력, 충동성, 과다흥분, 자살 경향을 강화시키기도 한다. 다르게 표현하면 자제력을 약화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벤조디아제핀 복용하는 사람이 버럭 화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벤조디아제핀을 복용하는 사람은 술을 안 마셔야 하는데 오히려 술을 더 마시기도 하는 건 이런 자제력 약화의 영향도 있다. 이런 모순반응들의 이유로는 억압이 제거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나쁘게 보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설명된다. 흔한 현상은 아니고 1% 미만의 복용자들에게서 나타난다. 그런데 플라시보 (위약, 가짜약)을 먹은 사람들에게서도 비슷한 비율로 반응이 나타난다. 벤조디아제핀은 다른 많은 [[향정신성의약품]](정신작용제)과 마찬가지로 중독성과 내성이 있다.[* 약 6개월 이상 복용 시에 나타나며, 나이가 많을수록 중독성이 심해진다. 다만 중독성이나 의존은 보통은 오남용이나 환자 임의로 과량 복용에 의해 발생한다.]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동일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횟수와 투여량이 늘어난다. 서구에서는 벤조디아제핀 중독을 우려해서 대체품을 찾을 만큼 문제가 되기도 한다. 벤조디아제핀 중독은 심리적 의존성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신체적 중독도 같이 나타나는 사례도 많으며 특히 알프라졸람의 경우 과량을 오남용했다가 끊을 경우 금단증상으로 발작(seizure)을 일으킬 정도로 신체적 중독성이 아주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독이 있으니 당연히 금단현상도 가지고 있다. 복용이 잦아지면 벤조디아제핀 복용을 중단하기가 쉽지 않은데, 마치 알코올 중독자가 술을 끊으려고 할 때와 같이 벤조디아제핀에 대한 금단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금단증상의 경우, 복용량이 많고, 또한 기간이 길수록 위험도가 더 커진다.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을 '[[콜드 터키]]' 식으로 갑자기 중단할 경우 심한 복부팽만과 설사가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 또한 신체적 중독성의 일부이다. 영어권에서 흔히 'benzo belly'라 부르는 현상이다. 또한 벤조디아제핀은 단기적 사용에서는 인지적 능력들을 감퇴시키는데 특히 기억력이 감퇴된다. 장기적 사용에서의 인지능력저하에 대해서는 연구자들간에 의견이 엇갈린다. 장기적 사용에서도 인지적 능력이 감퇴된다는 측도 있고 아니라는 측도 있다. 벤조디아제핀 부작용 중엔 단기 기억상실이 있는데 이 기억상실의 경우엔 로라제팜이 PTSD 등에서 기억상실의 유도제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수면 내시경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것도 이것 때문. 이런 부작용들이 있지만, 그 성능과 안전성이 부작용을 뛰어넘는지라[* 매우 드물기 때문이며, 전문의의 처방에 의해 통제된 상황에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전문의의 지도하에 사용하고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보고하라.]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한 특징으로 인해 현재 대한민국에선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로 규제받고 있다. 이건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를 이용해서 PTSD 유발을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다. 트라우마가 유발될 것 같은 일이 생긴 직후 1 mg 정도만 섭취해도 바로 수면상태에 진입하며 깨어나고 나면 이런 일이 있었다 정도만 기억에 남고 머릿속을 찌르는 당시의 상황이 일부 기억 소거된 효과가 있어 불안장애 치료에 큰 역할을 해주는 치료제 역할을 해준다. 다만 2 mg까지가 최대 용량이며 설령 이런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전문의와의 상담이 전제되어야만 한다. 너무 과거의 일은 해결되지 않기에 상황을 겪은 직후의 일이나 약효를 받을 수 있다. 과거의 심한 트라우마는 전문의와의 치료를 따로 받아야 한다. 참고로 FDA에서는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의 처방이 4~8주 이내가 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단, 졸피뎀은 6개월] 한국에서는 트리아졸람은 최대 3주까지만 처방이 가능하며, 다른 약들은 일반적인 향정신성의약품의 처방 가이드라인에 따라 1회 처방시 최대 4주치까지만 처방이 가능하다. 담배를 많이 피우면 피울수록 효능도 덩달아 많이 사라진다. 이유는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이 각성 효과가 있고, 벤조디아제핀의 대사를 촉진해 약이 빨리 분해되기 때문이다. 고로 이걸 복용하는 [[골초]]들 입장에서는 약이 약같지가 않다고 한다. 벤조디아제핀의 공통된 부작용은 벤조디아제핀의 진정작용과 근육이완 작용에 관련되어 있다. 벤조디아제핀은 졸음, 현기증, 그리고 기민함과 집중력이 감소되며, 나이가 많을수록 벤조디아제핀을 복용하고 운전할 경우엔 사고가 날 위험이 높다. 근이완 작용 때문에 걷다가 갑자기 다리가 풀려 넘어지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성적 충동을 약화시키며, 발기부전도 주요한 부작용 중 하나이다. 또한 우울과 억제를 하지 못하는 것도 포함될 수 있다. 또한 저혈압과 호흡억제가 정맥주사 시에도 나타날 수 있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식욕의 변화, 시야가 흐려짐, 당황, 도취, 이인증과 악몽이 나타날 수 있다. 간독성에 대한 현상도 언급되지만, 매우 극소수에 불과하다. 뇌 수축: 1982년 [[영국]] 의학연구심의회(MRC)의 전문가들은 정신의학연구소 말콤 레이더 명예교수가 벤조디아제핀을 복용하면 만성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나타나는 뇌 수축 현상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자 장기조사가 필요하다고 동의했지만 이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더구나 MRC는 해당 보고서를 2014년까지 비공개로 분류했고, 레이더 교수의 문제 제기와 관련한 어떤 대책회의나 연구도 실행하지 않았다. MRC가 한 조치는 20번 남짓의 동물실험에 대한 연구 지원뿐이었다. 1995년 히더 애쉬톤 [[뉴캐슬 대학교]] 명예교수가 이 약의 장기 부작용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MRC에 연구비 신청을 했지만 역시 거부당했다. 이 약은 60년대 처음 출시됐을 때 인체에 무해하다는 광고로 사랑받으며 출시 10년 만에 세계적으로 가장 잘 팔리는 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2,000만 건 이상이 처방됐으며 150만 명 이상의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레이더 교수는 "이 약을 복용하면 뇌가 수축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중독이 되면 타는 듯한 기분, 시야의 일그러짐, 두통과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알츠하이머: 영국 의학저널(BMJ)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수면·진정제에 주로 쓰이는 화합물질인 '벤조디아제핀'이 알츠하이머 발생률을 평균 43-51% 높인다. 그러나 최근 USC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일으킨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연구가 나왔다. 자살 충동: 벤조디아제핀은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자살 충동을 불러오며, 자살 생각을 억제하지 못하거나 혹은 분노가 정복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모순 반응: 벤조디아제핀의 부작용 중엔 공격성, 폭력, 충동성, 과다 흥분 등 모순 반응이 보일 수 있다. 모순 반응은 탈억제화의 영향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이는 지나친 사회적으로 용납 안 되는 상황에 대한 조절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마찬가지로 [[술]]도 진정제에 속하지만 술을 마시고 주사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는 점을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모순 반응은 기분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남용자,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 어린이, 복용량이 높은 환자들에게서 자주 보인다. 이들의 경우, 충동억제 문제가 탈억제에 대한 가장 위험한 요인으로, 무력감과 신경학적인 문제가 중대한 위협으로 연구되고 있다. 대다수의 탈억제에 관한 보고서들은 효능이 좋은 벤조디아제핀의 조제량이 높을 때 탈억제가 나타난다고 적고 있다. 또한 모순 반응은 만성적으로 벤조디아제핀을 복용할 때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임신 전 복용 시 [[자궁외 임신]] 위험도 매우 높아지는데, 50% 이상, 기저 질환을 감안해도 30% 이상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배아를 나팔관을 거쳐 자궁으로 밀어 넣어야 할 나팔관 근육이 벤조디아제핀 복용으로 이완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의사협회]] 정신의학회지(JAMA Psychiatry)에 임신 초기 벤조디아제핀 복용은 유산 위험을 높인다는 2019년 연구결과가 실렸다. 벤조디아제핀은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도 전해지기 때문에 임산부가 벤조디아제핀을 복용할 경우 아이가 벤조디아제핀 의존 상태로 태어날 수 있으며, 모유를 통해서도 분비되기 때문에 임산부에게는 벤조디아제핀을 투여하지 않거나, 투여하더라도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 트리아졸람 같은 고역가 약물은 아예 X등급, 즉 임산부 투여가 원천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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