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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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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서 == 밧세바는 헷 사람 우리야의 아내로 처음 등장한다. 어느 날 밤, 다윗은 왕궁 옥상에서 목욕하던 그녀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녀를 불러 간음하고, 그녀가 임신하자 이를 숨기기 위해 남편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고의적으로 죽게 만든다. 이 일은 하나님 앞에서 큰 죄악으로 간주되었고, 선지자 나단은 다윗에게 이를 책망하며, 밧세바가 낳은 첫 아이는 병으로 죽게 된다. 그러나 이후 다윗은 밧세바를 정식으로 아내로 맞이하고, 그 사이에서 솔로몬을 낳는다. 성경은 솔로몬을 “여호와께서 사랑하셨다”(삼하 12:24)고 기록하며, 밧세바와의 관계가 단지 불륜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 안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음을 시사한다. 밧세바는 이후 궁중 정치의 주요 인물로도 등장한다. 다윗이 늙었을 때, 아도니야가 왕위를 노리자, 밧세바는 나단 선지자와 함께 다윗에게 찾아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라고 촉구한다. 이 일로 솔로몬이 기름부음을 받고 즉위하게 되며, 밧세바는 왕의 어머니이자 ‘왕비 모친’으로서 존귀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신학적으로 밧세바는 죄의 도구로 시작하여, 구속사의 열매를 낳은 여인으로 회복되는 상징적 인물로 여겨진다. 그녀의 이름은 마태복음 1장 예수님의 족보에 ‘우리야의 아내’로 등장하며,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와 상처 속에서도 구원의 역사를 이끄신다는 은혜의 상징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결국 밧세바는 단순한 비극의 주인공이 아니라, 지혜롭고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성장해 이스라엘 왕국의 계보를 형성한 핵심 인물이며,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신실한 도구로 변화된 존재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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