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바이스_{(r1 문단 편집)}

== 특징 ==
최초이자 최강의 [[니케(승리의 여신: 니케)|니케]] 스쿼드인 갓데스 스쿼드의 리더이다. 주변인들에게는 릴리바이스보다는 '''릴리스'''라는 애칭으로 불렸으며, [[스노우 화이트(승리의 여신: 니케)|스노우 화이트]]는 언니라 부르며 쫓아 다닐 정도로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던 스쿼드의 맏언니이자 리더였다고 한다. 갓데스 지휘관이 지어준 별명으로 '메카 고릴라'가 있는데 돌발 스토리에서 갓데스 지휘관은 '메카 고릴라'라고 했다가 옆구리를 뜯길 뻔했다.

릴리바이스에 대해 평가한 [[니케(승리의 여신: 니케)|니케]]들은 공통적으로 릴리스가 두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라푼젤(승리의 여신: 니케)|라푼젤]]은 "시종일관 무서운 표정으로 잔소리를 늘어놓은 사람이었지만 그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해주며 엄청 강했다."고 했고 [[레드 후드(승리의 여신: 니케)|레드 후드]]는 릴리바이스에 대해 "가장 믿음직하고, 가장 무서운 녀석이야."라는 평가를 내렸고 [[도로시(승리의 여신: 니케)|도로시]]는 강한 듯하면서도 나약하고, 단호한 듯하면서도 물러터졌으며 잔혹한 듯하면서도 자비로우며 냉정한 듯하면서도 따뜻한, 한 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인간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엔 나긋나긋하게 모두를 대해주지만, 심각한 상황에서는 군인답게 단호한 모습이 많이 나오며 동료들이 사고를 칠때에도 엄히 혼내는 등 모습이 다채롭다.] [[라푼젤(승리의 여신: 니케)|라푼젤]]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그녀가 갓데스의 지휘관에 대해 언급할 때 "상냥하지만 박력이 넘쳤고 장난스럽지만 진지하며 철없지만 든든한 사람이었으며 괴짜 같지만 상식적인 사람이었다."고 말하는데 두 명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비슷한 편. 갓데스의 지휘관은 본래 용병 출신의 거칠고 딱딱한 남자였으나, 릴리스에게 감화되어 니케들을 인간으로서 아껴주는 선량한 사람으로 변했다고 하니 둘의 성격이 닮은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RED ASH에서 나온 갓데스 지휘관의 모습은 릴리바이스를 닮아 유머러스한 모습이 돋보인다. 다만 지휘관 본인이 릴리바이스에게 "너 나 처음 봤을 땐 나보고 돈만 되면 뭐든 하는 더러운 용병이라고 했잖아." 라고 말했고 릴리바이스도 살짝 당황하며 "...그 정도까진 아니었어요." 라고 답한 걸 봐서 첫 만남은 그다지 좋지 않았던 모양.]

다만 처음부터 이렇게 완벽초인은 아니었으며, 그녀 역시도 약했던 시절은 있다. 그중에서 자신의 힘을 재현하려고 했다가 죽은 페어리 테일 모델 1번 사건은 큰 트라우마로 남아서 1번의 성묘를 갈 때마다 안색이 어두워졌으며, 동료들이 1번을 남겨둔 이유에 대해 물을 때마다 무너져 내릴 것 같았다고 토로한 적도 있다. 이런 한 인간으로서 나약한 면모는 동료들에게조차 보이지 않고 인간이었을 때부터 만난 연인인 지휘관에게만 보여준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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