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10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동로마군
(r1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분류 ==== [[파일:Byzantine_Army.png]] [[유스티니아누스 1세]] 시기까지 계속된 군제의 변화로 동로마 군은 간략히 정리하면 이러한 구조로 구분되었다. * 스콜라이(Scholae): 기존의 [[프라이토리아니]]를 폐지시킨 [[콘스탄티누스 1세]] 때 창건된 친위기병대로 코메스(Comes)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이 지휘했다. * 엑스쿠비토레스/엑스쿠비티(Excubitores/Excubiti): [[레오 1세 트라키안]] 때 창건된 친위대로 출발한 수도 방위군으로 스콜라이와 마찬가지로 코메스의 지휘를 받았다. 게르만족 장군들이 장악한 스콜라이가 문제를 일으키자, 스콜라이는 성벽 방어한다는 명목으로 보내버리고서는 일종의 이이제이로서 내부 변방의[* 소아시아(현 터키) 중남부 지역인 만큼 지도 위치로만 보면 그렇게 변방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험준한 산악지대였다.] 이사우리아 출신으로 아예 새로 창설한 친위대였고 이는 신의 한 수였다.[* 이 이사우리아인들의 지도자이자 새로운 친위대인 엑스쿠비토레스의 지휘관이 결국 제위를 물려받아 바로 다음 황제가 된 [[제노(로마)|제노]]이다.] 게르만족 장군들은 스콜라이를 움직이려 했지만 좋은 일자리를 잃고 싶지 않았던 병사들은 그들의 선동에 응하지 않았다. * 코미타텐시스(Comitatenses): 야전군이라는 의미. company와 어원이 같다. 유스티니아누스 시대에선 주로 "스트라티오타이(Stratiotai)"라고 불렸다. 정규병에 해당하며 주로 트라키아나 일리리쿰 등에서 징집되었다. * 리미타네이(Limitanei): 전방 기지 리메스에서 거주한다는 의미로 붙은 이름. 코미타텐시스에 비하면 저임금을 받는 저숙련, 외곽부대에 해당하지만 그래도 코미타텐시스와 마찬가지로 레기오의 직속 후예로, 후기 로마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들만 레기오의 직속 후예인 것으로 왕왕 오해한다. 4세기경 로마군의 리미타네이는 기병을 포함한 전문적인 병사였지만 5세기 후반에 들어서는 부업으로 병사를 하는 상태가 되었고 6세기에는 돈이 없어 급료 지급을 완전 중단한 유스티니아누스의 조치 탓에 무급 민병대 수준이 되었다. * 포이데라티(Foederati): 이민족 지원병과 용병들로 이루어진 경기병부대로 대다수가 궁기병이었다. 초창기에는 훈족과 헤룰리족, 누미디아 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나중에는 페체네크족이나 튀르크 족들도 영입된다. * 부켈라리이(Bucellarii): 통치체제와 전쟁능력을 유지하면서 봉건적 중세로 이행했던 동로마제국의 특유의 병종으로 대귀족들이 가신병과 휘하 하급귀족을 모아 구성한 호위기동부대이며 딱 동로마판 [[맨앳암즈]][* 황제의 호위대도 포함.]다. 로마군의 휴대식량인 부켈룸 건빵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작전이 가능할 만큼의 정예전력이어서 부켈라리이라고 불렸다. 그런데 사병치고는 특이하게도 운용에 황제의 허락이 필요했다. [[벨리사리우스]]가 2차로 이탈리아 전선에 파견되어서 부족한 병력으로 남이탈리아에서 버티던 중에 황제에게 자신의 사병을 데려올 수 있게 해달라고 편지로 애원했던 것이 대표적인 예다. 좀 더 상세히 말하면 먼저 코미타텐세스(Comitatenses)와 리미타네이(Limitanei)의 명칭이 동로마에서 더 흔하게 들을수 있는 명칭인 '''스트라티오타이(Stratiotai)'''와 '''아크리타이(Akritai)'''로 바뀌었다. 기병 비중은 더더욱 늘어났으며, 주요 귀족층들은 더 흔히 벌어지는 대규모 기병전에 대비하여 가신들이나 하급 귀족들을 무장시켜 중기병대인 '''부켈라리이(Bucellarii)'''를 대동하고 다녔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들 군대는 동방으로 옮겨간 제국의 중심을 따라서 트라키아나 마케도니아, 일리리아와 같은 그리스 서북방부에서 모집되었다. 훗날 여러 황제 가문들이 이곳을 중심으로 등장한 것도 당연한 인과였다. 동로마 제국은 상업과 비옥한 아나톨리아 지방을 바탕으로 융성했지만, 계속되는 야만족의 영내 이주와 국경침범으로 혼란을 겪었다.이를 해결하고 주변 야만족들을 통제하기 위해, 제국은 '''포에데라티(Foederati)'''라는 새로운 부대들을 야만족들로부터 징집하게 된다. 이들은 제정 시기의 아욱실라리, 즉 보조병과 비슷하게 속주 출신, 혹은 주변 야만부족 출신에서 모집되었으나, 그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옛날에 군단에 소속되어 기병, 궁병 보조의 역할만을 담당한 아욱실라리와 다르게 이들은 동로마 출신의 장군의 지휘아래, 또는 동로마제국에 오랫동안 볼모로 잡혀있었던 야만인 왕족의 지휘 아래 독자적인 부대로 창설되었다. 물론 코미타텐세스(Comitatenses)와 함께 혼성 편재되는 일이 흔했으나, 아예 군단의 소규모 병과였던 예전과는 천지 차이였다.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10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