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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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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적 약점 === [[세계사]] 수업에서 동로마 제국 하면 테마 제도를 떠올릴 만큼[* 현 교육과정상 [[테마 제도]]는 소위 ‘군관구제’와 ‘둔전병제’로 나누어져 서술되기 때문에, 세계사를 배우는 수험생이라면 이쪽 이름이 익숙할 것이다.]이 제도는 동로마 제국군의 핵심을 이루었다. 테마 제도는 동서 양면에서 수시로 군사적 위협을 겪는 제국에 큰 도움이 되었으나, 반대로 제국군의 구조적인 약점을 만들기도 했다. 테마 제도는 우선 많은 병사들을 확보하는 데 유용하였고, 단기적으로 국방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테마병들은 본인의 땅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의욕적이었고, 지리적으로 전장에 익숙했으므로 게릴라전에도 능숙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은 방어전에서만 통용되었으며 각지에 병력을 분산시켜 놓아야만 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게다가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는 상비군, 혹은 중앙군에 자국 병사를 구하는 자체가 힘들어지는 결과를[* 테마군에 대부분의 자국 병사가 몰렸으므로.] 초래했다. 또한, 그 시스템상 필연적으로 각 지방의 반독립적 군사 세력이 될 수밖에 없었던 테마군은 동로마의 전통적 해악인 잦은 내란의 주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약점이 드러나기까지는 수백 년이 걸렸지만 군제를 보다 효율적이고 소규모인 중앙군 중심으로 되돌리려는 콤니노스조의 노력을 통해 이후 제국의 방어는 주로 외국 용병들과 해군이 담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역시 잠재적 문제가 있었다. 과거의 테마군과 비교했을 때, 콤니노스 왕조가 개편한 중앙군은 자율성이 떨어지는 탓에 매번 황제가 유능하게 반응해야 한다는 새로운 문제가 생겨났다. 또한 모처럼 중앙집중화된 해군의 활동도 이를 뒷받침할 기지의 부족 때문에 그 영역이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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