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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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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쇄금병(1994) === 恨鎖金瓶 Gentle Reflections 1994년에 홍콩 [[TVB]]에서 제작하였다. 공중파 방송국에서 만든 최초의 금병매 드라마로, 금병매를 기반으로 수호전의 설정을 일부 차입. 공중파 드라마라 성적인 장면은 없다시피하며 그 반대급부의 서문경의 광기[* 특히 여동생이 죽고 난 뒤에는 더욱 심해진다.]가 부각되는 작품이다. 아무래도 원작 소설의 명성(?) 때문인지 첫방송 당시엔 시청률이 안 좋았다고 한다. 극 중 내용은 반금련-이병아-방춘매의 은원관계 및 서문경에게 개가한 반금련이 혼자서 살아남는 과정이 주가 되며, 그래서 후반부로 갈 수록 서문경 집안 인물들이 아래처럼 차차 죽거나 쫒겨난다. * 이교아 : 춘매에게 약을 먹여 기절시킨 뒤 춘매를 사모하던 오빠에게 넘기려고 했지만, 춘매와 가까운 사이였던 병아가 이미 이 사실을 눈치채고 교아와 오빠에게도 약을 먹여 기절시켜 최소한의 옷만 입힌채 침대에 눕혔고, 이 광경을 '''서문경에게 보여준다.''' 당연히 서문경은 극대노해서 저 둘을 나뭇간에 가둔 뒤 야음을 틈타 하인들에게 명령해 저 둘을 우물에 빠뜨려 죽였다. * 맹옥루 : 원작과는 달리 공기. 몸이 허약해서 작중 상한(傷寒)에 걸려서 죽는다. 오월랑을 뺀 나머지 이들이 당한 꼴을 보면 그나마 곱게 간 케이스. 여동생이 있다는 오리지널 설정이 있어서, 여동생 맹소루(孟小樓)는 옥루 사후에 일곱번째 첩으로 들어온다. 즉 원작과는 달리 여기선 춘매가 일곱번째 첩이 아니다. * 손설아 : 원작과 똑같이 불쌍한 처지이자 공기. 소루가 들어온 후 오월랑의 가마가 부러져 유산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아래 맹소루가 벌인 저주의 영향으로 의원으로 가던 도중에 발생.] 이 때 서문경에게 범인으로 지목받아 머리를 잘리고 절로 쫒겨났다. * 맹소루 : 오리지널 캐릭터로 위의 맹옥루의 여동생. 옥루 사후 첩으로 들어왔지만 이병아가 서문경의 총애를 독점한 것을 질투하여 짚인형으로 저주를 거는 사술을 행했는데, 문제는 이병아 말고도 관련인들에게까지 걸어버려서 오래 못 가 발각, 당연히 서문경은 격분해 관아로 끌고 갔다. 이 때 관리가 "서문부 안의 일이니 알아서 하시오"라고 하자 "유곽으로 끌고 가 조롱거리로 만든 뒤 불태워 죽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서문경과 친분이 있던 그 관리는 서문경을 별도로 불러서 "이게 조정에 알려지면 그 쪽의 앞날에 (부정적)영향이 있을것이니 뒷일은 우리에게 맡기시오"라 언급하며, 부하들을 보내 감옥에 있던 소루를 목졸라 죽이게 했고 그렇게 죽었다. 이 때 도두였던 무송이 말리려고 달려갔지만 수하들에게 저지당해 실패했다. * 번외 - 서문운(西門芸) : 역시 오리지널 캐릭터. 번외인 이유는 서문경의 여동생이기 때문. 진경제(陳經濟)[* 원작의 진경제(陳敬濟)와는 한자가 다르다. 사실상 별개의 인물로 대체된 케이스.]를 좋아했지만 문제는 그 진경제는 이병아에게 마음이 가 있었고, 그러던 중 한밤중에 서문운이 진경제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실수로 진경제를 죽여버렸고, 이 광경을 목도한 무송에 의해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여동생을 끔찍하게 아끼는 서문경은 어떻게든 빼내려고 했고 결국 말똥용 통에 서문운을 들이는 방식으로 위장해 빼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통에서 나오는 순간 무송에게 걸려 도주하다가 청하현 성문에서 떨어져 추락사. 이 과정에서 무송과 춘매가 연관되는 바람에 이 후 서문경은 이 둘을 극도로 증오하게 된다. * 방춘매 : 원작에선 반금련의 브레인 역할이었지만 여기선 오월랑의 시녀로 첫등장했다. 후에 반금련이 들어오면서 반금련의 시녀가 되었지만. 위의 서문운이 죽은 뒤 무송과 함께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다가, 유배되다가 죽을 위기에 처한 무송을 구하기 위해 칼을 대신 맞아 사망. * 이병아 : 원작에선 서문경에게 찬밥 취급 받았지만 여기선 정반대로 들어오면서 총애를 제대로 받는다. 하지만 서문부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자기의 오빠[* 이름은 이충(李忠)인데 그 수호전의 타호장 이충과 한자가 완전히 같지만, 연관성은 당연히 없다. 무대랑을 죽였다는 의혹을 받고 참수되었다.]와 남편 화씨 일가족이 서문경의 모략에 죽었다는 걸 알고 들어온 상태였고[* 원작과는 달리 간통 설정이 없다.], 병아는 복수하기 위해 서문경의 첩으로 들어간 것이었다. 나중에 이것이 발각되었지만 당시 임신한 상태였기 때문에 서문경은 그 아이가 서문경의 아이일거라 생각하고 한동안 좋아라 했지만, 사실은 원래 남편인 화자허의 핏줄이었고 물에 피를 넣는 방식[* 영화 [[구품지마관]]의 후반부 재판 과정에서 나온 그것.]으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서문경은 격노해 아이를 집어던진다. 이 후 오월랑이 서문부를 나가기 전에 몰래 빼내면서[* 이 사실을 안 서문경과 반금련이 절까지 쫓아갔지만, 절로 가던 도중에 내려줬기 때문에 소득은 없었다.] 반금련의 마수에서 벗어나 무송에게 구해진다. 다음 날 사자루 윗층에서 떨어진 서문경을 칼로 찔러 죽인 직후 그 칼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죽는다. * 오월랑 : 원작과 똑같이 현모양처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바람 잘 날이 없는 집안 꼴을 보다 못해 마지막에 스스로 서문부를 나가 불문에 귀의한다. * 반금련 : 장수초(원작의 장대인)에게 능욕당한 일 이후 무대랑[* 작중에선 무식(武植)이란 이름이 붙어있다.]에게 보내졌지만, 장수초가 포목점 안에서 화재사고로 죽은 뒤[* 이 화재도 반금련을 노렸던 서문경이 꾸민 계락이었다.] 무대랑을 남편 취급하지 않았고 결국 무대랑을 독살한 뒤 서문부에 입성. 그 안에서 탁월한 처세술을 발휘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하지만 직후 서문경이 원작 수호전처럼[* 물론 원작처럼 원사이드하게 관광당한 건 전혀 아니었다. 작중 서문경은 부채로 사람을 보낼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버텼다. 마침 자기의 여동생을 죽였기에 복수심도 있었고. 그래봐야 상대는 '''호랑이를 때려 잡은''' 무송이었고 결국 위에 나와있듯 끔살.] 무송에게 발리고, 반금련은 왕파와 함께 무송에 의해 무대랑의 묘 앞으로 끌려온다. 이 때 무송 앞에서 좋게 말해서 자기변호, 막말로 변명으로 일관하는 반금련의 모습이 백미. 이후 무송의 칼로 스스로 목을 그어 사망하는 것으로 퇴장. 드라마 제목인 한쇄금병은 자체적으로 만든 시[* '''恨'''愛情仇千古愁、'''鎖'''枷重重粉淚流、'''金'''蘭終為情場棄、'''瓶'''碎梅落松空留[br]시를 보면 알겠지만, 다 죽고 무송만 남는다는 [[스포일러]]가 있다.]의 앞자락만 따서 만들었다. 그리고 작중에 수호전의 [[송강(수호전)|송강]]이 등장하는데, 뜬금없이 '''[[양산박]] 소속을 자처하고 등장한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그 당시 송강은 양산박과 전혀 연관이 없었을텐데 송강을 양산박 소속으로 등장시켰는지 의문. 다만 무송은 이미 이전에 송강과 안면이 있었던지라 등장 자체는 위화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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