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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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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심에 대한 오해 === 애덤 스미스는 인간의 [[이기심]](Self-Interest)을 경제 행위의 주요한 동력으로 봤다. 간혹 이기심을 selfishness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해다. 흔히 예로 드는 빵집 사장이 빵을 만드는 행위는 selfishness와는 별 상관이 없다. 그가 빵을 만드는 행위는 돈을 벌기(gain) 위한 행위인 것이다. 즉, 이득(interests)으로 연결된다. 즉, 엄밀히 말하자면 욕망의 추구가 아니라, 개별적으로 자신의 삶을 이끄는 자조 행위라고 봐야한다. 이는 본질적으로는 노동을 통한 경제활동은 신성에 부합한다는 것으로 여기는 [[칼뱅주의]]와도 통한다. 아울러 인간의 이기심은 사회 도덕적 한계 내에서 발휘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점은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국부론을 읽지 않고 전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들 때문에 저자인 애덤 스미스도 이런 오해를 싫어했고, 심지어 죽기 전에는 묘비에 국부론의 저자가 아니라 도덕감정론의 저자로 적어 달라고 부탁하기까지 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이미 명성을 얻은 저서에서 입맛에 맞는 일부만을 발췌하여 전체 내용을 왜곡하는 일이 예나 지금이나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아담 스미스는 기본적으로 도덕철학자였고 그렇기 때문에 정당한 노동을 거치지 않는 도박과 같은 불로소득을 극히 경계하였다. 당연히 이런 관점에서는 오늘날에 성행하는 주식이나 암호화폐, 심지어 복권까지 노동을 경시하게 만들고, 돈으로 돈을 취득하게 하는 부도덕한 경제활동이라는 비난을 피할수 밖에 없다. 역설적이지만 아담스미스의 노동가치설을 가장 잘 계승한 것은 자본주의에 적대적인 [[사회주의]] 경제학이다. 즉, 아담 스미스의 이론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에 양쪽 진영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만을 취해서 파편화된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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