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_{(r1 문단 편집)}

== 개발 비화 ==
[[http://iwataasks.nintendo.com/interviews/wii/wii_console/0/0|《사장이 묻는다》Wii 하드웨어 편]]
[[http://iwataasks.nintendo.com/interviews/wii/wii_remote/0/0|《사장이 묻는다》Wii 리모컨 편]]

개발 자체는 [[닌텐도 게임큐브|게임큐브]]가 발매되었던 해인 [[2001년]]부터 시작되었다. Wii의 핵심적 기술인 모션 컨트롤의 경우 원래는 그 특허들을 가지고 있던 자이레이션(Gyration)이란 회사가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CE]]에 찾아가 영업을 했지만 당시 회사의 수장들이었던 [[스티브 발머]][*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사업부 개발진 전체가 나서서 검증도 안된 기술을 섣불리 도입할 수 없다며 거세게 반대했다. 하지만 나중에 Wii가 대박을 치자 이들은 자신들이 보물을 내다버렸음을 깨달아 땅을 치고 후회했으며, 그래서 부랴부랴 만든 게 바로 키넥트.]와 [[쿠타라기 켄]][* 특히 쿠타라기 켄은 톰 퀸이 프레젠테이션을 하던 내내 눈을 감고 있었고, 프레젠테이션 종료 이후 톰에게 '50센트에 공급할 수 있냐'는 식으로 대놓고 면박을 줬다. 결과적으로 이 기술을 걸렀다가 [[SIXAXIS]]에 급하게 투입한 6축 센서가 악평만 들은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최악의 선택이었다. 결국 나중에 모션 컨트롤에 뛰어들어 PS Move를 만들지만 이 기기는 VR 이전까지는 쪽박만 찼다.] 모두에게 거절을 당했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닌텐도의 임원진들이 열띤 토론 끝에 거래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면서 Wii에 [[https://web.archive.org/web/20121118053208/http://www.computerandvideogames.com/378029/features/revolution-the-story-of-wii/|적용되는 계기가 되었다.]]

[[Wii 리모컨]]의 경우 처음 개발할 당시 [[미야모토 시게루]]가 이끄는 디자인 팀에 의해 [[핸드폰]]을 닮은 것부터 [[내비게이션]], 혹은 DS처럼 [[터치스크린]]을 적용하기도 한 여러 가지의 프로토타입들이 고안되었고 [[2005년]]경에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막대기 모양의 디자인이 [[https://web.archive.org/web/20071015021224/http://www.businessweek.com/technology/content/nov2006/tc20061116_750580.htm|확립되었다고 한다.]]

Wii의 로고 또한 여러 가지 프로토타입이 존재했다. [[https://twitter.com/NintendoMemo/status/1354396097964347392?s=20&t=Ck4g1exohl22YleYc3gARg|#]]

앞서 출시된 [[닌텐도 DS]]의 성공이 여러모로 Wii의 개발 과정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Wii의 디자인 팀은 개발 기간 내내 DS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하며 DS의 성공 덕분에 Wii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들 수 있었다고 한다. [[미야모토 시게루]]의 말에 따르면 만약 DS가 실패했더라면 Wii의 아이디어는 보류되었을 거라고 했다. [[https://m.blog.naver.com/blue_elvis/40025711012|#]]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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