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GAME!_{(r1 문단 편집)}

== 특징 ==
[[토쿠노 쇼타로]]가 2013년 3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에서 연재한 작품이다. [[주인공]] [[스즈카제 아오바]]가 고졸 직후 유명 게임 회사인 이글 점프에 [[게임원화가]]로 취직하여 벌어지는 일상극을 다루고 있는데, 작가 본인이 직접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약 2년 간 게임 회사에서 원화가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구상 및 집필했다고 한다. 현재는 프리로 전향했고 [[http://bonet.info/interview/7272|#]] 원작자가 어디서 일했고 어떤 작품을 맡았는지는 철저히 함구하고 있고 관련 명의로 나온 게임도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 현재로선 알 길이 없다.

특징으로 [[오피스물]]이라 작중 등장인물이 전부 20대 여성으로 키라라 작품 계열 치고는 등장인물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아오바가 입사하는 장면에선 남성들도 있었지만 이후에 남성은 종업원 정도로만 나온다.[* 예외로 사장은 남자다.]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회사에 하즈키 시즈쿠팀과 사쿠라바 하나단이라는 남성 직원이 운영하는 팀이 존재하는데, 채용과정에서 여성은 전부 하즈키가, 남성은 하나단이 전부 데려가서 그렇다고 한다.[* 이 점을 감안해도 회사 전체에 남직원이 많은 편이 아니다. 한 예로 페어리즈 스토리 3 발매 후 한 쫑파티에 참가한 인원 대부분이 여성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더욱 심해져 남자 직원이 아예 나오지 않는다.]

앞서 언급된 대로 원작자의 게임 회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연재했기 때문에 게임 회사의 현실인 [[월화수목금금금]]과 상습 철야가 잘리지 않고 상당히 순화된 형태로 나온다. 작가 언급에 따르면 [[리부팅|경험담을 바탕으로 너무 리얼하게 그리면]] 자기가 괴롭기 때문에 순화를 가해 등장인물들 간의 사이도 좋고 트러블의 강도 또한 낮게 설정했다고.[* 비슷한 이유로 신입 사원 시절 너무 잘 나가는 바람에 선배들의 시기와 질투로 견제 좀 받았던 코우의 과거사 또한 작중에 세세하게 묘사하면 질척해질까봐 단편적으로 언급만 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일부러 배제했다는 후문.] 여하튼 업계 현실이 어느 정도는 나오는 터라 현업 종사자들은 결코 웃으면서 볼 수 없다는 반응. 오히려 순화한 걸 두고 '게임업계가 그렇게 망랑해 보이나?' 하고 분노하는 독자들도 있다. 일단 회사에서 숙직실도 아니고 자기 컴퓨터 책상 밑에서 '침낭'을 깔고 잔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부당대우이며 노동 착취인데도 불구하고 캠핑하는 느낌 마냥 그려 놨으며 심지어 그 침낭조차도 회사에서 지급해주는 게 아닌 개인이 알아서 직접 준비해오는 걸로 그려진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미소녀들이 그러니까 그냥 모르고 넘어가지만 현실에서 저러는 건 그냥 노동 착취의 끝판왕이나 다름없다는 평.

[[망가타임 키라라 MAX]] 2016년 10월호에 나온 토쿠노 쇼타로를 인터뷰한 어떤 작가의 레포트 만화에 따르면 일상파트는 창작 비중이 높고, 회사 내 갈등요소와 같이 무거운 내용은 실제로 경험한 내용이 많다고 한다. 그러면서 프로젝트에서 야가미 코우가 아닌 스즈카제 아오바의 아이디어가 채용된 후, 무심결에 야가미 코우가 스즈카제 아오바에게 짜증을 낸 장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후 어떻게 되었는지가 아닌 이 과정에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생각했는데 작가 본인은 그다지 좋은 결말은 아니었던 걸로 추정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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