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다_{(r1 문단 편집)}

=== 스토리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d0000><nopad> [youtube(6Ct-4RXywIs)] ||
||<bgcolor=#16161D> {{{#f1bf02 '''이벤트 스토리: 4.5장 우.미.다'''}}} ||

4장에서의 사건이 끝난 후, 림버스 컴퍼니는 K사 둥지의 끔찍한 교통체증에 며칠 간 고생하다가 [[대호수]]로 향한다. 아름다운 대호수 변의 도로를 달리며 수감자들이 피서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하는 가운데, 이스마엘은 다음 최종 목적지가 U사의 로보토미 지부라는 사실을 듣자마자 극도로 불안해하며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수감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메피스토펠레스는 조금 전에 보았던 아름다운 대호수 둥지 구역이 아닌, 폐품들이 널려 있고 그것들 집으로 삼는 돌연변이 생물인 크랲게들이 서실하는 21구 뒷골목에 도착한다. 대호수 위에 떠 있는 수많은 배들로 이루어진 U사는 버스 형태의 메피스토펠레스로 갈 수 없는 곳이었기에 사전에 계약한 [[어금니 사무소|어금니 보트 센터]]를 통해 메피스토펠레스를 수륙양용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 곳에 들른 것이었다. 개조에 필요한 재료가 부족했기에 수감자들은 그 곳에 서식하는 크랲게들을 사냥하기 시작하여 부품을 조달한다. 급격히 어두워진 이스마엘이 걱정 된 단테는 따로 상담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지금의 버스팀이 대호수에 가기에는 한참 멀었다는 말을 하며 차례를 미루려 들거나 다른 수감자들과 갈등을 빚고, 특히 히스클리프와는 격한 몸싸움까지 벌인다. 베르길리우스의 '면담'도 전혀 효과를 보지 못 했으며, 이후 이스마엘은 다른 수감자들과 떨어져 단독 행동을 하며 대호수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결국 다른 수감자들을 생각해서라도 대호수로 향하는 것을 늦추자는 이스마엘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다고 하자 이스마엘은 단테를 위선자라고 부르는 등 그에게도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며, 베르길리우스가 회사에 들어온 이상 계약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명시하자 자신이 단테에게 보이던 인간적인 모습을 모두 버리고 회사의 규칙에 따라 오직 명령만을 듣는 존재가 될 것임을 선언한다.

버스 팀과 보트 센터가 킹크랲게를 잡아서 얻은 마지막 부품까지 결합하여 메피스토펠레스는 결국 버스배로 개조되었고, 그대로 기세 좋게 대호수로 향하나 했지만 얼마 안 가 결함으로 가라앉기 시작한다. 이후 카론이 노를 저어 모두를 구해내고, 재수리를 받아 대호수에 제대로 진입하며 4.5장이 끝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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