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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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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수 기근 == 리그를 주름잡던 초대형 포수들이 마르지 않고 나오던 [[두산 베어스]]와 대척점에 서 있는 팀. 사실 [[김무종]], [[장채근]], [[정회열]], [[최해식]], [[김상훈(1977)|김상훈]] 등 꽤 걸출한 선수들이 타이거즈 역사에서 꽤 나오긴 했지만[* 앞서 언급한 포수 중 재일교포였던 김무종을 빼고는 전부 타이거즈의 연고 지역인 호남 출신 선수들이다. 장채근, 정회열, 김상훈은 광주 출신이고 최해식은 전북 익산 출신.] 사실 타이거즈에서 가장 취약한 포지션은 [[포수]]였다. 다만 2010년대 후반 ~ 2020년대 기준에서는 [[강민호]] 이탈 이후 포수 자리가 무주공산이 된 [[롯데 자이언츠]]보다는 살짝 묻히는 경향이 있는 편. 얼마나 포수 자리가 취약하냐면 통산 WAR이 10 이상 넘는 선수가 1980년대의 [[장채근]]과 2000년대의 [[김상훈(1977)|김상훈]] 뿐이다. 그나마도 장채근과 김상훈의 WAR은 16, 11이다. 현역인 [[양의지]]나 [[강민호]], 은퇴 선수들인 [[이만수]], [[김동수]], [[박경완]]처럼 통산 WAR 50 이상을 찍으며 공수겸장 최고 포수 소리를 듣던 선수는 구단 역사상 아예 없었다. 수비 능력이 되는 포수들은 꽤 있었으나 공격형 포수는 정말 없었다. KIA에서 고작 반년 있었던 [[박동원]] 정도가 전부. KIA의 포수 기근은 2010년대 중반 이후 심각해졌다. [[백용환]], [[이홍구(야구선수)|이홍구]], [[한승택]] 등 어딘가가 매우 부족한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안방을 꿰차다보니 팀 전력에도 문제가 많았다. 백용환은 타격에서 어느 정도 능력을 인정 받았지만 포수로서의 능력이 거의 낙제점 수준이었고 이홍구는 송구 능력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한승택은 끔찍한 수준으로 타격이 약한 점이 흠. 더 큰 문제는 좋은 포수들이 지역 팜에 있었음에도 제대로 데려오지 못한 점이다. 결과론적으로 KIA 입장에서는 가장 통탄스러운 일이 2006년 신인드래프트였는데 광주일고에서 주전 포수를 봤던 [[강정호]]와 진흥고에서 주목을 받았던 [[양의지]]가 나왔음에도 둘 다 놓쳤다. 강정호는 어쩔 수 없었다고 치더라도 양의지에게는 KIA 구단 측이 "대학을 졸업하면 너를 데려가겠다"면서 양의지 영입에 소극적으로 나섰다. 결과론적이기는 하지만 만약 KIA가 양의지를 고졸 신인 포수로 데려갔다면 KIA의 포수 기근 상황이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백용환, 이홍구, 한승택 정도로는 우승이 힘들다고 판단한 구단이 대권 도전의 적기로 맞이한 2017년 우승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느 정도 수비가 보장되는 포수를 영입하려 나섰고 결국 SK와 충격의 [[노수광 ↔ 김민식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 트레이드로 김민식을 데려와 한국시리즈 우승의 꿈을 이뤘지만 김민식도 한계가 있는 포수임이 드러나면서 그를 친정팀인 SSG로 다시 보냈다. 2022년에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로 [[박동원]]을 영입했으나 FA 협상 경쟁에서 [[LG 트윈스]]에 밀려 반년만에 놓쳐버렸고 결국 2023년에 삼성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류지혁]]을 넘기는 조건으로 [[김태군]]을 영입했다. 2024년 시즌 전에는 김태군과 3년 25억원의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아무리 봐도 오버페이란 말이 많지만 이 팀의 포수난이 엄청나게 심각하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25억원은 어쩔 수 없었다는 평가다.[* 이후 김태군은 2024 한국시리즈에서 만루포를 때려내며 25억의 가치를 증명했다.] 동성고 출신 [[신범수]]가 KIA의 거물 포수가 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을 심어줬지만 많은 팬들과 기자들의 설레발로 끝났고 결국 [[KBO 리그 2차 드래프트/2024년|2024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SG 랜더스]]로 떠났다. 그나마 2024년부터 또 다른 동성고 출신 포수 [[한준수]]가 괜찮은 수비력과 강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는 있다. 워낙 전방위에 걸쳐 포수 유망주 설레발이 심했던 팀이라 이번에는 진짜로 포수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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