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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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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의 충성심 == 강한 군기와는 별개로 타이거즈에 엄청난 충성심을 보이는 선수들이 제법 있다. 보통 해태 시절에 활약했거나 어린 시절 타이거즈 야구를 보고 자란 [[전라도|연고지]] 출신 선수들에게 이런 경향이 더욱 강하다. 이와 또 별개로 타 팀에서 건너온 선수들도 팀에 대한 상당한 애정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군기가 점차 약해져갔던 2010년대에 들어온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 [[서정환]]: 대구 출신임에도 "난 전라도 사람이여"라고 말할 정도로 팀에 애정이 많았다고 한다. KIA팬들도 감독으로서는 무척 싫어하지만 선수로서는 딱히 싫어하지는 않는다. * [[임창용]]: 삼성 시절엔 [[KBO FA제도|FA]]계약 직후에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해 줄 것을 요구한 적도 있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뛸 때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0&aid=0002210864|타이거즈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였으며 결국 KIA로 돌아와 활약했지만 [[김기태(1969)|김기태]]와의 불화 끝에 방출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방출 전 마지막 면담에서 어떻게든 좋으니 팀에 남고 싶다고 말했지만 결국 방출을 당했다. * [[이호준]]: 한창 SK와 KIA가 대립했을 시절에도 인터뷰로 KIA가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고 '''주장임에도 [[벤치 클리어링]] 때 그라운드에 나오지 않았다.'''[* KIA와 SK가 벤치 클리어링을 벌였던 대표적 사례는 [[윤길현 욕설 사건]]이 있었던 2008년 6월 15일 경기와 [[서재응]]과 [[정근우]]가 충돌했던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2009년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이다.] 거기다 NC로 이적하고 나서도 은퇴 시즌에서 행해진 마지막 광주 경기에서 은퇴는 타이거즈에서 하고 싶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 [[정성훈]]: 현대로 트레이드된다는 소식을 듣자 팀을 떠나기 싫다며 울었고 아예 올스타전때 '''현대 유니폼에 KIA 헬멧을 쓰고 나오는 기행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그러다가 KIA를 떠난지 16년이 지난 2018 시즌에 친정팀으로 다시 돌아와 KIA에서 은퇴했다. *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 대학 시절 당시 대표 유망주던 그를 탐낸 다른 구단들에서 온 영입 제의를 모두 뿌리치고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으며 2006년 FA 당시 다른팀과 협상한다는 어떤 페인트 모션도 없이 본인이 직접 타이거즈 프론트를 찾아가 계약을 맺었다. 애당초 이적할 생각이 없었다는 소리. 물론 진통이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우선 협상 기간내에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이후 코치, 감독까지 한팀에서만 있던 진성 타이거즈맨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김종국은 2024년 배임수재 혐의에 걸리면서 타이거즈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타이거즈를 떠나고 말았다.] * [[신종길]]: 한화 시절 자신이 트레이드 대상에 올랐다는 얘기를 듣자 구단에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20&aid=0002159030|'KIA가 아니면 안 가겠다']]'''고 선언했다. * [[김상현(1980)|김상현]]: [[LG 트윈스|LG]]로 트레이드될때 소주를 마시고 감독이 쉬던 숙소 방에 들어가서 타이거즈에 남고 싶다면서 무릎을 꿇고 감독한테 빌었다. 이후 [[2009년]]에 다시 돌아와 MVP와 팀의 우승까지 경험했다. * [[양현종]]: 광주 출신의 [[로컬 보이]]인데다 본인도 '''KIA의 [[KBO 영구결번]]을 노린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팀에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나서도 KIA와의 우선 협상에만 마음을 두고 있다며 친정팀 복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고 결국 복귀했다. * [[안치홍]]: 신인 때 부터 '''타이거즈의 중심은 나'''라고 말하며 '''20년 동안 팀을 이끌겠다'''는 짤이 두고두고 회자 될 정도... 였지만, 2020 시즌을 앞두고 FA로 롯데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적이 결정된 이후에 지금까지 자신을 키워 준 것에 감사했다고, 떠나게 돼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남기며[* 이적이 확정되고 나서 마음이 너무 복잡해서 새벽에 홀로 정처없이 걸었다고 한다.]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KIA팬들을 울렸다. * [[노수광]]: SK와 4대4 트레이드가 결정되고 '''눈물을 흘리고 감독에게 큰 절을 올리려고 했다'''고 한다. 트레이드 된 이후에도 자주 KIA 덕아웃에 놀러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 [[서동욱]]: KIA에서 다른 팀으로 넘어간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자꾸 KIA로 자신을 보내 달라고 요구했다고. 사실 KIA에 대한 충성심보다는 그 당시 KIA의 얇은 뎁스가 본인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 여겼기 때문에 KIA행을 원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고 해도 다른 팀들 놔두고 KIA를 콕 집어서 이야기 한 것을 보면 충성심도 있긴 있었을 것이다. 넥센은 서동욱을 대체할 주전이 이미 충분했기 때문에 딱히 활용법도 마땅치 않은 서동욱을 무상 트레이드로 KIA에 넘겨주면서 서동욱은 11년 뒤 KIA에 돌아오게 되었으며 [[서동욱/2016년|커리어하이]]를 찍고 우승반지도 획득하고 은퇴할때까지 생활했다. 그 뒤 최강야구에서도 맹활약중인 류현인에게 농담삼아서긴 해도 KIA로 가라고 이야기한걸 보면 팀에 대한 애정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지금 KIA는 김도영이나 윤도현 같은 신인급 내야 자원이 많아 류현인을 지명할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실제로 KIA는 류현인을 지명하지 않았고 kt가 7라운드에서 류현인을 지명하였다.] * [[나지완]]: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을 때 구단이 포지션이 완벽히 겹치고 상위호환인 '''최형우'''를 영입하려고 계획 중이었기에 다른 팀을 알아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음에도 셀프 디스카운트까지 해가며 팀에 잔류했다. 심지어 KIA보다 10억 이상을 제시한 구단이 있었음에도 이를 거절하면서까지 KIA에 잔류한 것이다. 이에 감동 받은 KIA 구단도 예산을 있는 대로 긁어모아 4년 40억 원의 계약을 안겨주었다. 은퇴 후 방송 및 해설 일로 이래저래 바쁜 와중에도 KIA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말을 공식적으로 여러 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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