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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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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 * 2012 시즌 들어 [[롯데 자이언츠]]나 [[넥센 히어로즈]] 등 각 팀의 여성 경기보조요원(예: 배트 걸)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야구의 인기가 확대되면서 또 다른 구단의 인기요소가 되기 때문인데, KIA는 운영하지 않았다. KIA의 경우에는 경기 보조요원을 지역의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활용하는데, 구단 측에서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경기에 보조로 참여함으로써 선수가 되기 전 프로야구 경험을 축적하여 선수 생활의 바탕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유명한 야구 선수들을 직접 그라운드 안에서 보면서 선수로서의 꿈을 키우는 경험을 해준다는 차원에서는 나름대로 실속있는 방침이라 할 수 있을 듯. 보조요원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속 학교에 일 수당 5만원을 지급한다고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221882|한다.]]. 하지만 2015 시즌부터는 유소년 선수 대신 다른 구단들처럼 배트걸을 쓰기 시작했다. 이 배트걸은 구단 치어리더들이 번갈아가며 맡는다. 다만, 2020년부터는 배트걸을 운영하지 않는다. || [[파일:attachment/1000000009.jpg]] || || 사진은 2011년 올드 유니폼 데이 당시의 [[이종범]]. || * 2005년 이래 시즌 개막전 전패를 기록하면서 2012년까지 8연패를 기록하였다. 그렇다보니 초반에 팀 분위기가 꼬이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였으며 그 분위기가 계속 진행되면 팀 운영에 차질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 승률이 2012년까지는 0.393으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1160643.htm|#]] 그러나 2013~2015 시즌 개막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하며 개막전 승률을 어느 정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2017년 이후 2024년까지 또 개막전 연패를 당했다. * '''구단 상품들이 정말 구매의욕을 꺾어놓는 수준이다'''.[[http://www.pgr21.com/pb/pb.php?id=humor&no=208912&divpage=36&ss=on&sc=on&keyword=%EC%83%81%ED%92%88|#]]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과 상품은 10개 구단 중 [[삼성 라이온즈]]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영 좋지 못했다. 프런트에서도 인식은 하고 있다고.[[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no=9426959|#]] 그래서인지 2017년을 끝으로 기존 사업자였던 비젼코리아와의 계약이 끝나자 마자 킷 스폰서인 [[마제스틱]]의 한국 판매를 담당하는 '케이엔코리아'와 상품 계약을 맺은 뒤 상품의 다양성이 증가되면서 점차 고객들의 의견을 만족하고 있다. 다만 아직 초기여서인지 몰라도 일부 상품의 마감이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은 있다. 그래도 [[디아도라]], [[IAB STUDIO]]와 계약하면서 디자인 센스가 나아지긴 했으나, 가끔 카택니폼 등 괴디자인 유니폼도 나오긴 한다. 그런데, 2025년 [[캐치! 티니핑]] 유니폼으로 마케팅부서가 만루홈런을 쳤다. * 한동안 지나칠 정도로, [[해태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출신 감독을 선호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순수혈통주의|일명 해태순혈주의를 고집하였다.]] KIA 타이거즈 역대 감독들은 [[김기태(1969)|김기태]] 전 감독, [[조범현]] 전 감독, [[맷 윌리엄스]] 전 감독, [[이범호]] 감독[* [[2001년]] 입단부터 [[2011년]] 이전까지 우리나라에선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뛴 선수였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순수 해태 혹은 KIA 출신이었다.[* 김기태도 광주광역시 출신이라 사실상 비연고지 감독은 조범현과 맷 윌리엄스 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위 비해태 출신 두 감독이 KIA 타이거즈의 유이한 우승 감독이다.] 하지만... 2009년 타이거즈에 12년 만의 V10을 안겨준 비해태출신 [[조범현]] 전 감독은 이듬해 2010년 전반기 6월까지 3위권을 형성했지만, 후반기의 16연패로 인해 빗발치는 팬들의 원성을 들어야 했고 결국 그해 5위로 가을야구에 실패했다. 2011년에도 전반기 1위를 했으나 후반기에 깔끔하게 망하면서 결국 정규리그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패배를 기록하며 조범현 전 감독은 이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를 한다. 그러나 구단과 팬들에게 이를 깨게 만든 장본인이 있었으니... 2012~2014년 3년간 감독을 맡은 한국야구의 살아있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전설]] 해태 출신인 [[선동열]]. 선동열 체제동안 KIA는 588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며 3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거기다 이종범을 떠밀다시피 은퇴시키고 안치홍에게 임의탈퇴를 들먹였다고 논란이 일면서[* 물론 실제는 지금 구단이 열렬히 너의 입대를 반대하고 있는데 무작정 나간다면 구단이 임의탈퇴라는 수단도 꺼내들 수 있다며 안치홍의 입대를 만류하는 것이었다만 해명도 늦었고 임의탈퇴라는 단어가 너무 강렬했던지라 알려지는게 늦었다.] 민심을 완전히 잃고 팀을 떠났다. 3년간의 선동열 체제는 KIA 팬들이 타이거즈 감독은 꼭 해태 출신이 아니어도 된다고 생각하게 해주었으며 이는 해태순혈주의를 깨는 시금석이 됐다. 이후 2022년에 [[원 클럽 플레이어]]로 은퇴한 후 말단 코치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김종국(야구)|김종국]]을 오랜만에 프랜차이즈 출신 감독으로 선임했지만 2023시즌 종료 후 배임 혐의로 경질되며 오래간만의 프랜차이즈 출신 감독 선임은 또 실패로 끝났다. *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인성이 좋고 실력이 좋은 선수라면 용병이든 누구든간에 차별하지 않고 섭섭하지 않게 대우 잘해주는 구단으로 정평이 나있는 편. 이를 증명하는게 2015년 7월 27일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의 딸 킨리의 돌잔치가 열렸는데,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외국인 선수가 한국식으로 돌잔치를 열게 된 건 처음이고, 돌잔치를 여는 과정에서도 구단은 이를 위해 많은 신경을 써준 것은 물론, 선수단,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까지 참여를 하였다. 또한, 2015년 시즌 전반기에는 필의 가족을 초청하여 [[시구(야구)|시구]]를 하는 시구자가 되었고 이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신경 써주었다. 게다가 필의 은퇴 이후에는 외국인 선수의 북미지역 담당 스카우터로 채용하고, 한국시리즈에도 초청하는 등, 이러한 복지 면에서는 뛰어난 편이다. 이러한 흐름은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의 가족들이 교통사고를 당했을때 치료비를 모금하고 가장 큰 부상을 입었던 막내 아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등의 행보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지방 연고 구단인 만큼 시구행사가 많은 편은 아니다. 다만 타 구단들이 유명인사를 시구자로 섭외하기 위해 돈을 쓰는 것에 비해 KIA는 반대로 시구를 원하는 쪽에 돈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덕분인지 유독 [[광주광역시|광주]]/[[전라남도|전남]][* [[전라북도]]의 경우 경기도 열리지 않은지 오래되었지만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가 스폰하는 [[전북 현대 모터스|지역 축구팀]]이 리그를 탈탈 털며 [[해태 타이거즈|왕조]]를 구축하다 못해 [[아챔|아시아의 정복자로 등극하고 있는 형편]]이라, 국내축구와 K리그의 전반적인 사정과 달리 지역내 위상과 축구 열기가 이례적으로 뜨겁다. 그래서 이 지역 지자체장들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자주 볼 수 있고 지역 지자체의 날이나 홍보행사 역시 전주성에 집중되어 챔피언스 필드에서 볼 수 있는 전북권 정치인들은 정세균 국회의장처럼 전국구 헌법기관장 등으로 축소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특히 정세균은 해태 시절부터 타이거즈를 응원해온 올드팬이기도 하다.) 단 이러한 현상이 전북 지역에서 타이거즈에 대한 관심이 없어졌다는 뜻은 아니다. 당장 KIA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고 본인부터가 KIA 아니면 치어리더 의미가 없다 밝혔던 이다혜 치어리더도 전주 출신이었다. 물론 이쪽은 서한국 단장과의 갈등으로 소속사를 나왔긴 했지만 타 KBO 야구팀 응원은 하지 않고 대만으로 가는 길을 택하며 타이거즈에 대한 의리는 지키고 있다.] 산하 기초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시구가 잦은 편이다. 해당 지역의 단체관람객 동원은 덤. 그러면서 구단 한 켠에(특히 외야 출입구 부 울타리) 해당 지자체의 지역 행사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걸리는 등 홍보의 장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KIA가 시구행사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러브 투게더 행사 등 자선단체 기부에 쓰인다. * 김기태 전 감독이 취임 후 2015년 시즌 선수들의 부상을 막기 위해 홈팀 덕아웃인 3루 쪽에 [[고사]]를 지낸 뒤 '''덕아웃에 [[북어]]를 달았다고(!!!)''' 한다. 그러자 놀랍게도 선수들의 부상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물론 김주찬 덕에 효과가 미미해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지만 북어는 현재까지 걸려 있다고 한다. * 구단 프런트가 야알못이라고 오랫동안 까였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방침상 전 사장이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한화 이글스 사장이 대신 결정권을 행사하며 오는 단장들 역시 순수하게 돈과 인프라 지원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재공]] 전 단장 이후 프런트가 구단 운영에 함부로 간섭하지 않고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야말로 지갑 이상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비판 역시 존재한다. 그러나 2015년 이후로는 조금식 개선되는 모습이 보이는데, 현장의 요청이 있기 전에 박한우 전 사장, [[허영택]] 전 단장을 필두로 한 구단 고위층이 2020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재활센터를 건립하는 등[* 현장의 요청 때문에 만든 게 아니라 그룹 고위층의 지시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구단 인프라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 KIA 협력병원에 안과병원이 있는데, 이 곳이 나름대로 시력교정 수술이 유명해서 KIA 소속 선수들이나 KIA를 거쳤던 선수들 중에서 이 곳을 통해서 안경에서 벗어난 선수들이 몇몇 있다. [[양현종]][* 경기를 할 때 안경을 쓰지만 도수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2017시즌 전 팀 우승이 확정된다면 다음 시즌부터 안경을 벗고 던진다고 했으나 2018년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안경 없이 나와 좋지 못한 기록을 남기면서 안경을 다시 쓰고 던지기로 했다.]이나 [[김종국(야구)|김종국]], [[노수광]] 등이 그 예이고, [[장성호]]는 롯데 시절에 했음에도 KIA와의 연을 통해 안경에서 해방되었으며 [[조영훈]] 역시 삼성 시절에 시력 문제로 고생했다가 KIA 이적 후에 안경에서 해방되었다. * 2017년 7월 5일 기준 한미일 사상 최초 8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였다. 다음 날인 7월 6일에는 5득점만을 기록하면서 연속 기록이 중단되었지만, 7월 9일 20득점을 하며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다.[* 한미일 종전 기록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뉴욕 자이언츠]]가 1929년 6월 20일~23일까지 기록한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다. 기간 동안 더블헤더 4경기가 포함돼 나흘 만에 이러한 기록이 탄생하게 되었다.][* 타팀 팬들이 '''한미일 사상최초''' 혹은 '''메이저리그를 넘어섰다'''는 등의 수식어 때문에 '''리그 간의 수준차'''를 논하면서 이 기록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런 논리대로면 2003년 [[이승엽]]이 기록한 '''아시아 홈런 신기록'''도 종전 기록이 [[NPB]]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것 역시 인정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종전 기록은 1929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뉴욕 자이언츠]]가 기록한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다. 이 기록이 탄생한 해가 최근이라면 수준차를 논할 수 있었겠지만 1929년 탄생한 기록이기 때문에 수준차를 애초에 논하기 힘들다.] * '타이거즈(스)'를 구단 이름으로 하는 한미일 세 팀들 가운데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합하면 전신이었던 해태 시절까지 포함해 12회 우승으로 최다이다. 두번째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 소속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4번 우승했다. 3번째는 [[일본프로야구]] 소속의 [[한신 타이거스]]로 '''2번 우승했다.''' 대만 프로야구에서도 [[싼상 타이거스]]가 있었지만 이쪽은 승부조작에 얽히며 하위권을 전전하다 해산해서 우승 기록은 없다.[* 1990년에 대만시리즈에 진출하긴 했지만 [[웨이취안 드래곤스]]에게 2승 4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사실 타이거즈라는 구단 이름으로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곳은 12번의 우승을 기록한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의 [[티그레스 데 킨타나 로오]]지만 이쪽은 메이저리그 산하 리그 시절 우승 기록이라서 논외로 보며 2024년 KIA가 V12를 달성하며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 [[SSG 랜더스]]가 가을야구 전문구단이라면 여기는 한국시리즈 전문구단이다.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해 창단 이후 진출했던 12번의 한국시리즈 모두 우승으로 종결지었다. 다만 역사 문단에서 서술했던 것처럼 한국시리즈가 아닌 가을야구 스테이지에서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시리즈가 아닌 스테이지에서 상대팀을 꺾고 상위 스테이지로 올라갔던 마지막 기록이 무려 [[KBO 플레이오프/1989년|1989년 플레이오프]]다. 결과만 놓고 따졌을 때 1990년대 이후로는 정규시즌 2~5위로 가을야구에 올랐다고 하더라도 얼마 즐기지도 못하고 광탈한 셈이다. *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 2020년대에 모두 우승을 경험해 본 유일한 구단이다.[* 한국시리즈 우승 2위의 삼성 라이온즈마저도 1990년대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다. 사실 1985년 우승도 통합 우승을 해 한국시리즈가 열리지 않아 1980년대도 한국시리즈는 우승이 없다. 두산도 2020년대에 아직 우승이 없다.] * '''해태 아줌마'''가 올드팬들 사이에선 제법 유명하다. 평소에는 껌이나 담배, 응원 도구 등을 파는 행상인인데, 경기가 시작되면 특유의 한복 치마 복장을 하고 응원단석까지 올라가 해태를 응원했다.[* 잠실이나 인천(숭의야구장 시절) 원정때도 종종 따라 왔다.] 반응은 꽤 괜찮았던 편. KIA 인수 후에는 무등 경기장 외야석에 자주 나타났으며, 챔피언스 필드 완공 이후에도 가끔 외야석에서 응원 유도나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에 가면 자주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지수'라고 불리는 장애인 팬이다. 문제는 그가 부르는 삼진송[* [[퀸(밴드)|퀸]]의 [[We Will Rock You]]의 후렴구와 비슷하게 부른다.]이 '''중계방송에서도 들릴 정도'''로 심각하게 시끄러운 인간 소음공해 수준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응원 자체도 비매너인데 일반 라이트 팬들도 호응해준다. 먹을 것을 달라고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고 하지만 안전경호팀에서도 이를 제지하지 않는다. * 매년 5월 18일 광주 홈경기를 치를 때는 [[5.18 민주화운동]]을 추모하기 위해 경기 전 국민의례 때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치어리더 응원도 생략하는 등 조용히 경기를 치르는 편이다. * [[KBO 리그]]에서 [[죽음의 원정|수도권 원정 9연전]]을 치르는 세 팀 중 한 팀이다. 다른 두 팀은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세 팀은 수도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팀들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동거리를 줄이기 위해서 매년 6~7월 수도권 원정 9연전을 떠난다. KIA가 관중 동원이 잘 되는 구단인 것을 감안하여 수도권 9연전을 떠나면 주말-주중-주말 시리즈 순으로 배정한다. 대신 수도권 9연전 앞뒤로는 무조건 홈 6연전이 배정된다. 고로 홈 6연전 - 수도권 원정 9연전 - 홈 6연전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셈. * 용병들을 제외하고는 국내 선수단은 전부 수염을 기르지 않고 있다. [[뉴욕 양키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처럼 국내 선수 위주로만 수염 금지 규정이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다. 다만 김봉연, 이용규, 이재주, 김경언이나 2009년 한국시리즈 당시의 서재응의 사례에서 보이듯 실제로는 수염 금지 규정은 없고 그냥 현재 있는 국내 선수들이 수염 기르는 취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2018년부터 챔피언스 필드 인근의 [[틀:광주광역시의 종합병원|선한병원]] 등이 구단 공식 지정 병원이다. 2018년 이전에는 광주수완병원, 2013년 이전에는 광주한국병원이었다. * 2022년 기준 KIA 인수 이후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2번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우승]]을 모두 경험한 선수는 [[양현종]], [[나지완]], [[안치홍]] 등 3명 밖에 없다. 그마저도 2024년 11월 기준으로 [[안치홍]]은 2020 시즌에 롯데로 이적했다가 23시즌 이후 한화로 이적했고 [[나지완]]은 2022년 10월 7일 은퇴식을 열며 은퇴를 공식화했다. 이제 남은 선수는 2009년 당시 투수조 막내였고 2017년의 에이스였던 [[양현종]] 뿐이다. * 선수들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강한 편이다. 특히 [[최원준(1997)|최원준]] 선수의 경우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에서 주최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에서 우승하고 MVP로 뽑히면서 E스포츠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 타 구단에 비해서 시스템 없이 주먹구구 식으로 운영한다는 비판을 많이 들었던 팀이다. 소위 2군, 3군 운영도 도입이 늦은 편이었고 훈련장 인프라나 스카우팅도 좋지 않아서 한번에 돈을 써서 우승을 하기는 했지만 길게 보면 중하위권에 안착한 기간이 길었다. 감독 선임도 프랜차이즈 감독 잔혹사를 보면 알 듯이 고집부리면서 최악의 수를 둔 경우도 00년대부터 굉장히 많았다. 1군 주전급들은 좋지만 백업 야수진이 엉망이여서 시즌 중에 좋은 성적을 거두다가도 다시 하락하는 경향이 많았다. 다만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 평가는 조금 변했는데 시스템 하나는 잘 갖춰놓아서 중위권이다는 소리가 나오는 아이러니가 발생했다. 10년대 후반부터 유망한 선수 지명->우수한 스태프의 육성-> 성공적인 1군 안착이 이루어지며 타 팀에서 애매한 선수들도 KIA에서 잠재력을 개화시킨 케이스도 많아지는 등 선수단의 뎁스가 최상위권이고 인프라 투자나 FA, 트레이드에도 적극적으로 성공적인 전력강화를 이뤘다. 다만 감독 선임 문제가 고쳐지지 않아서 선수단의 능력 대비 성적이 엉망이었다는 점이 과거와 다른 상황이다.[* 일례로 과거에는 하위권 전력에 팀 시스템도 엉망이라서 반등도 못했다면 현재는 우승 경쟁을 할만한 체급을 감독의 운용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 경쟁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 다른 팀 프렌차이즈 스타를 빼오는데 도가 튼 구단이다. 2011시즌을 앞두고 김태균 다음 가는 한화의 야수 프렌차이즈 스타 '''이범호'''를 하이재킹한 것을 시작으로 2012시즌 종료 후에는 FA로 풀린 '''김주찬'''을 4년 50억 원에 영입해왔다. 그리고 2016시즌 종료 후 삼성 왕조의 4번 타자이자 유력한 영구결번 후보 '''최형우'''에게 사상 첫 100억 원대 계약을 안겨주며 영입에 성공했고 2022시즌 종료 후 NC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였던 '''나성범'''마저 뺏어오는데 성공했다. 반면 KIA는 템퍼링 의혹이 있는 이용규와 팀 사정상 갈 길이 달랐던 안치홍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팀에게 프랜차이즈 스타를 뺏긴 적은 없다.[* 이는 KIA가 FA 이적한 선수에 대한 대우를 프랜차이즈 스타급으로 잘 해준 케이스가 많아서 선수 입장에서도 이적하기 좋으며 FA 투자 금액도 높은 편이라 경쟁 구단과 금액 경쟁을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다. 일례로 이범호, 김주찬 등은 KIA에서 FA 재계약도 문제없이 해주고 이범호에게는 은퇴식, 현역 연장을 원한 김주찬에게는 보상없이 FA로 풀어주어 타 구단 이적을 허용하는 등 선수 친화적인 최고 대우를 해줬다. 계약 비용도 타 팀 프랜차이즈 스타급 선수에게는 최고 수준급 거액으로 비드했다. ] * 그리고 2010년대에 들어서 다른 팀에 있는 호남 출신 선수를 FA 등으로 데려오는 경우가 많이 볼 수 있다. FA의 경우 2013시즌 종료 후 LG 트윈스에 있었던 [[이대형]](광주제일고 졸업)을 영입하였고, 2016시즌 종료 후에는 삼성 라이온즈에 있었던 [[최형우]](전주고 졸업)를 데려왔다. 2022시즌을 앞두고는 당시 역대 최고 금액으로 NC 다이노스에 있었던 [[나성범]](광주진흥고-연세대 졸업)을 데려왔다. FA는 아니지만 2023시즌 후 LG 트윈스에 있었다가 자진해서 방출되어 무소속이었던 [[서건창]](광주제일고 졸업)을 영입한바가 있다.[* 서건창이 LG에서 방출된 뒤, 전 소속팀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에서 영입제의를 받았으나, KIA 타이거즈가 고향구단이기도 했고 KIA에서 더 많은 기회가 있을것으로 판단해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그리고 2024시즌에 KIA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덕분에 그해에 한국시리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우승반지를 얻었다.] 2009시즌 전에는 한화 이글스에 있던 [[신종길]](광주제일고 졸업)을 맞트레이드로 영입한바가 있다.[* 위의 인물들은 학창시절에 해태-KIA 타이거즈를 보면서 야구인으로서의 꿈을 키웠고, 인터뷰에서 고향팀인 KIA 타이거즈에 가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 2024시즌 종료 시점에 [[KBO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최다 우승(통산 12회) 경력을 지닌 명문구단이지만, '''0'''[* 1990년 - LG 트윈스 / 2000년 - 현대 유니콘스 / 2010년 - SK 와이번스 / 2020년 - NC 다이노스], '''2'''[* 1982년 - OB 베어스 / 1992년 - 롯데 자이언츠 / 2002년 - 삼성 라이온즈 / 2012년 - 삼성 라이온즈 / 2022년 - SSG 랜더스], '''5'''[* 1985년 - 삼성 라이온즈(전•후기 리그 통합우승) / 1995년 - OB 베어스 / 2005년 - 삼성 라이온즈 / 2015년 - 두산 베어스]로 끝나는 해에서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 적은 없다.[* 반대로 '''1''' - 1991 / '''3''' - 1983, 1993 / '''4''' - 2024 / '''6''' - 1986, 1996 / '''7''' - 1987, 1997, 2017 / '''8''' - 1988 / '''9''' - 1989, 2009] * 한국시리즈에 관한 진기록을 하나 더 추가하자면 최다 우승팀이란 기록 말고도 '''한국시리즈 무패 전승'''이란 전인미답의 기록을 보유한 구단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준우승을 기록한적이 없다'''.[* [[뉴욕 양키스]]는 현재까지 41차례의 [[월드 시리즈]] 출전을 기록하면서 27승 14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22승 14패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KIA는 전신인 해태 시절을 포함한 12회 출전 모두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 응원석이 1회부터 9회까지 쉬지 않고 응원에 집중하는 분위기라, 기아 팬들은 1회초가 시작하기 전에 먹을 걸 다 먹고 오며[*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의 경우 맛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에 비하여 식음료가 부실한 편이었다.] 경기 초에 눈치껏 먹다가 경기가 진행될수록 응원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그래서 정반대로 1회부터 9회까지 뭔가를 먹는 경우가 많은 두산 팬들이 가면 문화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야구를 보러 왔다가 [[타바타 트레이닝]]을 하고 간다는 평도 많이 나온다. 이에 대해 [[서한국]] 응원단장이 [[전설의 타이거즈]] 채널에 나와 해명을 하기도 했지만 그만 먹으라는 걸 들었다는 팬들이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wvUWAZbWa2g| ]] * 다른 구단에 비해 선수단의 [[음주운전]] 사고 빈도가 현저히 낮은 편이다. 이를 두고 [[이범호]] 감독은 2024년 시즌 후 [[이대호]]와 촬영한 유튜브 영상에서 "[[기아|모기업]]이 자동차 회사라서 회사 내규에 음주운전 관련 징계 수위가 센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선수단 매니저들이 귀찮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음주운전에 대해 경각심을 부각시키면서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선수들도 술을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지 않은 편이라서 음주운전 논란이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는 선수단에 [[주당]]이 즐비했다고 전해지는 전신 구단 [[해태 타이거즈]]와 다른 점이다.[* 두산 베어스도 비슷하게 OB 시절에는 주당이 많은 편이지만, 현재는 술을 먹는 선수가 별로 없다.] * 기아로 인수한 이후 우승을 하고 다음해에는 매번 성적이 중하위권으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2009년 우승 후 5위, 2017년 우승 후 5위라는 기록을 하기도 했다 우승하는 해에는 온갖 우주의 기운이 몰려 최강의 팀의 모습을 보여줘 다음해에도 리핏을 기대하게 하지만 다음해에는 거의 공식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징크스가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KIA 타이거즈, version=3894, uuid=0ed63662-a5bd-4d7c-bec2-e66fe49aaa42)] [include(틀:문서 가져옴/나무위키, title=KIA 타이거즈/이야깃거리, version=315, uuid=0745b45a-d793-401c-b8c2-5f910da8d3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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