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10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서버 점검 공지
|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KIA 타이거즈/역사
(r1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탄생, KIA 타이거즈 === [[파일:external/www.kia.com/img-Vs-2001.jpg]] [youtube(aSjaYf4dQak)] [youtube(5L_OnLjVbbs)] 타이거즈의 새 주인을 구하느라 하루하루 속을 태우는 와중에 구원의 손길이 갑자기 나타났다. [[2001년]] [[현대그룹]]의 [[정주영]] 명예회장이 오늘 내일 할 즈음 후계자 다툼이 일어나 둘째 아들인 [[정몽구]] 회장이 [[현대카드]], [[기아]], [[현대자동차]] 등 일련의 계열사를 분리시켜 [[현대자동차그룹|현대-기아 자동차 그룹]]을 설립하는 속칭 [[왕자의 난]]을 일으켰다. 이는 금융법상 일부 절차가 무시되었다고 하여 문제가 되었는데, 정부가 OK 사인을 내주어 이 왕자의 난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그룹은 돌연 '''[[해태 타이거즈]]의 인수를 선언'''했다. 참고로 [[http://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38&aid=0000075690|당시 기사]]에 따르면 처음에는 기아 측에서 인수를 거절했으나 이후 마음을 바꿔 인수하기로 결정내린 사항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그룹 설립 과정에서 일부 절차가 무시된 부분을 눈감아 주는 대가로 정부에서 해태 타이거즈 인수를 요청했다는 [[카더라]]가 있지만, 실제로 정몽구 회장은 [[인천광역시|인천]]을 떠나 [[수원시|수원]]에서 유랑 생활을 하던 [[정몽헌|자신의 동생]] 구단인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려고 접근했다고 한다. 허나 당시 현대 유니콘스의 대주주였던 [[하이닉스]]는 그야말로 오늘 내일 하던 상황임에도 유니콘스를 사가지 말라는 의미에서[* 왕자의 난이 마무리된 지 얼마 안 되었고, 현대그룹의 계열사를 현대자동차나 [[현대중공업]]에 넘기는 것이 그룹 정통성 문제로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인수 대금으로 현대 유니콘스가 [[태평양 돌핀스]]를 인수했을 때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었던 '''900억 원'''을 불렀고, 이것에 정나미가 떨어진 정몽구 회장은 현대 유니콘스를 바로 포기하고 비교적 싼 가격을 부른 해태 타이거즈를 인수하게 된 것이다. 당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불한 인수 대금은 채권은행인 [[조흥은행]]에 180억 원, [[KBO 리그]] 가입 기금 30억 원으로 총 210억 원이었다. [[광주광역시]]에 기아 공장(구 [[아시아자동차]] 본사)[* 아시아자동차는 [[1965년]]에 [[광주광역시|광주]]에서 설립되었으며, 1976년에 기아산업에서 인수한 이후에도 줄곧 본사를 광주광역시로 적어왔다. 오히려 모기업이 된 기아 본사를 '''서울사무소 취급'''할 정도였다.]이 있어서 지역 연고 요건을 갖추었다. 이에 따라 1사 1팀 정책 때문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농구단은 [[현대모비스]]로 이관되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울산 모비스 오토몬스]]로 탈바꿈했고 현대자동차는 축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만 전담하게 되었으며, 현대자동차 배구단(옛 [[현대자동차써비스]] 배구단)은 [[현대캐피탈]]로 이동, 현재의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로 탈바꿈했다. 일부 타 팀 팬들의 경우[* 보통 야구 자체에 대한 뉴비 팬들인 경우가 많다. 물론 소수긴 하지만 놀리려고 일부러 그러는 타 팀 팬들도 존재한다.] [[KIA 타이거즈]]의 출범을 놓고 '''"어째서 KIA가 해태의 V9를 가져가려고 하는 거임? KIA가 우승하면 V1 아님?"'''이라는 웬만한 KIA 팬이라면 천인공노할 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KIA 타이거즈의 출범 경로는 [[SK 와이번스]]나 [[넥센 히어로즈]]가 각각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들과 계약해서 '''신규 창단한 것이 아닌 과거 [[LG]]가 [[MBC 청룡]]을 [[LG 트윈스|인수해서 창단]]한 전례를 따르고 있어[* 그리고 LG 이전에도 삼청태가 이미 이 전례를 만들어 둔지라 LG도 이를 따라한 것이다.(현대의 태평양 돌핀스 인수는 1995년으로 LG 창단 이후이다. 당연하지만 이쪽도 해체 후 재창단 형식이 아닌 인수 형식이다.)] 당연히 해태 타이거즈의 역사를 계승한다.'''[* 그리고 이 전례는 [[신세계그룹]]이 SK 와이번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그대로 따라지기에 [[SSG 랜더스]]도 SK 와이번스의 역사를 계승한다.] 게다가 타 기업의 인수 사례 중 타이거즈라는 '''닉네임을 유지하는 것은 최초이자 유일하다.'''[* 실제로 LG 트윈스의 1700승 기념 행사 역시 MBC 청룡의 역사를 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베어스, 이글스는 각각 두산/한화의 계열사로 있었던 OB/빙그레에게서 인수/인계인지라 새로운 구단을 인수하는 것과는 다른 경우이다.][* 히어로즈의 경우 구단을 인수하는 게 아니라 스폰서 개념으로 구단명이 정해지기 때문에 또 다르다.]즉 KIA 타이거즈는 해체 후 신규창단이 아닌 '''인수 형식'''이기 때문에 해태 타이거즈의 역사를 그대로 이어가게 되는 것이다. 한 마디로 KIA가 V1이라면 MBC나 삼청태, SK를 모조리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다.[* 단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도 일부러 지역 비하를 위해 이런 주장을 하기도 한다. 이런 악플러들은 어차피 자신의 댓글에 달리는 글들을 보며 [[관종|"내 말 한 마디에 이렇게 다들 낚이네"]]라며 우월감을 느끼려는 경우가 많아 처음부터 진실 따윈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 물론 진짜로 모르고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KIA로서는 첫 우승인 2009년부터 이런 주장이 있어왔기 때문에 10년도 더 지난 현재로선 알면서도 일부러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삼성 라이온즈]]의 경우 [[제일기획]]으로 팀의 의사결정이 이관되었지만 제일기획 역시 [[삼성]]의 계열사이며, 아직 [[삼성전자]]가 삼성 라이온즈의 주주이기 때문에 다르다. 그런데 창단 30주년이 되는 2011년에 구단에서는 창단 10주년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을 했다. KIA로 이름이 바뀐 것만을 기념하면 10주년이 맞지만, 엄연히 해태 타이거즈를 계승한 구단이기에 의아하게 생각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MBC 청룡을 인수한 LG 트윈스가 홈페이지 역사관에서도 전신 시절 언급을 하지만 창단 30주년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고로 2021년 기준 '''KIA''' 타이거즈는 20년이지만 '''타이거즈'''라는 팀의 역사는 40년이 되었다고 해야 맞다.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10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