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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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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저희 좀 데려가주세요 === 선수를 팔아치우기까지 하면서 어떻게든 리그 운영을 하는 것도 한계에 직면할 즈음, 프로야구가 4팀 [[양대리그]]로 운영된다는 사실이 대두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한 팀만 빠져도 전반적인 밸런스가 엉망이 되는 상황에 빠진다는 것. 프로야구 관계자들은 [[해태 타이거즈]]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하지만 이미 리그 판이 박살난 상태였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붐으로 인한 프로야구의 상징성이 약화되어 인수처는 나타나지 않았다.[* MLB 붐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으로 인한 축구 붐이 일면서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고 2006 WBC 4강,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로 인해 완전히 가라앉았다. 때를 맞춰서 당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도 [[박찬호]]가 부진에 빠진 것을 시작으로 모두들 힘을 못 쓴 것도 한 몫을 했고. 이후 [[추신수]]가 떠오르고 [[류현진]], [[강정호]] 등 [[KBO 리그]] 출신 메이저리거들이 다시 활약했을 때는 이미 KBO 리그의 인기가 절정에 달한 뒤였다.] [[포스코]]가 [[전라남도]] [[광양시]]에 제철소를 가지고 있어 연고지 조건을 아슬아슬하게 갖추었기에 인수 시도가 있었으나, 당시 포스코의 재정이 [[개판]]이었던데다 포스코의 대주주들이 손해보는 행동을 하려고 한다며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하는 바람에 물거품이 되었다. 거기에 포스코의 대부인 [[박태준]] 회장이 [[야구]]보다는 [[축구]]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인수 시도 불발에 한몫을 했다. 실제로 포스코는 프로야구 출범 시에도 대구·경북지역 연고구단의 메인스폰서로 거론되었으나 거부했던 전적이 있었고, [[현대그룹]]이 프로야구 입성을 위해 했던 추한 짓들을 봐왔을 테니 더더욱 나서기 꺼렸을 것이다.[* 이때 실업리그에 [[포항제철 야구단]]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들을 기반으로 창단할 수 있었으나 굳이 창단을 거부한 것이다.] 그리고 IMF 이후 외국 펀드들이 주식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별다른 수익도 없고, 생산재 기업으로 뚜렷한 홍보 효과도 기대하기 힘든 프로스포츠 투자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실제로 축구단인 [[포항 스틸러스]]의 경우 60%에 달하는 외국 펀드 주주의 제동으로 점점 지원금이 줄어들고 행정도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그런데도 더블을 달성한 [[황선홍]]이 놀라울 따름. 게다가 [[전남 드래곤즈]]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살림은 더욱 빠듯할 수밖에 없다. 결국 포항은 리그 중위권을 오가는 팀이 되었고 전남은 방치에 가까운 운영 끝에 [[K리그2]]로 강등당했다.] 광주 시민들은 광주를 발판으로 성장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인수하기를 원했으나, 금호그룹에서 자체적으로 거부하였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해태 타이거즈 인수에 나서는 걸 꺼린 이유는 우선 금호그룹 호남 기업이란 이미지가 두드러지는 걸 내심 꺼리던 상태였으며, 클래식 애호가였던 그룹 2대 [[박성용(기업인)|박성용]] 회장의 영향으로 스포츠보다는 음악 등 문화 예술 분야에 관심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한국 클래식계에 큰 의미를 갖는 [[금호아트홀]]이 2000년에 개관하는데 이때는 타이거즈가 최악의 위기에 몰려있던 시기다.] 예전 KBO 리그 창설 때도 [[삼양사]], [[교보생명]]과 함께 호남권 구단 1순위 기업이었으나 위와 같은 이유로 거부했던 전력이 있다.[* 2000년 금호생명 여자농구단을 창단하지만 투자는 하지 않았다. 결국 금호생명 여자농구단은 [[한국산업은행]] 산하 KDB생명으로 인수되어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가 되었다가 산업은행이 운영권을 포기하면서 OK저축은행의 위탁 운영을 거쳐 [[부산 BNK 썸]]이 되었다. 이후 2003년 서울 연고의 K리그 팀 창단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그리고 만약 인수가 되었다면 2010년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쇠락과 함께 다시 위기를 맞게 되었을 것이다. [youtube(ZScPVNlVU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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