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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쳐온 경제 한파 === 돈싸움은 시작되었고, 마침 [[1997년 외환 위기]]가 슬슬 터지려고 해서 구단의 모기업인 [[해태그룹]]의 경제 가치는 추락에 추락을 거듭했다. 애초에 제과 사업이라는 업종 자체가 큰 돈을 벌기는 어려운 사업 구조였고, 해태그룹도 문어발식 사업 확장의 여파로[* 해태그룹 문서에도 나오지만 본업이던 제과와 식음료 사업 외에도 별의별 업종에 손을 댄 흔적이 있다.] 위기가 감지되던 시기였다. 먼저 해태그룹과 상당한 친분이 있던 [[대우그룹]]이 인수를 시도했지만, IMF로 사이좋게 재정 위기가 오자 포기하였다. 거기에 대우그룹 오너였던 [[김우중]]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회장까지 지냈을 정도로 열혈 [[축빠]]였기 때문에 [[야구]]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대우그룹이 한참 잘 나가던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초반에 [[삼성]]과 [[LG|럭키금성그룹]] 등 다른 재벌 기업이 프로야구단 운영으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자 대우그룹 임원이 "회장님, 이참에 우리도 야구단 하나 만드시죠"라고 제안했지만 김우중 회장이 거절한 적이 있을 정도. 결과론이지만 만약 대우그룹이 야구단을 창단했다고 해도 얼마 안 가 모기업이 망해 [[현대 유니콘스]]나 [[쌍방울 레이더스]]의 길을 밟았을지도 모른다. 또한 대우그룹도 광주를 비롯한 호남 지역에 사업장을 두거나[* 전북 군산시에 대우자동차 공장이 있기는 했지만, 이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것은 1996년으로 이 시기면 이미 전북에 쌍방울 레이더스가 자리잡은 뒤였다.] 딱히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일단 소유주인 김우중 회장부터 호남 출신이 아닌 영남 지역인 대구 출신이었고, 대우그룹의 주력 사업장도 호남과 거리가 멀었다. 당시 운영했던 [[부산 아이파크/새한자동차와 대우 시절|프로축구팀]]의 연고는 [[부산광역시]]였고, [[대우자동차|자동차 공장]]은 [[인천광역시]]가 본진이었으며 대우 제우스 농구단의 연고지이기도 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조선소]]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었다. 그나마 1980년대 중반부터 광주 하남산업단지에 있던 대우전자 광주공장과 군산에 있던 대우자동차 공장만이(당연하지만 본진은 아니다.) 유이한 호남 지역 내 대우의 흔적이다.] 해태의 뒤를 이을 호남 연고팀을 창단하려 해도 KBO나 지역 팬들이 그렇게 달갑지 않게 볼 수도 있었다. [[3S 정책|프로야구가 왜 창단되었는지]], [[지역 갈등|또 정치인들이 이걸 어떻게 써먹었는지]]를 보면 이상할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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