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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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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가사에 다소 이상주의적이거나 급진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만, 현재는 그 자체로 [[평화]]와 [[인류애]], [[반전주의]]를 상징하는 대표곡이 되었다. 처음부터 'Imagine there's no heaven'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에서는 [[유물론|천국과 지옥이 없고]], [[아나키즘|국가가 없고]], [[무신론|종교가 없고]], [[공산주의|사유 재산이 없는]] [[인류애]]가 넘치는 세상을 상상해 보라고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서로 죽거나 죽이지도 않으며, 탐욕과 광기를 벗어나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마지막에는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하자는 말을 전하는 것으로 곡을 끝맺음한다. 곡 그대로 존 본인의 반전과 평화의 철학을 그대로 투영한 가사이다. 곡의 가사는 오노 요코의 시집인 [[https://en.wikipedia.org/wiki/Grapefruit_(book)|Grapefruit]]에서 상당 부분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고, 존 레논 본인 또한 나중에 '요코를 공동 작사가로 크레딧에 올려야 했다.'며 후회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오노 요코는 이 점을 어필해 2018년에 Imagine의 공동 작사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그의 사상을 바로 읊은 듯한 가사와 함께 아름다운 멜로디를 지니고 있지만 정작 곡을 쓴 존 레논 본인은 이 곡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노래를 너무 달콤하게 만들어서 가사에 담긴 자신의 사상을 다들 흘려 넘겼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시 폴 매카트니는 곡을 듣고서 이렇게 아름다운 곡이 나온 것에 감탄해 레논을 칭찬하는 발언을 했는데, 이에 대해 존은 '이 곡은 폴, 너 같은 '''보수주의자'''들을 위해 설탕을 덧칠한 곡이야.' 라며 응수했다.[* 폴 매카트니는 70년대에 아일랜드의 독립을 지지하는 '[[Give Ireland Back to the Irish]]'라는 곡을 만들기도 했고, 딱히 보수라고 치부될만한 행적을 보인 것도 아니며 오히려 그간의 행적은 진보주의에 가깝다. 물론 당시 '노동 계급'을 자처하여 진보적인 색채를 띈 사회 운동에 열심이던 존에게 정치적인 발언을 최대한 자제하며 활동하는 매카트니가 고깝게 보였을 수도 있다. 당시 평론가들이 폴이 사랑노래만 한다며 까자 폴은 [[Silly Love Songs]], 즉 어리석은 사랑노래를 만드는데 이 노래는 1976년 전미에서 제일 흥행한 노래가 된다.] 사실 [[비틀즈]] 시절 작곡이 상당히 진전되어 있었던 곡으로, [[Let It Be]] 앨범(제작 당시에는 [[Get Back]] 세션) 녹음 당시 기본적인 코드 진행이 완성되어 있었다. [[Let It Be... Naked]] 앨범의 보너스 디스크인 [[https://youtu.be/ZwOHE5Q0_iU?t=356|Fly on the Wall]]의 5분 56초 부근에서 존 레논이 피아노로 Imagine의 브릿지 부분 코드를 연주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당시의 비틀즈를 촬영한 다큐멘터리 [[비틀즈: 겟 백]] 2화에서도 존 레논이 가사는 다르게 살짝 부르는걸 볼 수 있다. 존 레논 스스로도 곡을 완성할 때 비틀즈 시절 쓴 곡만큼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고, 이러한 노력이 통했는지 [[https://www.billboard.com/music/john-lennon/chart-history/hot-100/song/576136|빌보드 차트 3위를 차지했으며 9주 동안 차트인 했다.]] 하지만 이후 곡의 멜로디 때문에 자신의 [[아나키즘|급진적 사상]]을 압축해 심혈을 기울여 쓴 가사가 묻히자 꽤나 후회했다고 한다. 그 영향으로 차기작으로 제작한 앨범인 [[Some Time In New York City]]에서는 곡의 멜로디보다 가사의 전달에 중점을 둔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010년 리스트에서는 3위를 차지했고, 2021년 개정된 리스트에서는 19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곡으로 [[Power to the People]]이 있으며 이 곡이 좀 더 노골적인 편이다. [[미국]]에서는 빌보드 핫 100 3위에 올랐으며, 차트 1위에는 실패했으나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팔려 1971년 연말결산 차트에서는 3위에 올랐다. [[영국]]에서는 베스트 음반 [[Shaved Fis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75년에야 싱글 발매되었다. 발매 당시에는 UK 싱글 차트 6위에 올랐으며, [[1980년]] 존 레논의 사망 이후에 다시 순위가 급등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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