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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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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검 갑옷따기 ==== 용병을 아무리 만렙까지 키운다 한들 눈먼 칼이나 화살에 맞는 일은 피할 수 없고 끔찍한 명중률을 가진 고위 병종에겐 항상 출혈을 강요받는다.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용병은 단순 소모품이 아니기에 좋은 갑옷은 좋은 무기보다 훨씬 중요한데, 적을 죽이려면 일단 갑옷을 부숴야하니 전리품을 까보면 투구와 무기만 덩그러니 있게 된다. 플레일로 머리만 때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보통 좋은 갑옷을 두른 적은 투구도 군침이 도는걸 쓰고 나오므로 별로 좋은 선택지가 아니다. 그래서 모든 갑옷을 무시하고 맨살에 직접 박히는 단검의 특수 공격 펀쳐(Puncture)를 이용해 내용물만 죽이는 방법이 조명되었고 이게 바로 단검 갑옷따기다. 여기까지 보고 단검 한 자루만 있으면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니 장비 다 내거다요]]라는 꿈에 부풀기 쉬운데 발목을 잡는 요소가 한둘이 아니다. 1. 펀쳐의 -15% 명중률보정. 단검 펀쳐는 갑옷을 무시한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피로도 소모와 처참한 명중률로 실전에서 버려진 기술이다. +20% 명중률 보정이 있는 창이 그 낮은 데미지로도 왜 초반에 좋은지 생각하면 당연하다. 2. 느긋하게 펀쳐를 쑤시기엔 적이 너무 세다. 좋은 갑옷을 걸치고 나온 적이 나무도리깨 따위나 들고 나올리는 없다. 수많은 적 사이에서 한 수준 높은 무기를 든 적에게 단검이나 휘두르다간 죽기 딱 좋다. 심하면 양손검이나 양손도끼를 들고 나오는데 이 때는 갑옷이 아무리 비싼것이라도 두번 생각해 봐야한다. 3. 그 놈의 [[RNG]]. 이 모든 악조건을 뚫고 갑옷을 무사히 지켜냈음에도 루팅이 확률이라 드랍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1렙짜리 양민을 던지는게 아니라면 갑옷 얻자고 목숨을 걸기엔 수지타산이 안맞다는 소리다. 이처럼 단검 갑옷따기는 결코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 명심할 것은 이긴 다음 갑옷을 따는 것이지 갑옷을 따면서 겸사겸사 이기는 것이 아니란 점이다. 일단 전투부터 끝내고 단검을 꺼내들자. 고대 군단을 제외한 적들은 3~4명 남은 시점에서 패색이 짙다고 판단, 백기를 띄우지 않아도 맵밖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통제구역에 묶여있다면 도주시도 조차 하지 않고 결사의 항전을 벌이는데 이를 이용해 든든한 방패병으로 리더를 붙들어 놓고 나머지 적이 맵밖으로 도주할 때까지 모조리 소탕하면된다. 방패병이 둔기 마스터리를 갖고있다면 아주 편안하게 버틸 수 있다. 상황이 정리된 다음 한명씩 보조무기 슬롯의 단검을 꺼내주자. 이 때 절대로 리더에게 함부로 접근해선 안된다. 적이 모두 패주한 상태에선 모랄이 쉽게 떨어지는데 자칫 백기라도 띄웠다간 강제로 무빙하면서 통제구역을 벗어나려다 기회공격에 있는대로 얻어맞고 갑옷을 다 깎기 때문이다. 1타일정도 거리를 두고 둘러싼 다음 동시에 접근해 6방향을 빈틈없이 둘러싸고 펀쳐를 먹여 백기를 띄운다. 한두방만 찌르면 바로 백기를 띄우는데 도망칠 길이 없다면 공격도 안하고 그냥 턴을 종료하므로 한두방만 잘 들어가면 그 뒤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하는 작업인만큼 범위공격을 가진 양손무기를 조심해야한다. 특히 6방향 공격이 가능한 양손도끼가 무서운데, 양손도끼를 든 헤지나이트에게 갑옷따기를 꼭 해야만 하겠다면 일단 방패병의 보조슬롯에 예비방패를 하나 더 넣어두는 습관을 들이자. 아군이 잔챙이를 정리하는 서너턴 동안 헤지나이트와 1대1을 하고 있게 될텐데 한장만 들고갔다가 방패가 쪼개지면 그다음 턴엔 방패병이 쪼개진다. 또 하나의 필수품은 그물이다. 헤지나이트는 리더십이 높아 백기를 잘 안띄우는데 그물을 던져 근접 방어를 깎고 일시에 펀쳐를 찌르면 네다섯방이 손쉽게 쏙쏙 박힌다. 이정도 찌르면 오크 워로드가 아닌이상 누구든 백기를 꺼내들 것이다. 혹여 그물 없이 시도했다가 펀쳐가 많이 빗나가기라도 하면 휠윈드에 아군 뚝배기가 우수수 떨어진다. 단검 갑옷따기가 숙련되면 산적을 보자마자 리더있나 헤지있나부터 확인하려 들 정도로 쏠쏠하게 재미를 볼 수 있다. 극초반엔 비단 리더뿐만이 아니고 115갑옷정도를 입은 일반 산적도 한두명씩 따주면 용병단이 금세 단단해지는 걸 체감할 수 있다. 쓰러진 영웅(Fallen hero)으로도 아주 톡톡히 이득을 볼 수 있지만 한번 부활하므로 더 길고 피곤한 작업이 될 수 있다. 이는 후반위기인 언데드 스컬지 때 두배로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펀쳐로 막타를 먹이는게 늦어 다른 시체들이 일어나고 그걸 처리하러 갔더니 리더가 좀비로 부활하면 다시 펀쳐로 작업을 해야해서 아주 골치아프다. 한번 쓰러뜨린 다음엔 반드시 무기를 줍는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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