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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ea/스토리/Act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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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 #===== >어떤 가설이든, 일단 세워보면 맞을 가능성도 있다. > >아르케아의 세계에서 깨어난 수많은 소녀들이 결국 자신들의 과거를 찾았으니까. > >하지만 시라히메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다른 소녀들이 그랬듯, 그녀 또한 이 유리의 세계에 존재하는 사람은 자기뿐이라 믿고 있었다. > >그 때문에 자신이 뭔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더욱 강해졌다. 시라히메는 자신이 처한 이 곤경을 다시 되돌아보았다. > >이 세계에 나 혼자뿐이라면, 나는 추방당한 왕족인 걸까? (아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훌륭한 지도자였겠지! (아니다) > >하지만... 어느 날 반란이 일어난 거야! (안 일어났다) 백성들이 여왕, 공주, 그리고 국가에 반기를 들고일어나 내 기억을 모두 지워버린 거야! (스케일이 너무 크다) 마법으로! > >왕관과 홀을 지닌 소녀는, 마법을 믿었다. >---- >하지만 하나는 인정해야 했다. 이 백색의 세계가 마법이 아니라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단 말인가? > >소녀가 이 세계에 존재한다는 사실도 기묘했지만, 이 세계 그 자체는 더욱 기묘한 것이었다. 그 어떤 기억에서도, 아르케아의 세계처럼 유리 조각이 날아다니는 세계는 본 적이 없다. > >게다가 유리 조각에 비치는 기억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니, 이게 마법이 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인가? >그렇기에 시라히메는, 자신이 마법의 세계에서 왔음을 확신했다. > >‘마법의 세계에서 추방당한 왕족’... 틀린 가설이다. 하지만 그것이 시라히메가 현재 가장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는 가설이었다. > >그래서 자신은 특별한 것이다. 그래서 자신은 존경받아야 하는 것이다. > >“어쩌면... ‘멋진’ 장소에 ‘멋진’ 기억이 모여있는게 아닐까?” 무채색의 세계를 바라보며 시라히메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 >“그래, 탑을 찾아보자!” >---- >그렇게 시라히메는 전진했다. > >그렇다. > >그녀는 돌머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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