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Extinction_{(r1 문단 편집)}

=== 황무지 ===
||<tablealign=center><nopad> [[파일:익스 황무지.jpg|width=800]] ||
||<bgcolor=#e9d6a4> {{{+1 {{{#000000 '''황무지'''}}}}}}
{{{#000000 '''Wasteland'''}}} ||
성역 바깥의 드넓은 황야이자, 황폐화가 될 대로 진행된 지구.

왜 좁아터진 성역에 그토록 렉스나 검치호 같은 먹이사슬 상위의 포식자들이 많았는지 단박에 이해시켜 주는 지역으로, 성역의 보호범위 밖에선 기존의 풍부한 동물 및 식물군은 싸그리 사라지고, 조련도 불가능한 것도 모자라 극도로 호전적이고 강력하기까지 한 오염된 생물들로 가득하다. 거기다가 그 전까지는 성역의 방어막으로 보호받던 메테오 폭풍이 그대로 지상에 떨어지는데, 여기에 맞으면 웬만큼 튼튼한 방어구를 입고 체력을 높게 찍은 생존자가 아니면 즉사하며, 테크 재질의 건물도 순식간에 지워버릴 정도로 큰 피해를 입힌다.

환경의 경우 대체로 매우 덥고, 황무지에 머무르면 허기 수치가 감소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디버프가 걸리기에 식량을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보급 및 후반부 파밍을 하는데 필수적인 OSD 포드 등은 오직 황무지에서만 떨어진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먹을 게 아무것도 없으며 포탑에 데미지를 적게 받고, 테크 건물도 부수는 오염된 생물들과 운석 충돌 때문에 하우징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이 곳에 오래 머무르고 싶다면 돔이나 성역 같은 곳에서 충분히 음식을 챙겨오는 것을 추천한다.

주기적으로 떨어지는 운석우의 경우 그 정체는 [[달]]의 파편으로, 하늘을 보면 달이 공전과 자전을 멈춘 채로 완전히 산산조각 나 있다. 이 쯤 되면 지구에 숨쉴 수 있는 대기권이 아직 남아 있다는게 기적일 수준. 다만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망하고 정신없는 상태라도 [[지구]]의 위성인 [[달]]이 부숴진 것이 하나도 언급이 되지 않는 것에 이상할 수 있는데, 이는 아크 스토리랑 관계없이 단순히 [[아포칼립스|망한 지구]]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그래픽 담당이 멋대로 집어넣은 결과라고 한다.[[https://www.reddit.com/r/ARKLore/comments/iz13jo/i_wrote_arks_explorer_notes_now_my_new_game/?sort=qa|스토리 작가가 아예 달 자체를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한다.]][*레딧원문 The moon was never mentioned in the notes because I never planned on it, actually. Sorry I can't offer a better explanation! I can't speak to the reason, but it showed up in the ascension cutscene one day, and there it stayed.] 물론 이 멋대로 집어넣은 컨셉 덕분에 [[ARK: Genesis: Part 1|제네시스 파트 1]]의 달 지역 컨셉이 잡혔다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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