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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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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 [include(틀:스포일러)] 기본적으론 하렘물 성향의 연애물이나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은 무조건 들어가는 요소다. 하지만 하렘물이 아님에도 히로인 쟁탈전이 나오는 작품도 상당히 많은데, 질질 끄는 경향이 있는 잡지 만화의 커플링 관련 팬덤에서 특히 갈등 요소가 많은 걸 알 수 있다. * [[가즈 나이트]]R에서도 쟁탈전이 벌어지는데 히로인들이 죄다 [[아테나(가즈나이트)|신]]이나 [[하이엘바인|신족]]의 [[쉬프터|초월자]] 등이다! 하지만 최후의 승리자는 아테나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 게 [[리오 스나이퍼|주인공]]의 [[프라임 프라이오스|실체]]가 드러난 뒤에 자신의 본거지로 데려가 주긴 했는데, 문제는 이미 다른 히로인 쟁탈전이 펼쳐지고 있는 판국이라 여러 쟁탈전에 참가하는 상황이 되었다. 외전 쉬프터스에서 이런 장면이 더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해골의 엠프레스가 주인공에게 대쉬하는 스카 엠프레스의 뒤통수를 후려 기절시키고 납치해간다거나, 스카 엠프레스가 관계유지 비법을 알아내겠다고 아테나를 반협박 반회유하고, 심지어 해골의 엠프레스는 아테나와 대화하는 주인공 뒤에서 낫을 들고[* 농사용 낫이 아닌 긴 자루의 전투용 낫이다.] 후배인 골든로즈 엠프레스한테 저 여신을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식으로 (살의를 띄고!) 말하다가 골든로즈가 저 여자만 있는 게 아니라 스카도 있는데 왜 그건 생각 못하냐는 충고에 더해 아테나가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충고까지 듣고 포기하는 등 완전한 총체적 난국이다. 그래도 초기에만 날을 세웠지 그럭저럭인 상태다. 처음에는 회의장 한가운데에서[* 프라임들의 회의장으로 주인과 프라임들 그리고 프라임들의 보좌관인 엠프레스들만 갈 수 있다.] 아테나를 데려온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스카 엠프레스가 해명을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프라임 파이록스가 이상한 방향으로 소문을 냈다. 주인공 입장에서 골치 썩이는 상황이었다. * [[게게게의 키타로 5기]]에서는 나름 비중을 갖춘 여성 요괴가 다수 등장하는데, 공교롭게도 이들이 비중이 크든 작든 모두 주인공인 [[키타로]]와 엮이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히로인 쟁탈전이 벌어지곤 한다. [[네코무스메]]는 말할 것도 없고 5기 한정으로 등장한 설녀 아오이, 아마비에, 미우, 그 외에 단역으로 잠깐 등장하고 사라진 요괴들도 포함하면 대여섯 명은 족히 된다. 그러나 키타로 본인이 여성에게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에 늘 애매하게 결말이 나기 마련이다. * [[그랜드체이스]]는 실 게임은 연애와 상관 없는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팬덤 내에서 커플에 집착하는 현상이 심했던지라 초창기에 여자 캐릭터인 [[엘리시스 지크하트|엘리시스]], [[리르 에류엘|리르]], [[아르메 글렌스티드|아르메]] 셋만 있던 와중에 [[라스 이솔레트|최초 게임 신캐릭터가 남성 캐릭터]]란 점, [[게임만화 그랜드체이스|코믹북]]의 영향으로 팬덤간의 커플링 싸움으로 악명 높았던 게임이다. 이는 코믹북이 연재 중단, 본 게임 PC판이 서비스 종료한 지 몇 년이 지난 와중에도 진행형이다. 그러나 정작 본 게임에서는 연애 떡밥이 있음이 공인된 그랜드체이스 일원은 [[에이미 플리에|에이미]] 팬, 짝사랑 기믹의 [[진 카이엔|진]] 딱 한 명 뿐이다. * 여자 캐릭터를 두고 커플링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코믹북의 영향으로 [[로난 에루돈|로난]]&[[엘리시스 지크하트|엘리시스]]인지 라스&엘리시스인지, [[라스 이솔레트|라스]]&[[아르메 글렌스티드|아르메]]인지 [[라이언 우드가드|라이언]]&아르메인지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 [[나루토]]는 연애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던 소재였지만, 한때 주인공인 [[우즈마키 나루토]]를 두고 [[휴우가 히나타]]와 [[하루노 사쿠라]]의 팬들끼리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나루토와 이어지는 것은 히나타, 사쿠라는 [[우치하 사스케]]와 이어지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결론이 난 이후에도 히로인 쟁탈전은 지속되고 있다. 특이하게도 주로 히로인 쟁탈전은 주인공 한 명에게 두 명의 히로인이 연심을 품어 생기는 일인데, 이 작품은 양 히로인이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겹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실제로 1부 때만 해도 거의 싸우지도 않았다.[* 1부 때만 해도 [[나루히나]], [[나루사쿠]]가 다 메이저는 아니었다. 히나타의 경우에는 키바히나나 네지히나, 사쿠라의 경우에는 카카사쿠와 [[사스사쿠]]가 인기 있었다.] 즉 양 히로인이 서로의 연애를 도와주면 도와줬지 주인공을 두고 히로인끼리 직접적인 삼각관계를 구축하는 상황 같은 건 일어나지도 않았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히로인 쟁탈전이 제법 심했던 요상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히로인 쟁탈전의 근본 원인이 내가 지지하는 캐릭터가 히로인이 되었으면 한다므로 커플링 간의 개연성이라기보단 자기가 미는 캐릭터가 확정적인 진 히로인이 되었으면 하는 팬덤의 마음과 타 히로인 팬덤이자 견제 대상 팬덤에 대한 경쟁 심리가 합쳐져서 표출된 것일지도 모를 노릇이었다. [[나루히나]]의 경우 중후반부 가서야 뜨기 시작했고 [[나루사쿠]] 떡밥은 좀 미미한 수준이긴 해도 약간씩 뿌려지던 때가 있었으니[* 게다가 사쿠라가 낀 공식 커플링인 [[사스사쿠]]의 경우 질풍전 사스케가 '연애 그거 뭥미?' 상태로 돌입해버린 데다 분쇄 플래그까지 제법 뿌려져서 좀 위태로운 상황이기도 했다.] 삼각관계는 아니어도 누가 히로인이 될지 조금 애매한 상황이었던 시점에서 싸움이 붙었다고 볼 수도 있다. 사실 이건 [[키시모토 마사시|작가]]가 어느 정도 의도한 바가 있다. 실제로 인터뷰에서 일부러 나루사쿠 낚시 떡밥을 던졌다고 했고, 나루히나 사이를 아수라장으로 만들려고 사쿠라를 사이에 끼워넣었다고 했으니. 이 때문에 만약 작가가 저런 짓만 안 했다면 히로인 쟁탈전이 그리 심하지만은 않았을지도 모른다. * 후속작인 [[보루토]]도 역시 주인공인 [[우즈마키 보루토]]를 둘러싼 히로인 쟁탈전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초반부터 보루토에게 호감을 보이는 여자 동기가 둘이나 있어 자칫 잘못하면 전작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차이점도 어느 정도 있다. 나루토의 경우 [[휴우가 히나타|A]]>[[우즈마키 나루토|B]]>[[하루노 사쿠라|C]] 구도의 삼각관계였다면 보루토는 [[우치하 사라다|A]]>[[우즈마키 보루토|B]]<[[카케이 스미레|C]]인 삼각관계다.] 보루사라와 보루스미가 대립하고 있는데, 전자는 사쿠라의 딸이고 후자는 성격이 히나타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이것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있다. 그러나 작가가 사라다를 선택할 경우 전작과 마찬가지로 혈통에 대한 비판이, 스미레를 선택할 경우 테러범 신부[* 겸 전작의 고질병인 악역 무리수 미화와 적폐청산 실패의 증거다.]라는 비판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 [[내가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세계가 리틀 묵시록?!]]에선 주인공 렛카가 구해온 히로인들이 나중엔 우주 규모의 히로인 쟁탈전을 벌이고, 이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 미래가 막장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경우 연재 기간 동안 작가가 대부분의 히로인을 돌아가며 밀어준 것 때문에 진 히로인 논쟁이 끊이질 않았었다. [[코우사카 키리노|키리노]]야 처음부터 표지를 장식하는 메인 히로인이었고, [[아라가키 아야세|아야세]]는 작가가 9-10권에서 대놓고 밀어주었으며, [[쿠로네코(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쿠로네코]]는 여자친구 타이틀까지 땄었다. [[쿠루스 카나코|카나코]]마저 단편에선 최종 승자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말은 근친상간인 키리노 엔딩으로 나서 비판받았다. 다만 단순히 키리노가 진히로인으로 결정나는 근친상간 엔딩으로 결말을 맺어서 비판받는 것이 아닌, 키리노를 진히로인화하는 과정에서 여러 캐릭터들에게 캐릭터 붕괴가 일어나고 근친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지나치게 장난처럼 다뤄서 비판받는 것이다. *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은 제목부터 수라장(즉 히로인 쟁탈전)이다. 내용도 100% [[하루사키 치와|소꿉친구]] vs [[나츠카와 마스즈|여친]] vs [[아키시노 히메카|옛 애인]] vs [[후유우미 아이|약혼자]]의 수라장 말고는 없다. 여기서 한 단계 더 오버하면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가 된다. * [[네자매는 밤을 기다려]]는 여왕이 되기 위해서 피를 각성하기 위해서 주인공으로부터 야한 장난 같은 걸 받는데 이젠 여왕이 되는 건 핑계고 주인공에게 장난을 받고 싶다는 것과 주인공을 차지하기 위해 주인공에게 장난을 받은 히로인들이 서로 쟁탈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 [[니세코이]]는 이 [[클리셰]]를 소재로 한 만화인 만큼 히로인들 사이에 경쟁(평화적인)이 많은 편이었지만, 결국 승자는 타이틀 히로인인 [[키리사키 치토게|치토게]]로 마무리되었다. 허나 쟁탈전 마무리는 잘 해놓고 후일담에서 뜬금 [[히로인 분양]]을 터뜨리며 나락으로 갔다. * [[단칸방의 침략자!?]]의 경우는 히로인 쟁탈전의 여지가 있긴 했으나, 아예 히로인들 각자가 알아서 [[사토미 코타로|주인공]]과 [[하렘|같이 맺어지기 위한]] 의논을 하면서 히로인 쟁탈전이 일어날 여지가 없어진 경우다. 그런 데다가 각 히로인들의 정체가 단칸방의 침략자 세계관에서 [[새벽의 여신|우주를 창조한 여신]]의 조각으로 밝혀졌다. * [[달링 인 더 프랑키스]]와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은 진 히로인을 결정하는 방향은 바람직했으나 과정에서 [[패배한 히로인]]을 소모시키는 방법론에서 비판이 있었던 작품이다. 추가적으로 전자는 개연성, 후자는 남주 [[아키 토모야]]의 캐릭터성에 태클이 많다. * [[드래곤 퀘스트 5]]나 [[드래곤 퀘스트 8|8]] 같이 정해진 루트 없이 유저들의 선택에 맡기며 자신이 히로인을 정하는 게임에서도 진 히로인 논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특히나 드래곤 퀘스트 5의 [[비앙카(드래곤 퀘스트 5)|비앙카]] vs [[플로라(드래곤 퀘스트 5)|플로라]] 논쟁은 [[파이널 판타지 7]]의 [[에어리스 게인즈버러|에어리스]] vs [[티파 록하트|티파]] 논쟁만큼이나 [[일본]] 게임계에서 상당히 악명 높은 팬덤 히로인 논쟁으로 꼽힐 정도. * [[D.C. 다카포/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후반부에 [[아사쿠라 네무]] 팬덤과 [[요시노 사쿠라]] 팬덤의 대립이 극렬했지만, 정석대로 메인 히로인인 네무의 승리를 인정하지 못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문제는 시리즈 최강의 인기를 자랑했던 [[시라카와 코토리]] 팬덤. 1기에서 서브 히로인으로 물러서기는 했으나 2기격인 D.C.S.S. 초반에 네무와 사쿠라의 부재를 틈타 진 히로인으로 승화하리라는 기대로 팬덤이 들떠있었다. 정작 내용은 신규 히로인 [[아이시아(다카포 시리즈)|아이시아]]의 성장 일대기. 네무가 복귀하여 정실 자리를 확고히 하고 중반 들어 코토리가 점점 마음을 정리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코토리 팬덤이 등을 돌린다.[* 그런데 이 시기에 이미 원작의 차기작인 D.C.II의 개요와 준이치와 네무의 손녀인 히로인들이 공개되었기에 네무 루트를 부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종반부에 아이시아가 사람들을 행복해지게 하기 위한 소원을 빌기 위해 벚나무를 부활시키면서 극중 인물들의 감정선[* [[아사쿠라 준이치|준이치]]와 네무의 연애 진전도가 리셋되는데 아이시아의 본심은 틈새를 타 준이치에게 호감을 올리려 했다.[* 결국 사쿠라에게 훈수 받고 다시 벚나무를 시들게 하고 방랑을 떠난다.] 제작진은 결국 몇 년 후 코토리 시점의 루트를 단편화한 D.C.if를 제작하기에 이르러 그나마 등 돌린 코토리 팬덤을 어느 정도 무마시켰다. * [[로젠 메이든]] 신연재판에서는 '감지 않은 세계'의 [[사쿠라다 준|준]]을 마스터로 삼기 위해 [[스이긴토]], [[스이세이세키]], [[신쿠(로젠 메이든)|신쿠]], [[키라키쇼]]가 경쟁한다. 결국 최후의 승자는 저 4명이 아닌 [[소우세이세키|다른 인형]]이 되지만. 사건이 끝나고 로젠 메이든들이 돌아간 뒤에는 [[사이토(로젠 메이든)|사이토]]와 썸을 타는 걸로 끝난다. 그리고 이야기는 다시 감은 세계의 사쿠라다 준 시점으로 옮겨간다. * [[록맨 에그제 Stream]]에서는 [[롤.EXE]]과 [[메디.EXE]]가 [[록맨.EXE]]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정작 자신의 오퍼레이터들은 소극적이다. * [[명탐정 코난]]에서는 [[모리 란]]과 [[하이바라 아이]] 팬덤이 대립 한 것이 유명하다. 작가는 공식적으로 [[모리 란]]을 밀고 있고 작품 구성상 히로인 쟁탈전이 날 만한 여지가 별로 없는데도 양측 팬덤끼리 싸움이 자주 벌어지는 특이한 사례이며 현재도 사라지지 않는 코난의 주 비판거리. 사실 작가 고쇼가 하이바라가 코난을 좋아하는 스토리와 감성선을 초반부터 완성도 있게 쓰고 있기는 했지만 그와 별개로 메인 여주로는 처음부터 [[모리 란]]을 밀었고 실제로 작가가 소꿉친구를 극도로 좋아하는 성향이라 모리 란이 결국 주인공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은 연재 초기부터 많은 대중들이 알고 있었다. 이건 작품 안의 [[하이바라 아이]] 본인도 잘 알고 있어 [[그물에 걸린 수수께끼]]편에서 코난한테서 사실상 자기 이상형이 란이라는 것과 다름없는 말을 들은 후 상처받아 [[모리 란]]을 인기많은 돌고래, 자신을 [[검은 조직|어두운 곳]]에서 온 못된 상어에 비유해 반쯤 자기비하하면서 자조하는 말을 했다. 하이바라는 코난에게 사소한 위로라도 받고 싶어 했겠지만 그 말을 들은 [[에도가와 코난]]은 그 사기적인 추리력을 가지고도 저 비유를 한개도 이해하지 못했다. 코난의 관찰력과 추리력을 잘 알고있는 하이바라에게 있어 저건 그냥 코난이 모리 란 일편단심이라 [[확인사살|그녀에게 이성으로서의 관심을 아예 안가진단 소리다.]] 문제는 [[기다리는 히로인]]이라 [[검은 조직]]과의 메인 스토리에서 활약하기 힘들고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소꿉친구]]라는 단어로 퉁치고 생략한 [[모리 란]]보다 [[APTX4869|같은 약먹고 어려져]] 서로가 현 처지에 거의 유일한 이해자인데다 같이 협력해 [[검은 조직]]에 맞서고 그 과정에서 [[쿠도 신이치]] 덕에 목숨도 구하고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해가며 그에게 반해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묘사된 [[하이바라 아이]]쪽이 서사면에서 완성도가 훨씬 더 높은데다 훌륭한 케미와 비주얼 등으로 인해 작가 개인의 취향과 별개로 아직도 엄청난 양의 팬들이 존재해서 팬덤간 대립이 끝날 기미가 안보인다. 문제는 이렇게 되자 작가가 [[하이바라 아이/캐릭터 붕괴|하이바라 아이의 캐릭터 붕괴]]를 일으킨다.[* 사실 신이치랑 란의 서사도 초반에는 완성도가 높았지만 뒤로 갈수록 분위가 점점 가벼워짐과 동시에 둘 사이의 묘사가 단순해진 것이다. [[발렌타인의 진실]]이나 [[범죄의 유품]] 편을 보면 초반 분위기가 어두웠다. 물론 하이바라는 더 심각해 최근 에피소드에서 사생팬에 진상짓하고 다니는 아주 심각한 캐릭터 붕괴를 보여준다.] 어찌 보면 위 모두를 통틀어 가장 답이 없는 사례일 수 있다. * [[문학소녀 시리즈]]에는 [[사쿠라이 류우토|히로인 쟁탈전을 보며 즐거워하는 바람둥이]]가 있다. [[얀데레|'죽여버릴 만큼 상대를 사랑]]하는 것'을 동경해 치정극을 일부러 일으켜서 다른 여자들을 짓밟고 올라오길 바란다. * [[별나라 요정 코미]]에서는 [[별나라 요정 코미/등장인물#s-1.1|하모니카 왕국의 공주]]와 [[별나라 요정 코미/등장인물#s-1.2|캐스터네츠 왕국의 공주]]가 [[별나라 요정 코미/등장인물#s-1.3|탬버린 왕국의 왕자]]와 맺어지기 위한 쟁탈전 아닌 쟁탈전을 벌인다. * [[블레이블루 시리즈|블레이블루]] 인기짱 안경 시나리오에서는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라그나]]를 둘러싼 여캐들의 경쟁이 벌어지지만 결국 [[세리카 A. 머큐리|세리카]]의 난입으로 인해 라그나는 다른 여캐들에게 화형 당한다. * [[블리치]]는 [[쿠로사키 이치고]]를 두고 [[이노우에 오리히메]]와 [[쿠치키 루키아]]의 팬덤끼리 히로인 쟁탈전을 벌였지만, 애초에 이쪽은 작가인 [[쿠보 타이토]]가 직접 '루키아는 서브 주인공[* 애초에 루키아는 이치고에게 이성, 연애적 감정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오리히메는 히로인'이라고 공언했기에 결국 최종적으로 이치고와 이어진 것은 오리히메로 루키아는 [[아바라이 렌지]]와 이어지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 [[비탄의 아리아]]에선 아예 히로인인 [[칸자키 홈즈 아리아|아리아]], [[호토기 시라유키|시라유키]], [[리코 미네 뤼팽 4세|리코]]들 사이에서 진짜 싸움질이 벌어진다. 머리카락 잡는 아웅다웅 다투는 수준이 아니며 진검과 실탄이 장전된 총이 사용된다. * [[소년탐정 김전일]]에서는 [[김전일]]을 두고 [[나나세 미유키]]와 [[하야미 레이카]]가 히로인 쟁탈전을 벌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거의 삼각관계 정도로 표현된다.] 사실 출연 빈도만 봐도 미유키가 우세해보인다. 또한 레이카와 미유키는 김전일을 두고 히로인 쟁탈전을 두긴 해도 마냥 질투하는 관계는 아니고 [[연금술 살인사건|가끔은 진지하게 여자들끼리의 말이 통하는 친한 친구 사이]]로 묘사된다. 후속작 [[김전일 37세의 사건부]]에서는 김전일이 독신인 샐러리맨으로 취직하고, 미유키는 항공사 객실 승무원으로 취직하면서 히로인에서 밀려난 건 아니지만 따로 떨어져 지내고, 레이카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고등학생 졸업을 앞둔 아들이 있는 유부녀가 됐으며, [[하야마 마린]]이라는 14살 연하의 신입 사원이 메인 히로인으로, [[모리시타 모모카]]라는 싱글맘이 서브 히로인으로 추가됐는데, 팬덤으로부터 비교적 큰 호응을 받지 못한 모모카에 비해 마린은 귀엽고 싹싹한 어린 직장 후배라는 점이 제대로 먹여들어가며 단번에 미유키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다만 나이 있는 만화답게 미유키에 대한 올드 팬들의 지지가 꽤나 확고하고, 워낙 충격적인 반전과 막판 뒤집기를 좋아하는 [[키바야시 신]]의 특성상 마린이나 미유키가 빌런 집단의 일원으로 등장한다거나, 진행 도중 목숨을 잃는다거나, 제 3자와 이어지거나, 아예 아무와도 이어지지 않는 전개로 흘러가도 전혀 이상할게 없기 때문에 현재로썬 그 누구도 히로인 쟁탈전의 전개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었다. 결국 미유키와 이미 결혼했고 단지 일이 바빠서 따로 떨어져 있었다는 결말이 나왔다. * [[바쿠간 시리즈]]는 주인공이 히로인 쟁탈전의 주 대상이 아니라는 다소 특이한 사례에 해당된다. 주인공인 [[쿠소 단마]]는 [[미사키 르노]]와의 커플링이 워낙 확고해서 별다른 논쟁이 없지만 또 다른 주역인 [[카자미 슌]]을 두고 1기의 히로인인 [[아리스 게하비치]]와 3기의 히로인인 [[파비아 씬]] 두 캐릭터의 팬덤이 누가 더 겹치는 떡밥이 많은가에 대한 경쟁이 많았다. 정말로 딱 팬덤끼리 경쟁하는 경우인데, 파비아가 레귤러로 등장하는 3기부터는 아리스가 등장하지 않는 탓에 둘 사이의 접점이 전혀 없는 데다[* 거기다 파비아는 중반 과거 회상에서 죽은 약혼자가 있었는데 그 약혼자를 아직도 못 잊었다는 설정을 집어넣고, 4기는 여왕으로써 조력자로만 나오기 때문에 플래그 없음으로 확정.] 슌도 교류는 있되 이렇다 할 연애적 묘사는 없고 대신 닌자로써의 캐릭터 어필을 더 밀어준다. 그리하여 결국은 어느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사실 슌이 특별한 감정을 품은 [[제피로스 피닉스|이성적 존재]]가 하나 있지만 2기에서 자립을 기원하며 이별했다.] * [[스쿨데이즈]]에서는 루트에 따라 히로인 쟁탈전이 [[얀데레|잘못된 방향]]으로 발전해서 기껏 히로인 자리를 얻고도 라이벌에게 죽거나, 라이벌의 죽음으로 주인공과 깨지거나, 히로인 위치를 뺏기지 않기 위해 라이벌을 죽이거나, 아예 주인공을 죽여버리는등 높은 확률로 [[Nice boat.|막장]]이 나온다. 사실 초창기에는 이런 극단적 엔딩은 물론 평범하거나 해피 엔딩도 있었지만, 제작사가 막장 쪽으로 아주 가닥을 잡아버리게 된다. * [[스피드왕 번개]]에서는 타이틀 히로인 [[조아라(스피드왕 번개)|조아라]]가 주인공 [[강번개]]를 호시탐탐 노리는 [[신미오]]와 [[권투]] 시합을 한다. 이어서 번개와 [[하주빈]]이 서로 좋아하자 주빈이를 속여서 번개의 무지개 맛 요리를 먹인다. * [[신만이 아는 세계]]에서는 특이하게도 결말에 이르러서 [[카츠라기 케이마|주인공]]이 직접 나머지 히로인들을 알아서 정리하고 스스로 [[코사카 치히로|진 히로인]]을 골라 분쟁을 종식시켜 버렸다. 문제는 많은 팬들이 [[코사카 치히로|치히로]]에 대해 납득하지 못했고, 남은 히로인들도 주인공에 대한 마음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 비슷한 문제를 [[5등분의 신부]]도 답습하였다. * [[신부 이야기]]에서는 [[아미르 하르갈|아미르]]를 두고 [[신부 이야기/등장인물/에이혼 가|에이혼네]] 마을사람들과 [[신부 이야기/등장인물/하르갈 가|하르갈 일족]]이 한동안 치고박고 싸웠다(6권까지). 하르갈 일족은 누마지 일족에 시집 보낸 여성들이 죽어 인척 관계가 끊겼고, 자원을 주고 받을 수 없게 되었던 데다가 누마지에 보낼 나이 찬 여자가 없다고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아미르를 강제로 빼앗아 누마지에게 보내려고 하고, 에이혼네 마을 사람들은 [[아미르 하르갈|아미르]] & [[카르르크 에이혼|카르르크]] 부부를 지키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하르갈 3인방인 [[아제르 하르갈|아제르]], [[조르크 하르갈|조르크]], [[바이마트]]는 족장과 웃어른들의 명령에 절대복종해야 하는 유목민족의 관습 때문에 악인으로 비춰졌지만 실제로는 개념인이라, 6권 클라이맥스로 하르갈 일족이 동맹을 맺은 바단 일족에게 배신 당하자 이에 맞서 바단 일족을 전멸시켜 아미르 & 카르르크 부부와 마을 사람들을 지킨다.[* 이때 카르르크는 하르갈 3인방의 성품을 알게 되어 그들을 용서하여 처남들로 받아들인다.] 허나 3인방은 마을 사람들에게 적으로 어여쁜 부부의 원수로 몰려 집단구타를 당하지만, 카르르크의 용서와 아낙네들의 변호로 즉결처분을 면한다. [[베르쿠 와트|막장 족장]]과 형제들 대다수가 살해 당하고, 아제르는 족장을 물려받고 이때부터 3인방을 중심으로 일족이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에이혼네 마을 사람들과 촌장의 합의로 목초지와 자원이 풍부한 북쪽 평야로 향한다.[* 허나 그곳은 [[러시아]]와 접경 지역이라 일족은 총알받이 국경 수비대 신세가 되었지만, 그 대신 겨울은 날 수 있게 된다.] 이때부터 하르갈 일족은 더 이상 아미르 & 카르르크 부부를 건드리지 않았다.[* 당시의 묘사로 보아, 한동안 아미르를 두고 싸운 일과 바로 전에 6권에서 쑥대밭이 되도록 싸운 일로 인해 에이혼네 마을사람들과 하르갈 일족 간의 불신과 앙금이 아직도 남아있겠지만, 그래도 촌장 무리의 중재 덕분에 서로 일종의 공생 관계가 되었다.] *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는 [[파인(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파인]] & [[레인(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레인]] & [[쉐이드(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쉐이드]] & [[브라이트(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브라이트]] 이 네 사람간의 사각관계를 너무 엉켜놓아 논란이 되었다. 파인은 쉐이드, 레인은 브라이트와 이어졌지만 쉐이드-레인 커플 떡밥이 너무 많아서 논쟁이 끊이지 않는 편. *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원작이 인간의 내면과 타인과의 접촉 등 연애와는 다른 주제지만 두 히로인인 [[아야나미 레이|레이]],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아스카]]의 인기가 워낙 높다 보니 동인계에서 치열한 커플링 논쟁이 있었고, 이를 차후에 제작진이 흡수하였다. 후일 감독 [[안노 히데아키]]는 신극장판을 만들때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제 3의 캐릭터]]를 투입해서 [[이카리 신지|신지]]와 맺어줬는데 덕분에 원작자임에도 불구하고 두 히로인의 팬들에게 안노는 원수 중의 원수가 되어 버렸다. * [[신의 탑]]은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이 [[라헬(신의 탑)|한 소녀]]를 쫓아서 탑을 올라가는 내용이라 초반에는 [[히로인]]이 아예 정해져 있는 듯 했으나, 그 소녀가 뒤통수를 때리면서 [[히로인]] 후보에서 사실상 제외됐다. 그 후엔 [[엔도르시 자하드]], [[연 이화]], [[화련]], [[하 유리]] 등 여러 여캐들이 후보에 올라와있으나 작품의 전개가 연애물과는 거리가 멀고 밤은 누군가를 이성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 * [[아바타 아앙의 전설]], [[코라의 전설]] - 아바타 아앙의 전설 당시엔 여주인공 [[카타라]]를 사이에 두고 [[아앙]]의 팬덤과 [[주코]]의 팬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가 아앙와 카타라가 이어지는 걸로 결말이 났으며, 코라의 전설에선 [[코라(코라의 전설)|코라]]를 사이에 두고 [[마코(코라의 전설)|마코]]와 [[사토 아사미|아사미]]의 팬덤이 크게 싸우다가 아사미가 진 히로인이 되는 양성애 결말로 끝났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는 타이틀 히로인인 [[인덱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인덱스]]나 [[미사카 미코토]], [[시스터즈(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미사카 동생]], [[이츠와]], [[레서]], [[쇼쿠호 미사키]], [[미사카 네트워크의 총체]], [[오티누스]] 등이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를 놓고 히로인 쟁탈전을 벌인다. 전체적으로는 처음부터 나온 메인 히로인인 인덱스와 미사카를 필두로 나중에 등장한 서브 히로인들이 존재하는 구도지만, 작품 외적으로 인덱스와 미사카 사이의 밸런스가 지나치게 안 맞는다. 미사카는 작품 내, 아니 라이트노벨 장르 전체를 통틀어도 1위를 논할 수 있을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히로인이다. 반면 인덱스는 별명이 '공기수녀'라는 시점에서 말 다했다. 외전에서는 [[쿠모카와 세리아|한 인물]]이 토우마를 두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보려고 러브레터를 건네려다 말 그대로 전투가 났다. [[이노켄티우스#s-2|끝내 마지막에 맺어지는 건]] 이는 어디까지나 외전 얘기. 본편에서도 누가 딱히 공식 커플이라고 못 부를 만큼 히로인들끼리 각축을 벌이는데, 사실 카마치가 너무 세계관을 벌려놓은 나머지 수습을 못 하고[*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역시 히로인 사이 진도 쪽으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이 쪽은 최소한 작가가 벌려놓은 게 적어서 향후 역량에 따라 수습이 가능한 단계라 현 어마금과는 다르다.]있다. * [[은혼]]에선 [[은혼/우미보즈편|바다돌이편]] 후 원래 히로인인 [[카구라(은혼)|카구라]]가 지구를 떠난 줄 알고 [[시무라 타에]], [[사루토비 아야메]], [[캐서린(은혼)|캐서린]] 등 여성 조연들이 히로인이 되기 위해 싸우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 [[이나즈마 일레븐]]에서는 주인공 [[엔도 마모루]]를 두고 팬덤 간 히로인 논쟁이 아주 치열하였다. 끝내 10년 건너 뛰고 [[이나즈마 일레븐 GO]]로[* 이나GO의 경우 기존 이나이레 시리즈와는 달리 [[마츠카제 텐마|주인공]]의 연애적인 의미의 히로인은 [[소라노 아오이|아오이]] 딱 한 명뿐이다. 그 외 다른 매니저 여캐인 [[세토 미도리]]나 [[야마나 아카네]], 스토리에서 주요 비중을 지닌 [[나노바나 키나코]]는 연애와는 상관이 없다.] 넘어가 [[라이몬 나츠미|나츠미]]가 부인으로 나오면서 히로인 논쟁이 끝나는 듯했으나 역시 초차원 축구 만화다. 히로인 문제도 [[쿠도 후유카|초차원적으로 푼다.]] 여기서 [[이나즈마 일레븐 GO 2]]에서는 원래대로라면 미국에서 전화 오는 걸 기다릴 [[키노 아키]]도 쟁탈전에 재합류해 사상 초유의 정실부인 쟁탈전이 난다. * [[이누야샤]]에서는 [[키쿄우]](금강)와 그 환생체인 [[히구라시 카고메]](유가영)가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를 차지하기 위해 심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었다.[* 평소에는 카고메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키쿄우가 나타나면 이누야샤의 마음이 그쪽으로 쏠려서 카고메의 마음 고생이 심했던 듯하다. 다만 이누야샤를 그저 전형적인 바람둥이나 양다리로 치부하기에는 이누야샤와 카고메/키쿄우와 얽힌 사연과 의중 등이 너무나도 복잡하다. 따라서 일반적인 히로인 쟁탈전과는 전개 양상이 다르다.] 결과적으로 완결편에서 키쿄우가 나라쿠의 독기에 당해 완전히 사망한 이후[* 그래도 키쿄우가 사망할 당시 이누야샤와 키쿄우는 서로 간의 오래된 감정을 털어냈으며, 카고메는 키쿄우에 대한 죄책감에 울어버리자 키쿄우가 달래주는 등 비교적 나쁘지 않은 형태로 삼각관계가 끝날 수 있었다.] 최종화에서 카고메는 이누야샤와 함께할 것을 다짐하는 결말로 끝났으며, 후속작 [[반요 야샤히메]]에서 두 명의 딸인 모로하까지 등장하면서 히로인 쟁탈전은 종료되었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과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은 이세계물 대표 라이벌로 쟁탈전 요소가 약하고 [[진 히로인]]이 정해져 있으며, 작품의 주제의식을 위해 작가 자신의 의지를 줏대있게 관철시킨 것도 동일하다. 하지만 전자는 이미 카즈마와 연결될 메구밍에 너무 힘을 준 나머지 편애 논란으로 작품 자체의 평을 크게 깎아먹는 행위를 했고, 후자는 스바루x에밀리아의 개연성을 위해 차근차근 스토리 완성도를 높였지만 3장 빌드업으로 렘의 인기가 폭발한 탓에 외적으로 작가가 곤혹을 겪었다. * [[이 중에 1명, 내 신부가 있다]]는 주인공이 실종한 쌍둥이 동생을 찾기 위해, 동생으로 변장해 학원에 잠입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한 명의 히로인이 주인공을 돕는다. 그리고 동생에게 3명의 약혼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모든 일이 해결된 후 결국 3명의 약혼자들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이 주인공과 이런 저런 일이 있었는지 주인공에게 호감이 쌓였다. 한 명의 히로인과 3명의 약혼자들이 주인공에게 우리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하라고 하는 쟁탈전을 벌이게 되는데 마지막화에서 주인공은 선택했으며 그 히로인과 결혼해 딸까지 낳았으나 주인공이 선택한 히로인이 공개되지 않아서 아무래도 결말의 향방은 독자의 상상에 맡긴 듯하다.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는 주인공 [[오리무라 이치카]]를 둘러싼 히로인들의 플래그 세우기 경쟁이 주 내용이다. 덕분에 주 내용일 [[IS(인피니트 스트라토스)|IS]] 전투가 뒷전으로 밀려난 감이 있다. 히로인들이 각자 용기를 내서 이치카와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지만 [[둔감]]한 이치카는 그녀들의 심중을 못 눈치 채서[* 일종의 안전장치다. 히로인들의 남주인공에 대한 독점욕이 상상을 초월하게 높은 상황이라 다른 히로인에게 신경을 써주는 것만으로 엄청난 어그로를 끈다. 게다가 [[황 링인|자신 외에 다른 히로인들에게 관심을 둔다는 것만으로도 남주를 죽이려는 히로인]]까지 생긴 상황이라 더욱 위험하다.] 어물쩍 넘어가는 전개를 되풀이해 평가가 나쁘다. 그의 둔감함에 질린 히로인들이 동지 의식을 느끼는 묘사도 있다. * [[의천도룡기]] - 총 4명의 히로인이 쟁탈전을 벌이는데 [[소소(사조삼부곡)|소소]]는 페르시아 교주가 되고 [[은리]]는 소년 장무기와 다른 청년 장무기를 부정하며 떠나 버린다.[* 그녀에게 있어서 장무기는 어렸을 적 자신의 손을 깨물었던 오만한 소년이지 장성한 청년인 장무기는 그저 순박한 증아우일 뿐이다.] 결국 남은 두명인 [[주지약]]과 [[조민(사조삼부곡)|조민]]의 쟁탈전 싸움이 벌어지는데 스스로 무덤을 판 주지약이 결국 물러나고 조민이 최후의 승리자로 남는다. * [[제로의 사역마]]에서도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루이즈]], [[시에스타(제로의 사역마)|시에스타]], [[앙리에타 드 트리스테인|앙리에타]], [[티파니아 웨스트우드|티파니아]], [[샤를로트 엘레느 오를레앙|샤를로트]]등의 히로인들이 쟁탈전을 벌인다. 그리고 대부분 [[패배한 히로인]]으로 확정.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이즈가 [[히라가 사이토|사이토]]와 결혼하고 사이토의 세계로 신혼 여행을 떠나면서 끝났고[* 사실 이 부분은 작가의 사정도 크게 작용했는데, 애니메이션이야 엔딩은 작가가 직접 시리즈 구상을 내어 깔끔하게 완결시킬 수 있었지만, 원작은 작가가 정해둔 플롯은 있는데 암 투병으로 사망해 결말 부분은 대필이었기 때문이다.], 작가 사후 남은 콘티를 바탕으로 한 대필 완결작에서도 루이즈가 진 히로인이 된다. 그렇게 쟁탈전은 개연성 있게 별 논란 없이 잘 마무리되었다. *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는 [[니아 텟페린]]과 [[요코 리트나]]가 의도치 않은 인기 경쟁에 휘말린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루토]]의 사례처럼 이들은 좋아하는 상대가 전혀 다르다는 것도 차이점. 게다가 포지션도 다르다. * [[천지무용]] GXP의 [[야마다 세이나]]처럼 비범하게 모든 히로인과 결혼해서 히로인 쟁탈전을 없애는 때도 있다.[*하지만 애니메이션 한정이다. [[GXP소설판|소설판]]에서는 약간의 쟁탈전이 벌어지기는 한다. 문제는 "누가 메인 히로인이 되느냐"가 아니라 "몇 명까지 아내를 허용하느냐"로 싸운다.] 사실 천지무용을 포함한 [[카지시마 마사키]]의 작품이 대부분 이런 식이다. 특이하게도 천지무용은 히로인들의 스펙이 후덜덜하다다 보니 팬덤 사이에서 진 히로인은 누구인가가 아니라 '누구의 하렘이 가장 최강의 파티인가하는 것을 더 따지는 편이다. * [[【최애의 아이】]]에서는 주인공 [[호시노 아쿠아마린]]의 커플링을 두고, [[아리마 카나]]와 [[쿠로카와 아카네]]를 지지하는 팬들끼리 서로 대립하였으나,[* [[호시노 루비]]도 전생의 인연으로 아쿠아를 사랑하지만, 아쿠아는 루비를 전생에서는 지켜야 할 환자 이상으로 여기지 않았고 현생에서는 소중한 친동생으로 여기지만 그 이상으로 진도를 나가고 싶어하진 않는다.] 작가가 그 주인공을 끝내 죽게만드는 희대의 결말로 작품을 마무리 하면서 커플링 논쟁은 종결된 상태다. * [[카게로우 프로젝트]] - [[아마미야 히비야]]와의 커플링을 두고 [[아사히나 히요리]]를 지지하는 팬들과 [[키사라기 모모]]를 지지하는 팬들끼리 서로 대립하였다. 그러나 작중에서도 실질적으로 모모의 경우에는 히비야를 그저 친구이자, 남동생 같은 존재로만 여기고 있는데다 대놓고 히요리와 히비야를 밀어주는 모습을 보이며. 이는 히비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기에, 사실상 히비야가 연애감정을 품고 있는 히로인은 [[아사히나 히요리]]가 유일하다. 결국 애니판이나 소설판이나 모두 어떤 방식이든 히요리와 재회했다. 사실상 히비야의 커플링은 완전히 히요리 쪽으로 결론이 나면서 예전만큼의 논쟁은 줄어들었다. * [[캠퍼(소설)]]에서는 소설판과 코믹스판의 승자가 갈린다. *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하윤철]]을 두고 [[천서진]] 지지자와 [[오윤희]] 지지자가 서로 대립했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애초에 연애 관련 요소가 사실상 없는 수준이며, 주인공 [[한지우]]의 일행 멤버가 시리즈 별로 교체되면서 히로인도 교체되는 덕인지 히로인들끼리 실제 접점이 거의 없는데다 지우의 캐릭터성 자체도 둔감인 탓에 극중 히로인 쟁탈전이 벌여질 여지가 없는데도 팬덤간의 히로인 쟁탈전이 발생하곤 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포켓몬 애니메이션은 어디까지나 성장물이자 모험물이며 연애 요소는 작품의 중심이 아니다. 무엇보다 지우가 이성에 둔감해 모든 히로인들을 향해 동등한 우정을 보이는 탓에 작품 내에서 진지하게 히로인 쟁탈전이 벌어질 여지는 없으며 완결까지도 지우는 피카츄와 함께 모험을 계속한다는 열린 엔딩으로 끝난다. * [[4컷 용사]]에서는 34화에서 작가가 대놓고 히로인 쟁탈전이라고 정리해주었다. 쟁탈전 참가자는 지드의 스승인 레드 드래곤 레기, 블랙 드래곤 다르 디르, 전 마왕군 4천왕 제나 스톨, 고아원 소녀 데이지 및 외 실루엣 3인이다. * [[WHITE ALBUM]]에서 주인공 [[후지이 토우야]]는 이미 [[모리카와 유키]]라는 연인을 두고 있지만, 주인공의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유키 루트를 제외한 다른 루트에서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히로인들을 내치지 못한다. 그로 인해 [[오가타 리나|특정 루트]]에서 [[리나 크러쉬|히로인 쟁탈전]]이 벌어진다.[* 주인공의 연인인 유키가 성격이 너무나도 착해서 일부 루트([[사와쿠라 미사키|미사키]], [[오가타 리나|리나]])에서는 깨끗히 토우야를 포기한다. 또한 특정 루트인 [[시노즈카 야요이|야요이]], [[카와시마 하루카|하루카]], [[키사라기 사요코|사요코]]에서는 유키가 아예 모른다.] [[WHITE ALBUM/애니메이션|애니판]]에선 상황은 더욱 심각해져 유키를 포함한 7명의 히로인들이 토우야만 바라보는 상황까지 가버린다. * [[헌드레드]]에선 [[키사라기 하야토]]라는 주인공을 놓고 여러 여성 캐릭터들이 대결을 했는데, 특히 [[에밀 크로스포드]]와 [[클레어 하베이]]의 비중이 컸다. 최종권인 16권에서 육체적 한계에 도달한 하야토와 에밀이 은퇴를 하게 되어 [[임신]]했다는 발표를 해 버린다. 그리고 공식적인 부부가 되어 그들의 아이들이 헌드레드가 되었다. 그래도 작가가 [[클레어 하베이]]를 좋아하는지 스핀오프 코믹스 헌드레드 Radiant Red Rose에서는 하야토는 클레어를 선택해서 클레어가 이기게 된다. * 만화 [[우리는 공부를 못해]]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히로인 쟁탈전에서 한 명에게 몰아주는 것이 아니라 [[미연시]]처럼 엔딩 루트를 각 히로인마다 배정했다. 하지만 멀티 엔딩의 퀄리티가 들쭉날쭉했고, 그 원인부터 작가의 [[키리스 마후유#s-5|히로인 인기 배분 실패]]였기에 비판받는다. * 그 외에 [[오덕계]]에서 히로인 쟁탈전 과정이 잘 정리되고 그 과정에서 팬덤 갈등이 거의 없었던 사례[* 오해하면 안 되는 게 [[하루히 시리즈]], [[소드 아트 온라인]]은 쟁탈전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작품이다.]로는 [[CLANNAD]], [[하야테처럼]], [[토라도라!]],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데이트 어 라이브]],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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