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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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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격자 === > '''라인강을 건너 독일에 들어서자 갑자기 중세시대에 온 것 같았다. 나는 20세기 [[대명천지]]에 그 잔혹한 범죄들이 어떻게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 >어느 미군 병사의 증언[* 알기쉬운 세계 제 2차세계대전사 중.][* 실제로 대부분의 학살 수용소는 독일 영토에 세워졌고, 그 외에 일부가 폴란드에 세워졌기에 외부에 알려지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으므로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 설마 홀로코스트 같은 조직적 말살이 이뤄질 거라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조직적인 말살 시설이 있다는 것이 비밀이었을 뿐이고, 유대인을 끌고 가서 죽인다는 건 유럽인들은 대부분 알고 있었다.] >근처에 수용소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죠. 하지만, 너무나도 잘 위장해놔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건 전혀 몰랐어요. 저도 저기 바로 밑에 마을에 살고 있었지만 하나도 몰랐거든요. >---- > 신원미상의 [[독일인]][* 직접적인 수용소 관리는 친위대 병력들이 맡았지만 외곽 경비나 수송 작업에는 친위대 뿐만 아니라 국방군도 관여되어 있었다. 자세한 건 몰라도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대략 짐작은 가능했을 것이다. 관련 서적들을 보면 "소각 연기가 마을 쪽에 나오지 않게 해 달라" 등의 민원 기록들이 남아 있으므로 쉬쉬하지만 다들 알 건 아는 상황임을 충분히 방증하고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대인이라면 모조리 학살하는 것은 몰랐을 수 있다. 독가스용 재료인 [[치클론 B]]가 대량으로 수용소에 들어가는 걸 보고 소독약품을 반입하는 줄 알고 '수용소가 매우 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나치는 지속적으로 선전하였으니 말이다. 당대 사람들도 '노동수용소 = 죽음' 이란 건 알고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제 21기갑사단 대대장으로 복무한 한스 폰 루크의 회고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수용소로 끌려갔을 때 게슈타포와 친위대의 연줄로 빼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손을 쓰는 모습이 나온다. 나치가 집권한 이후 게슈타포가 체포한 반체제 인사들이 수용소에서 반신불구가 되거나 아예 영영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당대 독일인들은 수용소에 들어가면 사실상 살아나오기 힘들다는 것까지는 매우 잘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조직적으로 죽이는 건 몰랐을 수 있다.] >우리는 마을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무덤을 파게 했다. '''그 [[독일인]]들도 모두 거기에 묻어버리고 싶었지만 억지로 참았다.''' 바로 코앞에 있었는데도 자기들은 [[시치미|정말 모르는 일이라고 빡빡 우기길래]] '''나는 당신들도 똑같은 살인마라고 소리쳐줬다.''' >---- > [[미 육군]], 레슬리 브라운 병장[* 학살을 방조 내지는 동조했던 민간인들을 제3자인 미군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여주는 대목.] >이미 살아있는 해골로 변한 수감자들을 대하는 나치들의 형언할 수 없는 증오에 나는 깊은 충격에 빠졌다. >---- > [[소련 육군]], 107보병사단장 바실리 페트렌코 대령. 바실리 페트렌코는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를 해방하는 작전에 참전했다.[* [[굴라그]]로 대표되는 [[스탈린]]의 공포정치 속에서 살아온 소련군 조차 나치의 대량 학살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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