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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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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 === >'''여자들과 노인들이 거리에서 깡패들에게 두들겨 맞았다. 내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우리에겐 아무 힘이 없고, 길거리에서 우리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만큼 우리는 고독하다. 우리는 너무나 약하다.''' >---- >폴란드 유대인의 회상 >'''“캠프에서의 첫날 밤은 절대로 잊지 못한다. 나의 인생을 긴 밤으로 물들여버린 그날, 일곱 번 저주하고 일곱 번 회개했다...나의 신을 죽이고, 나의 영혼을 짓밟고, 내 꿈을 먼지로 만들어버린 그날 밤을 잊지 못한다. 절대로 이것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설령 내가 신만큼 오래 산다고 해도.”''' >---- > [[엘리 비젤]], [[노벨평화상]] 수상자[* 생몰년: 1928 ~ 2016. 실제로 아우슈비츠 수용소 비극을 통해서 양친과 여동생과 사별하였던 아픔이 있으며 그 비극담을 통해서 '흑야(원제 : NIGHT)'와 '새벽(원제 : DAWN)'을 펴냈다. 국내에서는 가톨릭출판사에서 한국어 번역본으로 출간된 적이 있다. 그러나 시오니즘을 주장하며 팔레스타인인을 죽여야 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결국 나치랑 비슷해졌다는 비난을 받았고, 1987년 로널드 레이건이 서독을 방문하여 2차대전 참전군인 추모 묘지를 참배한 것을 나치에 대한 숭배라고 비난하다가 미국에서도 나치가 아니라 강제 징병당해 나가 싸워야하던 이들을 추모하는 묘지를 참배한 것을 나치라고 부를 셈이라면 차라리 독일인 모두를 나치라고 다 죽이자고 하라는 비난을 들었으며, 노벨 평화상 수여가 잘못되었다는 비난도 많이 들었다. 그런 가운데 2000년에는 [[버나드 메이도프]]의 사기로 수백 억이 넘는 재산을 다 잃는 등 늘그막에 심각하게 고생하다가 2016년 7월 2일 병사했다.] > 난 내 눈을 의심했다. 20세기에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 마치 중세를 보는 듯 했다. (중략) 우리 젊은 유대인들은 비와 추위에 떨며 나라를 지켰다. 이러한 일을 역겨워할 전우들은 없는가? 우린 길가를 걸으며 과거에 함께 좋은 일들을 많이 했던 사람들을 보았다. 그들은 이제 만족스런 미소를 숨김없이 얼굴에 드러냈다. (중략) 이런 변화는 불과 몇 시간 안에 일어났다. 지금까지 내가 사랑하고 아껴 온 이 나라와 사람들이 갑자기 적으로 돌변했다. 난 더 이상 독일인이 아니었다. 아니, 최소한 독일인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물론 이것은 몇 시간만에 이루어진 것이 아닐 것이다. 내가 갑자기 깨달은 것일 뿐이다. 한때나마 이들(독일인)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적의를 감춰왔던 이들을 신뢰한 것이 부끄러웠다. 순간 이 거리, 아니 전 도시가 낯설게 느껴졌다. 그 때 기분은 형언하기가 어렵다. >---- > 에드빈 린다우[* 출처 : Germans No More: Accounts of Jewish Everyday Life, 1933-1938][* 서프로이센(West Prussia)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했던 유대인이다. 훈장이 있었다는 것을 볼 때 1차 대전 당시 공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되므로 당시 독일에 대한 배신감이 어떠했는가 짐작할 수 있다.] >구덩이가 커서 마치 여기 파인즈 호텔[* 홀로코스트로 인하여 지독한 구두쇠가 되어버린 1980년대의 [[블라덱 슈피겔만]]이 [[손놈]] 행각을 부리는 호텔을 의미한다.]의 수영장 같았지. 그리곤 헝가리 유대인들을[* [[살러시 페렌츠]]의 집권 이후 30만에 달하는 헝가리 유대인들이 학살을 당한 것을 의미한다. 고로 이때의 증언은 홀로코스트의 말기였던 1944년 8월 이후에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은 열차가 계속 도착했단다. 그래도 이 구덩이에 쳐 넣어지기 전에 가스실에서 끝을 본 사람은 운이 좋은 편이었어. '''다른 사람들은 살아서 무덤 속으로 뛰어들었어야 했으니까.''' 거기서 일하던 죄수들은 산 사람, 죽은 사람 가릴 것 없이 휘발유를 퍼부었지. '''그리고 불타는 시체에서 나온 기름을 다시 퍼부어 가지고 더 잘 타게 했단다.''' >---- >[[브와디스와프 슈피겔만]], <[[쥐: 한 생존자의 이야기]]> >이미 일어난 사건은 바꿀 수 없다. 단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역사]]를 통해 배우고 '''무고한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깨닫는 것'''이다. >---- >[[오토 프랑크]] > 이 수용소에서 저 수용소로 몇 년 동안 끌려다니다 보면 결국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양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람들만 살아남게 마련이다.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었다. 자기 목숨을 구하려고 잔혹한 폭력을 일삼고 도둑질을 하는 건 물론, 심지어 친구까지 팔아넘겼다. 운이 아주 좋아서였든 아니면 기적이었든 살아 돌아온 우리들은 알고 있다. 우리 중에서 정말로 괜찮은 사람들은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는 것을...... >---- >[[빅토르 프랑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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