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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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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사례 == 일단 '현실사회주의'라고 부르는 국가들 중 [[제3세계|비동맹 노선]]이나 자체노선을 걷는 나라(예를 들어 [[북한]], [[알바니아]], [[중국]], [[헝가리 인민공화국|헝가리]])는 제외된다. 쉽게 말하자면 [[유고슬라비아]]처럼 [[티토]]의 노선([[티토주의]])을 따라 [[스탈린]]과 애저녁에 결별한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현실사회주의는 간단히 말해 '''[[소련]]식 사회주의''', 그러니까 [[소련]]식 [[소비에트]]가 국가 운영원리로 자리잡은 [[사회주의]]를 이야기한다. 참고로 여기서의 사회주의는 보편적 의미에서의 다양한 사상들을 지칭하는 개념이 아닌, 프롤레타리아 독재 단계에 있는, [[카를 마르크스]]가 말한 '낮은 단계의 공산주의' 를 의미한다. 일단 [[소련]]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나라들은 빼고 [[동독]], [[폴란드]][* 사실 [[1956년]]과 [[1970년]] 당시 정권이 막장으로 흘러갔을 때 [[인민]]의 뜻에 따라 정권이 교체되었고 야당세력도 존재했다. 다만 이들이 제대로 활동하게 되는 건 [[1970년대]] 이후인데 바로 그 유명한 [[폴란드 연대노조]]와 [[바웬사]]가 활동하는 시대다.], [[체코슬로바키아]][* 1967~68년에 [[프라하의 봄|개혁정치가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소련]]의 침공으로 [[망했어요]].], [[루마니아]][* [[1960년대]] 후반에 [[소련]]의 영향력에서 벗어났지만 [[차우셰스쿠|스탈린주의보다 더 강도 높은 개인숭배에 철권통치로 유명]]했다.], [[불가리아]] 등을 현실사회주의 국가들로 볼 수 있다. 이 밖에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과 [[예멘 인민 민주 공화국]]도 포함한다. [[알바니아]]가 빠졌는데 알바니아는 분명 [[스탈린주의]]를 기반으로 통치하는 [[엔베르 호자]]가 철저한 교조주의자 꼴통이였고 [[스탈린]] 사망 후 [[소련]]이 평화공존 정책을 택하자 이를 [[수정주의]]라고 [[반수정주의|비난하며]] [[소련]]과의 관계를 끊었다(...). 그 후 [[중국]]의 [[마오쩌둥]]과 친하게 지냈지만 [[1978년]] 마오쩌둥이 사망한 후 후계자가 된 [[덩샤오핑]]이 개혁개방 및 [[미국]]과의 타협 정책을 취하자 이에 반발한 [[남미]] 등지의 [[마오주의]]를 따르는 [[정당]]/[[게릴라]]등을 상대로 호자가 직접 논쟁을 벌여 상당수를 [[호자주의]]자로 전향시켜 버림으로써(...) 관계가 심히 껄끄러워졌다. 요약하자면 현실사회주의는 '''[[스탈린주의]]를 손 좀 봐서 고친 뒤 소련식 [[집단지도체제]]를 구축한''' [[동유럽]]식 사회주의다. 이는 [[동구권]] 붕괴 시점까지 세계 공산주의의 한 축으로 평가되었다. 현실사회주의 국가들은 [[냉전]] 시대에 [[공산주의]] 국가들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선진국]]으로 분류된 그럭저럭 살만한 나라들이기도 했다. 종종 [[중국]], [[베트남]], [[라오스]], [[쿠바]] 등을 [[흐루쇼프]]식 수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해서 현실사회주의 국가가 아니라고 하지만 이들 [[국가]]들의 정치체제는 [[흐루쇼프]] 이후의 소련식 [[집단지도체제]]를 따르고 있어 엄밀히 따지면 현실사회주의 국가가 맞다고 볼 수 있다. 전술했듯이 '''애당초 현실사회주의는 조금 수정한 [[스탈린주의]] 혹은 [[마르크스-레닌주의]]다.'''[* 스탈린주의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단어의 관계는 [[스탈린주의]] 문서 참조.] [[중국]]은 [[소련]]과 달리 독자적인 [[마오주의]][* 그러나 마오주의도 [[스탈린주의]]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를 만들어 한때 세계 [[신좌파]]들에게 새바람을 일으켰으나 [[덩샤오핑]] 집권 이후 소련식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였으며 [[소련]]과 긴밀한 관계를 맺은 [[몽골 인민공화국|몽골]], [[쿠바]]와 비교적 자주적인 노선을 간 [[베트남]]도 소련식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했다. [[캄보디아]]는 [[크메르 루주]] 정권, 즉 [[민주 캄푸치아]]는 마오주의의 영향을 받은 독자적인 [[공산주의]] 노선을 표방했지만[* 공산주의를 추구했다지만 공산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다.[[폴 포트]] 평전을 읽어보면,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주]] [[반군]]은 이름만 [[공산당]]이었지 [[공산주의]]와는 그다지 상관없는 집단이었다고 하며 오히려 [[캄보디아]]의 전통적 [[상좌부 불교]] 마인드로 무장한 [[반란군]] 수장에 가까웠다고 한다.][* [[마오주의]]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러나 별 다른 이론적 노선이랄 게 없었다고 한다.] 그나마도 [[베트남]]에게 개겼다가 3년 만에 관광(...)당해 쫒겨났으며 [[베트남]]에 의해 설립된 [[캄푸치아 인민공화국]]은 베트남의 영향을 받아 소련식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했다. [[북한]]의 경우 [[8월 종파사건]] 이후 [[주체사상]]을 제작 및 보급하면서 [[김일성]]의 1인독재를 강화하여 집단지도체제를 골자로 하는 보편적인 현실사회주의 노선과는 다소 멀어지게 되었다. [[분류:마르크스-레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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