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에프론_{(r1 문단 편집)}

== 기타 ==
프라이드의 변심으로 게임판의 스토리가 달라지면서 가장 포지션이 변한 인물 중 한 명이자, 본편 한정으로 1기, 2기, 3기를 모두 이어주는 등장인물이다. 동갑 친구가 1기의 공략대상자인 스테일이고, 여동생은 2기의 주인공인 암렛이며, 본편 한정으로 의동생인 파웰은 3기의 공략대상자다.

작중에 이름이 공개되는 정도의 비중을 가진 캐릭터 중에는 매우 드물게도 '''자국의 왕족을 부정적으로 보는 프리지아인'''으로 보였다. 암렛이 성에 들어가 일하는 것을 극렬히 반대하였는데, 암렛은 그것을 필립이 왕족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왕족을 싫어해서 그런 게 아니라 스테일이 자신의 옛 친구라는 것을 밝힐 수 없기 때문에 동생에게 그 사실이 들킬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것뿐이었다.[* 심지어 암렛은 성에 들어가면 오빠의 그 옛 친구를 찾아보려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기에, 비밀을 지켜야 하는 필립 입장에서는 날벼락일 뿐이다.] 이후 묘사된 것을 보면 실제로 필립이 왕족을 대하는 감정은 그냥 평범한 국민 정도로 특별할 것은 없는 듯.

스테일은 필립과 암렛이 싸우는 이유가 자기 때문이라서 매우 속썩이고 있다. 사실 암렛이 필립과 싸우는 건 필립의 지나친 과보호로 인한 불편함과 파웰의 건도 있지만.[* 사실 필립의 자업자득적인 면도 있다. 애초에 암렛은 당시 어려서 스테일을 기억조차 못하는 입장이었기에, 그런 친구가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숨겼다면 암렛이 '서민 출신 왕자 스테일'을 동경해서 성에 들어가더라도 오빠의 옛 친구를 찾아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소중한 친구가 부모 사정으로 성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말해 친구의 존재를 암시한 건 필립 본인이다.] 학교 입구에서 소리 지르며 싸우는 것 때문에 스테일이 싸움은 집에 가서 하라고 아서에게 속풀이를 했다.

질베르의 평가에 따르면, 만약 스테일이 양자가 되기 전에 그의 특수능력이 알려졌다면 거의 확실하게 필립 쪽이 제1왕자가 되었을 거라고 한다.

[[분류: 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악역 최종보스 여왕은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등장인물]]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나무위키, title=필립 에프론, version=12, uuid=19cab4e0-b8c2-4505-9948-fecb9a6a4ec4)]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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