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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설정 ===
 * '''마녀협회'''
 마녀들이 소속되어 있는 협회. 주로 하는 일은 신참 마녀들을 서포트하거나 위험한 마법의 관리 감시 등등인 듯 하다. 협회 자체에 대한 설명은 없어서 구체적인 사항은 불명이다. 정령이나 신같은 인간 외적인 존재나 다른 세계의 존재들로부터의 의뢰를 마녀에게 알선하는 일도 하고 있다. 의뢰보수는 일단 협회가 받은 다음 그것을 금으로 환산해서 마녀에게 넘겨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의뢰인들이 주는 보수가 인간 세계 기준으론 굉장히 드물고 가치있는 물건이다보니 세상에 함부로 나돌아다니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그런 것 같다. 여름의 전령사가 속한 종족은 다이아몬드를 과자로 먹을 정도니.]

* '''마법과 마술'''
 마술이란 아카네의 사람을 동물로 만드는 약처럼 여러 소재를 이용해서 현상을 일으키는 것, 마법은 아카네의 순간이동이나 이누카이의 점술처럼 마녀 스스로의 힘만으로 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구분된다.

* '''구행(九つ / 코코노츠)'''
 마녀들이 마법을 행사하는데 필요로 하는 '마나'는 발생원인 자연물을 기준으로 불, 물, 바람, 나무, 땅, 금[* 광물이나 금속뿐만 아니라 컴퓨터나 기계에서도 생긴다고 한다.], 빛, 어둠, 영(霊)의 아홉 종류로 분류된다. 마녀들은 개개인의 체질이나 속성에 의해 다루기 쉬운 마나와 어려운 마나가 나뉘는데, 잘 다루는 마나를 기준으로 마녀의 속성을 아홉 가지 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여기서 아홉가지 속성을 줄여서 부르는 호칭이 구행이다. 바람은 윈토스, 나무는 플랜터, 땅은 테라, 어둠은 쳄노터 등 마녀들의 공용어로 부르는 속성명이 따로 있다. 자기 속성 이외의 마나라고 해서 다루지 못하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제대로 다루는 데는 한계가 있는 듯 하다.[* 어둠 속성을 예로 들면, 마녀로서 기량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에도 아카네는 그림자를 뭉치는 게 한계인 반면, 마코토는 그림자를 특정 형상으로 반죽하거나 강도를 조절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속성 차이라는 게 재능이나 능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 모양.] 속성별로 인구 비율에서 차이가 난다. 물, 불, 바람, 나무, 땅, 금의 경우는 각각 1/6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빛은 1/1만, 어둠은 1/2만으로 상당히 레어하다. 가장 레어한 케이스는 영속성으로 1/10만.
 
 56화에서 밝혀지길 마녀 세계에 드문 예언이 나왔는데 구행에 관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예언의 내용은 같은 상자에서 나온 빛과 어둠이 동쪽에서 걸음을 멈추고 아이의 길잡이가 되는데, 그 아이는 열이 될 것인지 하나로 남을 것인지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고 한다. 마녀협회에서는 예언의 빛과 어둠은 코와타 자매로 여기고 있으며, 이에 덧붙여 독자들은 아이와 열에 관해서는 치나츠가 새로운 10번째 마나 속성을 가진 첫 마녀가 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 '''쳄노터(어둠 속성)'''
  주인공인 코와타 마코토의 속성. 마나의 구분은 어디까지나 발생원이 무엇인가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어둠 속성이라는게 다크 사이드 - 악(惡)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림자나 그늘 같은 어두운 곳에서 마나가 발생하기 때문에 어둠 속성이다. 어둠 속성은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데 능숙해서 창조의 마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쳄노탈족의 가샤의 말에 따르면 해골종 사이에서는 어둠의 마녀의 눈물은 만병통치약이라고 한다. 다만, 먹는 게 아니라 [[연고]]처럼 몸에 바른다고.
  
  어둠 속성의 고등 마법으로 게임의 [[인벤토리]]나 [[포탈]]을 만드는 '시공 선반'이 있고, 쳄노탈족의 가샤가 공간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봐서는 공간 마법에 가까운 모양이다. 여담으로 아카네가 빛의 세계에서 높은 인물을 소환해 시간을 멈춘 것으로 봐서는 빛 속성은 단순히 빛을 다루는 것만이 아니라 시간도 다룰 수 있는 모양인데, 종합해보면 서로 상반되는 속성 둘이 합쳐서 시공간을 다룬다는 말이 된다.

* '''탈토 규칙'''
 마녀협회가 먼 옛날에 만든 시스템으로, 마녀들의 존재를 세간으로부터 감춰주고 있다. 언론인같이 '세상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나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닐 것 같은 '수다쟁이'등에게 마녀의 존재가 알려질 것 같으면 시스템이 저절로 작동해서 알려지는 것을 방해한다. 작중에선 마코토를 인터뷰하려던 기자가 어디선가 굴러온 유리병을 넘어질 뻔하다가 카메라를 작살내고, 보이스 레코더를 지나가던 원숭이가 훔쳐가는 등 갖은 해프닝이 일어나서 저절로 마녀의 정보로부터 사람들이 멀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대 시점에서는 마녀협회가 의도적으로 규칙을 느슨하게 풀고 있다고 한다. 현대의 인간 세계와 마법 세계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조금씩 정보를 흘리고 있는 것. 다만 반대급부로 마녀에 직접적으로 이어질 만한 정보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차단하는 등 더 엄격해진 측면도 있다.

* '''카치나'''
 플라잉 위치 세계관에서 마법생물들을 부르는 호칭. 등장한 예시로 해변토끼가 있다. 아메리카 원주민 중 호피족이 신앙하던 정령의 이름에서 따온 듯 하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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