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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절한 고객 대응, 가방 대소동 (Duffle Kerfuffle) === [[파일:fallout76_canvas_nylon.jpg]] [[https://www.reddit.com/r/gaming/comments/a17g0s/fallout_76_200_collectors_edition_comes_with/|해당 문제가 최초로 제기된 레딧 게시글]] >Hello. We are sorry that you aren't happy with the bag. >안녕하세요. 가방에 불만족스러워 하셨다는 것에 대단히 죄송합니다. > >The bag shown in the media was a prototype and was too expensive to make. >광고에 사용된 가방은 시제품이었으며, [[개소리|제작하기에 비용이 너무 비쌌습니다.]] > >We aren't planning on doing anything about it. > '''[[먹튀|현재 이에 대한 후속계획은 없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파워 아머(폴아웃 시리즈)|파워 아머]] 에디션 구성품 바꿔치기 사건이 일어나 고객 대응을 부적절하게 했다는 점 때문에 더 심하게 비판받고 있다. 무려 '''200달러'''짜리 한정판을 팔아치워놓고 아무 예고 없이 구성품을 바꿔치기했다. 원래 [[캔버스]] 재질로 된 가방이 포함되어 있어야 했는데 실제 배송된 것은 [[나일론]] 재질의 조잡하기 그지없는 가방이었고, 이를 문의하자 '''프로토타입의 제작비가 너무 비싸서 교체했다'''는 어처구니없는 대답이 돌아와서 레딧이 한바탕 뒤집어졌다. 하도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다 보니 이게 조작인지, 정말 베데스다 고객센터의 대답이 맞는지 논쟁이 오고갔으나, 전자서명 검증으로 정말 베데스다넷에서 전송된 이메일이 맞다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이후 누군가가 해당 이슈를 다루는 레딧 댓글 스레드에서 베데스다 공식 레딧 계정을 호출했고, 그 계정은 '해당 상담자는 임시 계약직으로 회사 내부와 직접 연관되어있지 않고, 그가 적절하지 못한 답변을 했으며 재질 교체는 가격이 아닌 '재질의 수급 불가능(unavailability of materials)' 문제 때문에 그랬던 것'이라고 답변했다. [[https://www.reddit.com/r/pcgaming/comments/a0zveb/bethesda_responds_to_bait_and_switch_fallout_76/|해당 내용을 다룬 레딧 게시글]] 유사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고객센터를 직접고용이 아닌 파견업체에 맡기는 것은 거대 기업들도 자주 사용하는 수법이고, 자사의 실책을 감추기 위한 전형적인 발뺌이다. 그럼에도 비난이 계속 커지자 [[베데스다]] 측은 폴아웃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캔버스 재질대신 나일론 재질의 가방을 받은 유저에게 게임 내 화폐인 500아톰을 지급한다'고 밝혔는데 [[https://www.pcgamer.com/bethesdas-solution-to-fallout-76-power-armor-edition-bag-switch-crisis-is-atoms/|해당 기사]] [[https://twitter.com/Fallout/status/1067981880597843968|공지 트윗 원문]] 이 500아톰은 겨우 '''5달러''' 어치밖에 안되는 푼돈이다. 얼마나 적냐하면, 게임 내에 해당 캔버스 가방을 메고있는 우체부의 스킨(700아톰)도 사지 못하는 정도. 오죽하면 [[https://pbs.twimg.com/media/DtL79BoWkAAm_o5.jpg:large|이런]] 짤방이 돌아다닐 정도. 이런 식의 보상처리를 하다보니 외국유저들은 이게 환불을 모노폴리 돈으로 하는거랑 뭐가 다르냐며 비판하는 중. 정리하자면 200달러짜리 한정판을 샀는데 구성품에 캔버스 재질의 가방이 있었으나 재질 수급이 어렵다는 이유로 공지 없이 나일론 재질로 바뀌었고 사과는 했다지만 아무 공지도 없었던데다가 환불이나 교체같은 다른 방법은 일제히 언급도없는 상황이라 비난이 더 커지는 걸 봤는지 보상은 한답시고 내놓은게 스킨도 못사는 아주 적은 보상이라는 것이다. 사실 환불이 불가능한 것은 베데스다넷의 약관 때문인데, 한정판 에디션의 경우 주문된 상품이 도착했다면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위의 PC버전 환불 불가 약관과 더불어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으며 과연 미국 로펌들이 이 부분도 사기 거래 혐의에 포함시킬지도 주목된다. 다만 법적으로 들어가면 이건 약관 위반에 해당되지가 않는다. 애초에 '''주문된 상품'''이 아니었으니까. 사실 자재 수급의 경우 주문이 끝난 시점에서 미리 준비를 했어야 하는 부분이다. 만약 광고한대로 상품을 공급하기 여의치 않다면 구매자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고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환불해주는 것이 상식적인 조치이다. 그리 구하기 어렵지도 않은 캔버스 재질을 멋대로 교체해놓고 보상하는 시늉만 하는 베데스다의 행패에 유저들은 급하게 내놓은 게임이나 스페셜 에디션이나 참 판박이로 개판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렇다고 정말 납득갈만한 최소한의 후속조치도 했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이젠 명백히 가방 재질이 나일론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점 페이지에는 여전히 '캔버스 가방'으로 표기되어 있다. 만약 500아톰 이후 적절한 물질적 보상이나 환불 절차가 없다면 정말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 것인 셈. 이 때문에 현재 여러 사이트에서는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거냐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가뜩이나 안좋은 게임평에 스페셜 에디션을 200달러나 주고 살 정도로 폴아웃 광팬인 사람들을 엿먹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회사 이미지는 엄청나게 떨어지는 중이다. 고작 가방 하나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이것으로 베데스다가 자신들이 발매하는 제품에 대한 기준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알 수 있으며 구매자와의 대화를 보면 딱히 신경도 안 쓰는 것처럼 보인다. 오랜 세월동안 베데스다를 사랑하고 베데스다 게임을 즐겨왔던 팬들에겐 분노도 분노지만 자신이 사랑하던 회사가 이렇게까지 변한걸보며 마음 아파 하는 중. 더 가관인 것은 재질 문제가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7년 전''' 나왔던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한정판에서도 내용물 중 지도에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가 된 재질이 캔버스인 것도 동일. 이것도 절대 잘한 짓은 아니지만, 이번 가방 건은 게임 자체의 부정적 평가와 맞물려 엄청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임 정식 출시 이후부터 평은 바닥을 쳤지만 이 사건을 기점으로 베데스다에 관해 극도로 조심스럽게 긍정적인 말만 하던 대형 유튜버들도 강한 어조로 게임과 마케팅을 비판하기 시작했으며 느린 패치와 버그픽스 속도 등 다른 문제까지 줄줄이 엮여서 까이고 있다. 캔버스 가방의 광고 이미지와 상품 내용은 아직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올라와 있다. 정작 9월 호텔에서 열린 그린브라이어 이벤트 행사에서는 유튜버와 스트리머들에게 공짜로 캔버스 백팩을 뿌렸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 많은 구매자들이 허탈해하고 있다. 상술한 DLC76에 이어서 또 까는 [[폴아웃 4|전작]] 모드가 나왔는데 전작에는 [[크리에이션 클럽]]이라는 이름의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24914|골프채]]를 추가해서 베데스다를 조롱하던 모드처럼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36171|웨스트텍 더플백 리텍스쳐 모드]]가 나왔다. 일련의 논란에 법적 분쟁 예고까지 더는 버티기 힘들었는지 결국 베데스다는 새로운 캔버스 더플백을 새로 만들어 콜렉터스 에디션 구매자들에게 배송하겠다고 공지했지만 여전히 반응은 싸늘하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벌인 행보들이 자업자득으로 돌아온 것이기 때문이다. 베데스다가 진정 고객을 생각했다면 진즉 가방을 준비해놓거나 정중한 사과와 환불을 제공했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이제는 Juciehead같이 베데스다에 호의적이던 대형 유튜버들까지 ‘언론에 보도된 이번 사태로 인해 브랜드 가치 손상이 너무나 심각해 차라리 새 가방을 찍어다 주는 게 계산기 두드려보고 남는 장사라고 봤기 때문에 이런 짓을 하는 것이다’라는 통렬한 비판을 할 정도다. 일전의 500Atom 제공 건도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캔버스 가방 가격과 비교당하며 ‘차라리 최고가 패키지인 4000Atom을 제공했다면 비난을 덜 들었겠지만 퀄리티가 좋은 상품은 대부분 700Atom 이상인 상황에서 500Atom만 주는 것은 Atom을 더 팔아먹기 위한 더러운 수작’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베데스다는 나중에 부랴부랴 캔버스 가방으로 바꿔주기 위해 공식 고객지원 창구를 열었으나 그것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불평이 많았는데, 레딧에서 몇몇 유저가 이 공식 고객지원 내용[* 이름, 주소, 전화 번호, 신용카드 뒷번호를 포함.]을 열람할 수 있었다고 말해서 더 큰 헬게이트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5iZPeNIJzAo|해당 사건 유튜브 비디오 링크]] 코타쿠측에서 확인하여[[https://kotaku.com/bethesda-support-leaks-fallout-76-customer-names-addre-1830892930?utm_campaign=Socialflow_Kotaku_Facebook&utm_source=Kotaku_Facebook&utm_medium=Socialflow&fbclid=IwAR0ieraMBVA2wszL3kss7Ody1MOE87oZCbicG_CDBmanHQ-g4qEQaDyLAaM|#]] 기사화가 되었고, 한정판 유저들의 분노는 극한에 다다르기 시작했다. 거기에다 베데스다 커뮤니티 매니저가 답변이라고 올려놓은 게 해당 문제를 다룬 스레드에 달랑 한 줄 "여러분 이 문제 해결됐어요."("Hi guys, we’ve resolved this issue.") 뿐이라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000000><table align=center> [youtube(9naBulH2e9s)] || ||<:><#000000> {{{#white 주류 평가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인 Nick Drinks에서의 평가 영상.[br]80달러의 비싼 럼치고는 맛이 마치 선텐로션을 마시는 것처럼 끔찍하며[br]향은 싸구려 럼처럼 화학공장에서 만든 코코넛, 마시멜로 향이 많이 난다고 평하였다.[* 참고로 이 영상의 베스트 댓글은 '''"베데스다가 원가 아끼려고 주 재료에 [[토드 하워드]] 오줌 같은 거 씀."'''이다.]}}} || >"Oh god. Can I swear on this? It's my own show. '''Agh. That's terrible.'''" > 이런 세상에, [[독극물|이거 욕해도 되죠?]] 제 쇼니까요. '''[[우웩]]. 이거 진짜 끔찍하네요.''' 여기에 이어 콜라보 상품인 누카 다크 럼의 부실 문제까지 터졌다. 럼 가격치고 비싼 편[* 유명 회사인 바카디나 캡틴 모건 럼은 20달러 전후로 동 용량인 750ml병을 살 수 있다.][* 누카 다크 럼처럼 코코넛 향을 입힌 럼은 '플레이버드 럼'으로 분류되는데, 저가 제품인 경우가 많다. 국내에 출시된 대표적인 플레이버드 럼인 '바카디 플레이버드'의 경우 동 용량인 750ml 기준으로 국내가 3만원 초반 정도.]인 80달러짜리 제품인데, 일반 병 겉에 누카콜라 병 모양 '''플라스틱 커버'''를 씌운 처참한 퀄리티일 뿐만 아니라 맛 또한 끔찍해서 창렬스럽다는 평가.[* 더욱 창렬스러운 건, 이 술은 '''배송비 별도에 80달러'''라는 것이다!] 물론 해당 문제의 최종 책임은 콜라보 아이템을 출시한 주류회사가 지는 게 맞지만, 폴아웃 76으로 이미 통수를 맞은 팬들 입장에서는 이 문제 역시 콜라보 제품 관리를 제대로 못한 베데스다를 향해 분노를 터뜨리는 분위기이다. 게다가 베데스다 고객센터는 콜라보 상품 중 하나인 핵융합 코어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뭐로 만들었냐는 질문에 '''"진지하게 물어본 건지 또 트롤링하는 건지에 따라 다르지. 만약 진지하게 물어본 거면 배터리와 폴리머로 이루어진 거고, 니가 트롤링하는거면 나일론, 캔버스, 쇼핑백이든 뭐든 이번 주 선정 트롤러들이 말하는 것들로 만들어졌어."'''라는 답변을 달았다. [[https://cohabe.com/sisa/94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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