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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한 레벨 디자인 및 PVP디자인 === 안일한 [[레벨 스케일링]]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려고 시도하다가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이 부분은 무려 '''22년전'''에 나왔던 [[엘더스크롤 2: 대거폴]]부터 시작되어[* 레벨 스케일링이 본격적으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건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부터인데 이것도 '''12년전'''에 나왔던 작품이다.] 전작인 [[폴아웃 4]]에서까지 이르러서도 무수히 지적된 부분으로 베데스다식 레벨 스케일링의 고질적인 문제라고도 볼 수 있는데, 초반에는 힘들지만 좋은 무기와 스킬을 습득하면 플레이가 쉬워지던 [[폴아웃: 뉴 베가스]]와는 달리 플레이어가 레벨이 높아질수록 적들의 체력과 방어력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캐릭터를 키울수록 적은 더 쎄지고 죽이기도 힘든 괴이한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폴아웃 76에서는 소위 Bullet-Sponge[* [[총알받이]]란 뜻으로, 게임상에선 아무리 총알세례를 맞아도 멀쩡한 적 NPC를 비꼬는 단어로 쓰인다.]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은채, '팀플레이니까 여러 사람이 때리겠지?' 식의 발상으로 몹들의 체력을 더 높게 잡아놓아 이 점이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거기에 [[누카 월드]]나 [[파 하버]]에서 처음 나온 꼽등이, 걸퍼, 개미, 라드랫같은 몬스터들이 전작처럼 비정상적으로 체력이 높은 것은 전작에서 그 어떤 애셋 수정이나 스펙 조정 없이 붙여넣었을 뿐이라는 강렬한 의심을 하게 만들며 트래퍼 아머같은 전작 파 하버의 애셋을 이름도 바꾸지 않고 활용하기 위해서 아일랜드의 트래퍼들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트래퍼라는 레이더 세력을 만드는 뻔뻔함도 보여준다.[* 트래퍼들은 파 하버에 방사능 안개가 섬 전역에 퍼져서 안개응집기가 배치되기 전에 안개에 노출되어 정신줄을 놓아버린, 도적질내지는 심하면 식인도 일삼는 파 하버 내의 인간 집단들을 일컫는 단어인데, 파 하버의 정착민들이 붙인 이름이므로 이것도 엄연히 설정오류다.][* 웨스트 버지니아 생존자들이 머나먼 [[메인주]]까지 탈출해서 파 하버를 세웠다면 이해가 가겠는데 트래퍼들까지 따라와서 트래퍼가 되었다라면 말이 안되긴 한다(그런 설정이라면 파 하버의 주민들이 남부 억양이나 사투리를 썼어야 했겠지). 아예 트래퍼들의 장비까지 복붙을 해놨으니.] 위의 Bullet-Sponge 문제가 가장 심각한 곳이 마이어 지역이다. 원래대로라면 마이어보다 크랜베리 포그 지역이 균열 지점이 몰려있어서 상위 몬스터들이 더 많이 나오는 지역이어야겠지만 걸퍼나 마이얼럭 퀸, 앵글러 등 습지에서 주로 등장하는 HP만 무식하게 높은 적들을 잔뜩 배치해놨기 때문에 분명 최종 지역보다는 쉬운 곳이어야 하는데 전투가 더 힘든 괴이한 상황을 겪게 된다. 레벨업의 속도는 빠른 데에 비해 무기 개조는 무기를 갈아넣거나 설계도를 읽어야 할 수 있게 해놨기 때문에 강한 몹은 지루하게 하루종일 총알을 박아넣어야 잡을 수 있다. 조금만 시간과 생각을 들여도 상당한 개선이 가능했던 게임 디자인도 생각없이 했다는 게 너무나도 쉽게 드러난다. 이로인해 주변에 다른사람이 오면 리스폰되는 시스템과 맞물려 초고레벨 유저가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 초보자들은 리스폰된 강한 몬스터들 때문에 죽어나간다. 지역마다 리스폰 되는 몬스터의 레벨에 제한이 있지만 그것도 잿무덤 지역까지지 새비지 분수령 지역부터는 높아진 레벨 + 뻥튀기된 체력을 가진 적들과 마주해야한다. 그리고 보스급 몹인 스코치비스트가 지나치게 강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전작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드래곤(엘더스크롤 시리즈)|드래곤]]과 비슷한 AI를 사용하지만 애니메이션이 개선되어 더 정신없이 날아다니고 공격에 사각이 없다. 뭘 먹고 자랐는지 방어력은 금강불괴급이고 공격력도 초음파 공격, 가스 공격과 스코치드 소환 등 아주 강력한 것들을 사용하는데, 위아래로 정신없이 날아다니기까지 한다. 사실 이벤트성 몹으로만 넣으면 상관없지만 맵상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찰스턴이나 와토가, 새비지 디바이드 북부에서도 자주 출몰한다. 생짜 초보 지역인 포레스트 서부나 동부에도 등장하며 새비지 디바이드 남부와 크랜베리 보그 남부에서는 2-3마리씩 날아다니기도 하는데, 이쯤되면 아이템 세팅을 마친 초고렙 유저들도 맞서기에 상당히 버겁다. 왜냐하면 일반 스코치비스트는 여왕과 달리 땅에 잘 내려오지 않기 때문. 여하튼 미친 괴물을 초보 유저들도 쉽게 마주칠 수 있다는 얘기다[* 랜덤 퀘스트 중 초반에 (독한 술을 대뜸 마셔버리거나)크랜베리나 진창 지역에 가서 목표를 달성하라는 게 뜨기도 한다. 막상 가보면 공중에 스코치 비스트가 날아다니고 어두운 진창에서 걸퍼 7~8 + 5~6마리 추가되는 상황에 닥치게 된다.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므로 두들겨 맞아도 쉽게 죽지는 않겠지만 무게 한도 초과거나 캡이 부족해 빠른 이동이 안되는 상태라면 미련없이 Alt + F4 치트나 Ap가 여유있는 상태라면 뒤돌아 보지 않고 도망치는 것이 좋다.] 만약 혼자 마주치면 정신없이 도망치거나 그냥 조용히 게임 끄는 게 탄 낭비를 하지 않는 방법이다. PVP 관련으로 욕을 많이 먹은 이유가 먼저 공격한 쪽이 불리해서 욕을 먹었다. 그 뿐만 아니라 무기 밸런스가 매우 안 좋다. PVE만 고려해서 설계한 중화기들은 화염방사기를 제외한, PVP시 데미지가 소총계열에 비해서 아예 안박히다시피 설계해뒀다. 그 뿐만 아니라 옵션을 떠나서 소총 위주로 PVP 밸런스를 짰기 때문에 소총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산탄총과 근접무기는 접근하기 전에 소총이 더 빠르게 연사력으로 피를 녹이기 때문에 힘들다. 파워 아머의 경우 PVP시 커다란 몸체 때문에 걸어다니는 과녁판이 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벗을 수 밖에 없다. 결국 획일적으로 소총과 방어구만 사용하게 되어있다.[* 웃긴건 이 점까지 전작인 4와 닮았다는 것이다. 4에서도 게임 내내 쓸 수 있는 사기 유니크 무기들은 죄다 소총류였다. 유저들은 농담으로 베데스다가 소총을 편애한다고 했는데 76까지 와선 이게 거의 기정사실이 되어버렸다.] 시간이 지나자 PVP 양상은 딜레이 없이 무한히 빨수있는 미친 성능의 누카콜라 퀀텀을 빨아대며 크라이오레이터나 콜드 숄더를 쏴대는 일관적인 모양새로 변했다. 누카콜라 퀀텀은 HP 200과 AP 100을 당장 채워주는 미친 성능을 자랑하는데다 섭취 딜레이도 없고 콜라광 퍽이 있으면 그 효과도 곱절이 되어 도저히 피가 달 생각을 안한다. 물론 퀀텀이 레어아이템이긴 하지만 심심하면 터져대는 아이템 복제 사고로 인해 생긴 수천병의 퀀텀을 쟁여놓고 빨아대니 피빕에 일반인들이 끼어들 껀덕지가 없어 대부분이 기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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