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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76/평가/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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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평할 만한 점은 있는가? === 그나마 호평할 만한 점은 폴아웃 4를 충실히 계승한 잘 만들어진 전투, 광활한 맵과 아름다운 [[웨스트버지니아]]의 배경 등을 꼽고 있다. 웨스트버지니아가 후술하겠지만, 워낙 깡촌이라 제대로 다룬 매체가 없다보니 신기하다는 반응도 발매 전에 있었다. 그러나 그마저도 색채가 화려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인 폴아웃답지 않다는 비판도 있으므로 호불호의 영역이다. 그래픽과 렌더러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낮의 특정 지역에서는 너무 밝아서 게임을 하기 힘들고 DoF가 지나치게 남용되어 시도때도없이 시야가 뿌옇게 되는 것은 단점이다. 오죽하면 떨어지는 그래픽을 숨기려는 거냐는 조롱까지 있을 정도다. 그것과는 별개로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인간형 NPC를 다 죽여버리고 다른 플레이어도 다 자기 할 일하기 바쁘기 때문에 정말로 혼자 살아남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는 제대로 난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쓸쓸한 환경에서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취향에 맞을 것이다. 맵이 광활하기도 하거니와 다양한 장소와 설정들이 많다. 그러나 사실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재미는 망한 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의 이야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NPC 하나 없는 본 게임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부합한다고 보기도 힘들다. 사람 그림자 하나 안보이는 영화판 [[나는 전설이다]]의 초반부가 영화 러닝타임 내내 반복된다고 생각해보자. 처음에야 분위기가 나겠지만 나중에는 질릴 따름이고 이 영화 또한 그러한 점을 지적받은 바 있다. 라디오 곡들에 대한 평가는 그나마 좋은 편이다. 3이나 4에서 나오던 4-50년대 음악뿐 아니라 뉴 베가스에 나온 곡들처럼 시골이나 서부 느낌이 나는 새로운 컨트리 음악들이 다수 포함되어 다채로운 느낌을 준다. 그러나 아무 NPC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라디오 곡을 들어봐야 텅 빈 느낌이 지워지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베데스다는 메인곡인 컨트리로드를 제외하면 기라성같은 고전 올드팝들을 그냥 그대로 선곡했을 뿐 자기네가 새로 만든 것도 아니다. 친구와 함께하면 더 재밌다는 옹호도 좀만 더 생각해보면 말이 안 된다. '''원래 친구와 함께하면 뭐든 다 재미있다.''' 한 유튜버는 그게 바로 친구의 존재 의의라면서 쓰레기같은 영화 테이프만 주고 인공위성에 가둬놓더라도 친구가 있으면 같이 보고 비웃으면서 분명 즐거운 순간이 있을 것이라며 게임의 퀄리티가 받는 비판에 대해 반론이 되지 못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https://youtu.be/OSWSZv6faMI|그리고 몬스터의 종류가 전 시리즈 통틀어 역대 가장 많은 바리에이션을 자랑한다.]] 그 이유는 폴아웃 4 본편과 모든 DLC를 통틀어 몬스터들을 복붙해 한데 죄다 갖다박아놓았기 때문이다. --폴아웃 세계관의 [[오올 블루]]-- 그나마 추가된 건 크립티드 종류나 스코치드, 스코치드 바리에이션 정도고 누카 월드나 파 하버에만 등장하던 몬스터들이 웨스트버지니아에 섞여서 나오는 셈. 그래도 기존에 존재했던 몬스터도 건재하지만 폴아웃 76만의 몬스터군도 매우 다양하여 기억에 남을만한 인상적인 몬스터들이 매우 많은 편이다.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 멍청한 AI나 설정을 지나치게 무시한 케이스가 많고, 마이어러크 퀸 등의 체력이 너무나 높은 몬스터군이 워낙 많아 피로도가 상당하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단점으로 비춰지고 있다. 읽을거리와 파고들 수 있는 설정도 많은 편이지만 극도의 설정덕후가 아니고서야 광할한 맵에 상호작용할 수 있는 NPC없이 웬 설정과 기록만 무더기로 나오면 흥미진진은 커녕 피곤할 뿐이며, 우습게도 베데스다가 맵에 한가득 뿌려놓은 홀로테이프와 컴퓨터 로그들을 탐닉해줄 ‘설정덕후’들은 그걸 하기 힘들게 만드는 게임 내외적 결함과 더불어 베데스다 스스로 자기네 설정을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농담 취급한 게 드러나자 상당수가 이미 등을 돌렸다. 발매된지 1달 후, 잠수함 패치로 하드코어하게 게임을 만들었는데 매니악한 하드코어 서바이벌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는 호평할만하다. 자신의 C.A.M.P. 은신처조차도 슈퍼 뮤턴트나 고레벨 야생 변이동물에게 공격당하게 된다. 즉, 로봇과 거래할 곳인 역을 제외한 안전지대가 없게 만들어버렸다. 또한 물(갈증)이나 식량(허기)의 지속시간을 줄임으로서, 게임 자체는 굉장히 하드코어해졌다. 시간이 지난 후 허기나 갈증이 느리게 가도록 수정되었다. 리얼리티와 생존게임 양성향을 잡으려고 했지만 패치가 병신같다는 것을 인정했다. 얼마 후 냉장고와 스크랩수거 로봇이 아톰샵에서 나왔다. 하지만 보통 하드코어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플레이어의 기술에 대한 보상, 긴장감이 주는 스릴을 좋아하는 것이지 베데스다마냥 멍청한 몬스터 AI에 체력만 뻥튀기된 총알받이(Bullet-Sponge) 덩어리를 때리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니다.[* 전작인 폴아웃 4의 어려움 난이도 모드들을 보면 AI의 패턴을 바꾸는게 아닌 절대다수가 적의 데미지 계수를 높임과 동시에 플레이어의 데미지 계수 역시 크게 높이고 있다. 당연히 막연하게 총알받이 때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고 이런 점을 지적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이런 생존게임 추세가 게임계 트렌드인만큼 이미 베데스다보다도 훠얼씬 하드코어 생존 FPS를 잘 만든 게임은 널리고 널렸다. 버그는 하루가 지나면 새로운 게 튀어나오고, 파밍 게임에서 이미 두 번을 휩쓸고 지나간 아이템 복사 대란, 서버는 허구한날 끊기며, 그래픽은 텍스쳐 해상도조차 낮아 전작보다도 구리고, 가망없는 노가다만 하게 만들어놓은 게임을 누가 할까? 남은 사람들은 그나마 껍데기만 남은 폴아웃 세계관에 대해 광적일 정도로 애정을 보이는 덕후 내지는 소수의 하드코어 팬들과 베데스다에 충성심을 잊지 않은 팬들 뿐일 것이다. 하지만 베데스다는 상술한 각종 [[레트콘]], 설정 논란과 팬보이 조롱으로 답했다. 이건 베데스다와 제니맥스가 마케팅에서 보인 추태같은 게임 외적 부분은 포함하지도 않은 순수한 게임 자체의 문제다. 결국 추하게도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조차 실패한 셈이다. 그나마 한국 한정으로 17년만에 타이틀이 한글화되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한글화에 무관심하기로 유명한 베데스다의 인식을 어느 정도 바꾸는데는 성공했'''었'''다. 그러나 팔리지 않다보니 한글화가 연기되었다. 12월 16일에 예정되었던 한글화가 이틀 뒤인 12월 18일에 진행되었다. 약속날짜를 안지켜서 이미지가 나빠질 뻔한 건 덤이다. 결론적으로 '''호평할 만한 점이 거의 없다.''' 있다고 해도 대부분 전작들의 장점들과 부가 요소들의 장점일 뿐, 폴아웃 76만의 장점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다. 그래도 그나마 존재하는 유일한 장점을 꼽자면 전작에 비해 무기가 많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폴아웃 4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중 하나가 무기의 종류가 턱없이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것들도 [[M199 돌격소총|돌격 소총]]처럼 못생긴 수랭식 기관총을 만들어 놓고 돌격소총이라 우기는 그런 경우들이었는데 이번 작에선 펌프액션 샷건이나 M2 중기관총, 고속 유탄 발사기와 같은 다양한 무기들을 추가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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