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3 - 더 핏_{(r3 문단 편집)}

== 소개 ==
[[폴아웃 3]]의 두번째 DLC. 공장지대인 [[더 피트(도시)|더 핏]]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DLC를 깔게 되면 주인공은 노예 혁명가(?) [[웨르너]]의 구조 방송을 듣고 더 핏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중간에 노예로 잠입하기 위해 노예복장과 몇몇 아이템 외에 가진걸 모두 빼앗기고[* 이건 DLC 진행을 위한 '''강제 이행 사항'''이라 무슨 수를 쓰든 피할 수 없다. 핏 입구를 지키는 레이더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거나, 핏 레이더 복장을 입고 입구를 무사 통과하더라도 강제 이벤트로 레이더들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때려눕히고 장비를 털어간다. 강탈당한 장비는 이후 아레나에서 승리하고 노예의 신분을 벗어날때 돌려받을 수 있다.] 일시적으로 [[체험 삶의 현장|체험 노예의 현장]](?)을 찍으면서 [[피츠버그]]의 노예혁명과 [[마리(폴아웃 3)|마리]]라는 아기를 매개로 하는 'Cure', 이를 둘러싼 진실에 접근하게 되는데…

이전 DLC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의 선택지 없는 일직선 진행방식에 대한 맹렬한 비판을 의식했는지, 더 핏 DLC의 메인 퀘스트는 2가지 루트로 나뉘며 어떤 선택을 하든 반전 요소가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의 주제가 역사 체험, 브로큰 스틸이 메인퀘의 연장선상, 포인트 룩아웃이 호러 스팟, 마더쉽 제타가 개그 + 고레벨 컨텐츠라면 더 핏의 주제는 '당장 모두의 발전을 위해 일부 사람들의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가 vs. 빠르게 발전하지 못한다 하여도 모두에게 자유를 줄 것인가'라는 의식이다. 양 쪽 전부 다 각자의 긍정적인 면모와 부정적인 면모가 공존하고 있어, 어느 쪽을 골라도 다소 찝찝한 것을 피할 수 없다. 게다가 에셔와 웨르너 모두 중립 카르마 NPC이고 마리와 미디어는 모두 선 카르마 NPC다.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이후에도 언제든지 다시 찾아갈 수 있으며, 메인 퀘스트 완료 후에는 제철소 내의 'Ammo Press'(탄약 제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얻는다. 고철이나 탄약을 넣으면 그것을 자신이 원하는 탄약으로 바꿀 수 있다. '''즉, 실탄 한정으로 경화기 계열의 모든 탄환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며 [[미니건(폴아웃 시리즈)|미니건]]의 5mm 탄환도 제작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중후반부에 남아 도는 5.56mm나 10mm 탄환을 귀한 .308이나 .44로 변환하는 게 가능하다. 단, 핏은 공업 도시지 과학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하이테크 무기에 쓰이는 전지는 어떻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당연히 이건 뉴 베가스가 아니기 때문에 작업대에서 변환은 불가능하니 에너지 탄은 엔클레이브를 잡으면서 상점에서 탄환을 같이 사서 공유하자.

웨르너의 외모나 지뢰가 깔린 다리 등 영화 [[뉴욕 탈출]]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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