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시리즈_{(r6 문단 편집)}

== 캐치프레이즈 ==
>'''War. War never changes.'''
>----
>'''전쟁. 전쟁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시리즈 내 모든 작품들의 인트로마다 등장하는 대사. 1편부터 뉴 베가스까지는 [[내레이터]]인 [[론 펄먼]]이 말했고, 4편에서는 주인공인 [[유일한 생존자|네이트]]가, [[폴아웃 76]]에서는 신원불명의 연설자가 인트로의 [[볼트 76]] 완공 기념 연설 도중 말했다.[* 근데 여기서 연설자 역을 맡은 배우가 론 펄먼이라 어떻게 보면 내레이터 역을 다시 맡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두 번째 War에서 약간 발음을 끌고 잔잔한 억양을 담아 말하기 때문에, 전쟁은 언제나 심각한 피해를 일으킨다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훈적인 느낌보다 예나 지금이나 세계를 뒤집을 정도의 큰 싸움이 수 차례 있었어도, 잠잠해지는 건 잠시뿐 또다시 서로 싸우는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들에 대해 질렸다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들의 욕망이 있는 한 전쟁은 계속 일어나며, 이는 핵전쟁으로 멸망한 세상에서도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그리고 이 캐치프레이즈에 대한 답은 [[폴아웃: 뉴 베가스]]의 마지막 DLC인 [[론섬 로드]]에서 [[율리시스(폴아웃: 뉴 베가스)|율리시스]]의 마지막 메시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https://www.reddit.com/r/Fallout/comments/25tbu1/its_said_war_war_never_changes_men_do_through_the/|#]]

>전쟁. 전쟁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은 변할 수 있다. 그들이 걷는 길을 통해.'''
>----
>War. War never changes. '''But men do. Through the roads they walk.'''

게임 자체의 캐치프레이즈는 아니지만, 베데스다가 지적재산권을 인수한 이후 출시된 폴아웃 3부터는 유독 '자유'와 관련된 코드가 사용되는 빈도가 많다. 일단 폴아웃 3에서는 노예상과 노예 그리고 탈주에 성공한 해방 노예들과 노예제의 폐지를 주장했던 [[에이브러햄 링컨]] 관련 소재가 등장하며, 두번째 DLC인 더 핏은 또 다른 노예들과 그들을 부리는 레이더들간의 갈등을 소재로 하여 노예들을 자유로 만들어주느냐 아니면 노예 제도를 계속 유지하게 만드느냐가 메인 퀘스트의 내용이다. 마지막 DLC인 마더쉽 제타도 외계인에게 납치당해서 자유를 되찾기 위해 탈출하는 이야기이다.

뉴 베가스는 베데스다가 아닌 옵시디언에서 제작해서 그런지 그런 주제의식이 없지만, 다시 베데스다가 제작한 폴아웃 4는 아예 [[보스턴 차 사건]]으로 유명한 보스턴 지역이 무대이고 미국 독립전쟁 당시 영국군에 맞서 싸웠던 미닛맨의 정신을 계승한 [[커먼웰스 미닛맨]]이 주요 세력 중 하나로 나오는데다가 그 비중도 높다. 이후 폴아웃 76은 그 자체는 자유와 연관된 코드가 없지만 게임 이름에 들어간 76 자체가 미국이 독립전쟁에서 승리하여 독립에 성공한 1776년에서 따온 이름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76이란 숫자가 강조된다면 이 독립기념일과 연관된 의미인 경우가 많다. 실존하는 주유소 브랜드인 76 주유소는 실제로 1776년부터 영업을 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며, 독립13주 중 하나였던 필라델피아주의 대표 농구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도 1776에서 따온 이름이고, [[오버워치]]의 등장인물 [[솔저: 76]]의 76도 1776년에서 따왔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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