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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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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지리 === ||<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dc143c><nopad> [youtube(67ZPEIQNNZE)] ||<nopad> [youtube(ijH7Qfb8cPk)] || ||<rowcolor=#fff> [[KBS|{{{#fff KBS}}}]] 여행 , [[걸어서 세계속으로|{{{#fff 걸어서 세계속으로}}}]] - 전쟁과 평화의 땅, 폴란드 바르샤바 || [[세계테마기행|{{{#fff 세계테마기행}}}]] = 중부 유럽의 숨은 보석, 폴란드 (1부) || 폴란드는 북위 49도에서 55도에 걸쳐 있다. 북부와 서부는 해양성 기후, 동부와 남부는 대륙성 기후를 띤다지만, 국토가 평평해서 지역간 기후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폴란드 대부분은 [[냉대 습윤 기후]]에 속하며 여름철 기온은 지역에 따라 18℃~30℃로 쾌적한 편이고, 겨울 기온은 3℃~-6℃도로 조금 춥다. 연평균 7℃~10℃ 정도이다. 참고로 영하 20도를 밥먹듯이 찍는 우리나라 [[강원도]] [[철원군]]의 위도는 38도 정도 된다. 가장 더운 지역은 남서부의 돌니실롱스크 주이며([[체코]]와 접한 지역) 가장 추운 지역은 남쪽 마워폴스카 주의 산악지대인 하이 타트라 지역, 그리고 러시아 한랭전선의 영향을 받는 북동부의 포들라스키에 주([[벨라루스]]와 접한 지역)이다. 1년 강수량은 약 500mm~600mm대로 폴란드 대부분 지역이 거의 비슷하다([[바르샤바]] 515mm, [[크라쿠프]] 688mm, [[그단스크]] 499mm, [[포즈난]] 515mm).[[http://www.warsaw.climatemps.com/precipitation.php|#]] 1년 내내 강수량이 고른 가운데 여름철 강수량이 조금 더 많지만 흐린 날은 겨울이 더 많다. 국토 면적은 312,685 제곱킬로미터인데, [[한반도]]보다 28% 크다. 상술했듯 폴란드 국토의 90%는 평지이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높이 200m를 넘어가는 언덕도 찾아보기 힘들며 [[구글 지도]]에서 지형탭을 켜고 폴란드 지역을 보면 지형탭이 제대로 작동하는 게 맞나 싶을 만큼 전체적으로 평탄한 지형을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밋밋한 와중에도 재미있는 지형들이 있는데, 국토 전역에 숲과 습지 [[호수]]가 많이 흩어져 있고 북쪽의 발트해와 면한 지역에는 석호와 길고 가늘게 뻗은 사주(spit, 곶)가 발달해 있다. 동쪽 [[벨라루스]]와 면한 지역에는 유럽 최후의 원시림인 [[벨로베즈스카야숲|비아워비에자(Białowieża)숲]]이 있고, 남쪽의 비옥한 곡창 지대를 지나 [[슬로바키아]] 접경으로 가면 2천 미터가 넘는 산들이 있는 하이 타트라 [[산맥]]이 있다. 세계 [[지도]]에서 프루시([[프로이센]]) 지역을 보면 마치 인공 [[방파제]]마냥 육지가 길고 가늘게 뻗어서 바다에 면한 호수를 가두고 있는 지역이 2곳 있는데, 이 중 남쪽에 있는 것이 폴란드와 [[러시아]]가 공유하는 비스툴라 사주(spit, 곶), 비스툴라 석호이다.[* 북쪽에 있는 것은 [[러시아]]와 [[리투아니아]]가 공유하는 [[쿠로니아 모래톱]], 쿠로니아 석호이며, 길이가 약 95km에 달한다. 2000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비스툴라 사주는 인공물이 아닌 자연 지형이며 길이는 55km나 되면서 폭은 500m~1km에 불과하다. 폴란드의 낮은 고도, 발트해의 얕은 수심이 어우러져 비스툴라 호 외에도 폴란드의 발트해 연안에는 크고 작은 석호와 사주들이 여럿 있다. 또 의외로 [[사막]]이 존재한다. 브웬도프스카 사막이라는 곳인데, 길이 10km, 폭 4km 정도로 규모는 굉장히 작으나 유럽에 존재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비아워비에자(Białowieża) 숲은 한때 유럽 [[평야]]로 뻗어나간 원시림이 현재까지 남은 마지막 부분으로서 폴란드와 벨라루스에 걸쳐 14만 1885 ha에 달한다. 이곳은 유럽의 가장 육중한 육상 동물인 유럽 [[들소]]의 거의 유일한 서식지이기도 한데, 유럽 들소는 거의 멸종했다가 폴란드 정부의 노력으로 복원된 뒤 현재 800마리 정도가 이 숲에 산다고 한다. 이밖에도 거대한 전나무, 죽은 나무에 서식하는 1만 2천 종에 달하는 생물 등 수많은 동식물의 보금자리이며, 1979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다. 하지만 2016년부터 폴란드 정부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이 숲의 일부를 벌채하기 시작했는데, 이에 대해 EU는 폴란드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하이 타트라 산맥(타트리 비소키에, Tatry Wysokie)은 카르파티아 산맥의 서쪽 일부로서, 폴란드와 슬로바키아의 국경을 이루는 산맥이다. 산맥 상당부분이 슬로바키아에 속한 데다 산맥 자체의 규모도 크진 않아서, 평지 투성이인 폴란드 영토 내에서 이 산맥이 차지하는 면적은 매우 작다. 그러나 하이 타트라가 유럽 내에서 꽤 높은 산맥이다 보니 이 산맥의 일부를 영유하는 폴란드에는 고도 2천 미터 이상인 고봉들이 일흔 곳이나 있다. 이 중 최고봉이자 폴란드의 최고봉은 리시(Rysy)산으로 높이가 2503m나 된다. 이 지역에 있는 자코파네(Zakopane)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하나이며, 하이 타트라의 고봉들과 모르스키에 오코(Morskie Oko) 같은 아름다운 호수들을 여행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도시 자체도 매력적이라 크라쿠프를 찾는 사람들이 이곳까지 여행하기도 한다. 폴란드의 큰 강은 폴란드의 젖줄인 [[비스와강]](비스툴라 강), 그리고 일부분이 독일과의 국경이 되는 [[오데르강]]이 있다. 비스와 강은 남부 실롱스크의 베스키디 산맥에서 발원하여 크라쿠프, 바르샤바, 토룬 같은 주요 도시들을 지난 뒤 1022km를 흘러 그단스크 근처에서 발트해로 흘러들어간다.[* 발트해 근처에서 지류인 마르트바 비스와 강이 형성되어 그단스크로 흘러 들어간다. 이 강이 내륙으로 살짝 들어간 그단스크에 항구 기능을 부여한다.] 오데르 강은 체코의 모라비아에서 발원하지만 거의 발원하자마자 폴란드로 흘러들어가 브로츠와프, 슈체친을 지난 뒤 835km를 흘러 역시 [[발트해]]로 들어간다. [[오데르강]] 전체 구간 중 약 30%가 독일과 폴란드의 국경이다. 하지만 슈체친은 오데르 강 서쪽에 있음에도 폴란드 영토인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데르-나이세 선]]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자원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실레시아|실롱스크 지방]]은 유럽의 대표적인 [[탄광]] 지대인데, 이 지역을 보유한 폴란드는 무연탄, 갈탄 매장량 세계 9위, 생산량 세계 9위를 자랑한다. 지금까지도 석탄은 폴란드 경제에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폴란드 발전소의 대부분은 이 저렴한 석탄으로 가동된다.[* 다만 대규모 석탄 발전으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 증가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787135| 서울신문 (2017.01.02.) :´석탄 집착´ 폴란드 대기오염 중국 못지 않네]]] 또 폴란드는 2010년 기준으로 레늄 생산량 세계 4위, 은 생산량 9위, 구리 생산량 10위를 자랑하며[* [[https://www.azomining.com/Article.aspx?ArticleID=126]]] 이 밖에도 황, 암염,[* 예로부터 폴란드는 유럽의 주요 소금 산지였는데, 1978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비엘리츠카(Wieliczka) [[소금]] 광산이 유명했다. 이 광산은 700년 넘도록 채굴된 뒤 1996년 채산성 감소를 이유로 폐광하고 지금은 폴란드의 주요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이 광산 외에도 이노브로츠와프(Inowrocław) 등에 현재까지 채굴하는 소금 광산이 여럿 있으며 2012년 기준으로 폴란드는 소금 425만 톤을 생산해 전 세계 소금 생산의 1.5%를 차지했다.] 석회석 등 여러 광물들이 매장되어 있다. 2011년엔 폴란드에서 [[셰일 가스]]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당시엔 채굴 가능 매장량도 5조 입방미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추정치는 갈수록 줄어들어 현재는 약 380억 입방미터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의 장밋빛 예상과는 달리 갈수록 줄어드는 추정치, 더딘 탐사, 법적 논쟁 등으로 인해 외국계 회사들이 하나 둘 발을 빼고 떠났지만, 여전히 폴란드 정부의 개발 의지는 확고하다고 한다. 야생동물로는 불곰, 붉은여우, 늑대, 큰뇌조, 유럽들소, 소나무담비, 수달, 스라소니, 청서, 오소리, 멧돼지, 비버, 붉은사슴,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참매, 딱따구리, 홍부리황새, 혹고니, 오리, 부엉이 등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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