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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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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의 패미클론 ==== 1980~90년대의 한국은 경제 수준 문제와 보호 무역 주의, 지식재산권 인식의 부족으로 일본처럼 제대로 된 게임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 당시 한국 정부는 보호 무역을 위해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정책 이전까지 외교부에서 업무용 해외여행만 허가했으며, 미국의 통상 압력으로 1986년에 지식재산권 수입 자유화가 이뤄질 때까지 상공부에서 수입 허가를 내린 물건만 수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품 게임기를 구하기 어려웠다. 게임기에 대한 인식 수준이 바닥을 쳤던 1980~90년대 한국에서는 해적판과 정품을 일반인들이 구별하지 못했던 시절이었고, 중국, 대만이나 심지어 한국에서 생산한 패미클론들이 [[용산전자상가]] 등 여러 전자 상가 및 할인점 등의 게임 코너에서도 별 문제없이 판매되었는데 [[플레이스테이션 3]], [[닌텐도 DS Lite]], [[Wii]] 등이 현역이었던 2010년 이전까지도 대형 할인점이나 [[테크노마트]]에서는 이런 패미클론들을 살 수 있었을 정도였다. 2001년 일본의 잡지 [[패미통]]에 연재되던 '[[패미통#s-5.1|전뇌유기]]'는 한국 출장편 에피소드에서 이 패미클론을 잔뜩 비웃었는데, 좀 도를 넘을 정도로(혐한이 생각날 정도로) 비꼬아서 일본 내에서도 비판이 일자, 마지막인 3번째 에피소드에서 어시스턴트의 입을 빌려 "그 나라의 규제가 잘못된 겁니다."라고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결론을 내며 두루뭉술 빠져나갔다. "용산에서 패미클론들이 이렇게 잔뜩 팔리는데 어째서 한국 음반은 정식으로 레코드숍에서 돈을 주고 사는 거지?"에 대한 나름의 해답이었던 듯. [[패미통]] 문서 참조. 당시 대기업이었던 회사들에서도 중국과 대만산 패미클론을 수입하거나 모방하여 생산한 적이 있는데, 완구로 유명한 [[영실업]]에서는 [[파스칼(패미클론)|파스칼]], [[해태전자]]에서는 '슈퍼콤'이라는 이름으로 패미클론을 내놓았다. 특히 해태의 슈퍼콤의 경우 게임 잡지에 오랜기간 광고도 했으며, 심지어 TV광고까지 하였다. 슈퍼콤은 기본 게임이 내장되어 있고, 무선패드가 있어서 당시 학생들한테는 나름대로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다만 이 무선패드는 적외선(IR) 방식으로 제작되었던 지라 각도에 따라 수신율이 요동치고 레이턴시(응답 시간)가 길어서 실사용에는 무리가 있었다.] 심지어 [[대우전자]]에서도 [[https://dpg.danawa.com/mobile/news/view?boardSeq=60&listSeq=3907229|패밀리 노래방]]이라는 패미클론을 판매하였고, [[LG전자|금성사]]에서도 자체개발로 VHS 플레이어와 패미클론이 합쳐진 제품을 만들기도 했을 정도. 2005년 출시 이래로 2017년에도 팔린 패미클론인 'FBH-123 [[게임박스]]'(제조사: 퍼스트게임전자)라는 물건은 88가지 게임을 내장했으며, 3만 6천~4만 원 안팎대에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2017년 이전까지는 총게임용 건콘트롤러인 [[재퍼]]도 세트에 포함되어 있었고, 패키지에서 제외된 지금도 인터넷에서 따로 판매하는 걸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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