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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츠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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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의 개념과 중요성 === [[트로츠키]]는 [[스탈린]]의 비민주적인 관료독재 체제를 비판하면서 [[정치]], [[경제]], [[사회]]의 각 분야에서 [[소비에트|노동자 평의회]]의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적극적으로 실현해야 [[소련]]이 건강한 노동자 국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것이 원래 [[레닌]]이 의도한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개념이지, 스탈린이 이름만 도용해 갖고 벌이는 짓거리는 '''[[사이비]]''' 프롤레타리아 독재라는 것이다. 만일 노동자 평의회에 의한 '''민주적 의사결정 제도가 실현되지 못한다면, 소련은 비효율과 경제적 침체에 빠져들다가''' 결국은 바로 그 [[노멘클라투라|관료집단]]에 의해 [[소련 해체|자본주의로 복귀하고 말 것]]이라고 트로츠키는 경고했는데, 결국 그 말대로 소련에서 자본주의 반혁명이 일어나버렸다. --공산당의 [[노스트라다무스]]--[* [[스탈린주의]] 계열에서는 이것을 근거로 트로츠키가 [[소련 붕괴]]를 원해서 [[망무새|망하라고 악담을 퍼부었다는]] 식으로 [[악마의 편집|곡해]]하는데, 트로츠키는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소련을 방어하고자 했다. 소련을 내부에서 갉아먹는 관료집단을 몰아내야 소련이 건강한 노동자 국가로서 바로 설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의사]]가 [[환자]]에게 [[담배]]를 안 끊으면 [[폐암]] 위험이 있다 말하는 것이 환자가 폐암 걸려 죽으라고 악담을 퍼붓는 것이 아닌 것과 같다.] 웃긴 점은, 트로츠키도 당내 권력투쟁에 패해 축출되어 자신의 사상을 정립하기 전에는 스탈린과 별반 다를바 없는 사상을 가졌다는 점이다. 사실 트로츠키주의 자체가 스탈린과의 차별화를 위해 뒤늦게 정립된 사상이며, 원래는 트로츠키나 스탈린이나 거기서 거기였다. 그래서 트로츠키가 권력투쟁에서 패한 이후 소련에 남아있던 다수의 트로츠키주의자들은 스탈린 지지로 선회했다가 대숙청 크리를 맞는다. 중요한 것은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트로츠키주의자들이 소련이나 [[북한]] 같은 퇴보했거나 기형적인 노동자 국가의 '''가치를 부정하는 건 아니란 점이다.''' 관료 독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보면 [[집단농장]]의 경우를 보듯 [[노동자]], [[농민]]들이 자유롭게 경제적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설령 [[인센티브]]를 줄 만큼 준다고 해도 생산성 하락이 불가피하고, 이에 따라 [[경제성장률]]이 갈수록 둔화되면서 결국에는 노동자 국가 자체의 존립이 위협받게 되므로, 노동자 국가 자체의 존립을 위해서는 정치 혁명을 통해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여 건강한 노동자 국가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련이 존속하는 동안 트로츠키 본인과 소련 밖의 트로츠키주의자들이 일관되게 주장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를 제대로 세우고, [[공산당]] [[일당제]]가 아닌 '''[[다당제]] [[소비에트]]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소련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민민주주의]]의 다당제, 북한이나 중국 같은 형태로 [[구색정당]]들이 있는 형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꽤나 흥미롭게도 레닌을 비판했던 [[로자 룩셈부르크]]나 다른 [[좌파공산주의]] 계열의 주장과 '약간' 들어맞는 점이 있는데, 트로츠키 생전에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는지 트로츠키가 스탈린-[[부하린]] 연합에 의해 실각의 위기에 몰렸을 때 트로츠키와 손을 잡은 것은 소련 내의 좌익 반대파로, 이들은 크론시타트 수병반란의 생존자들이나 좌파공산주의자들로 [[노동조합]]의 국가통제 등을 거부하는 이들이었다. 레닌의 후계자들을 통틀어, 혹은 심하게 말하면 레닌까지 포함해서 당대 소비에트 러시아에 소비에트(평의회) 민주주의에 '''그나마''' 우호적이었던게 바로 트로츠키였다는 것이다.] 현재도 소련의 복사본이라 할 수 있는 [[중국]], [[베트남]], [[쿠바]], [[북한]], [[라오스]]에 대하여 그러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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