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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츠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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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의 입지와 영향력 == 한국 정치판에서 정통 트로츠키주의는 제4인터내셔널에서 갈라져 나온 여러 정파들 가운데 딱 하나 IBT만 들어와 있...다가 그나마도 결별하였고, 그것도 조직 자체가 조그맣다 보니까 운동판에서 그다지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하고 있다. 노동자연대처럼 쪽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노건투나 노동전선이나 변혁당처럼 노동운동 현장에 뿌리를 잘 내리고 있는 것도 아니니... 게다가 본인들이 대중 추수주의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이라 적극적으로 대중 추수에 나서지도 않는다. 북한에 대한 이중적 입장이 대중들에게는 쉽게 와닿지 않는다. 확실하게 북한을 갖다가 잘근잘근 밟아 버리는 노동자연대나 기타 트로츠키주의를 표방하는 소부르주아 사회주의의 경우에는 선명한 반북 성향 때문에 대중들에게 와닿기가 쉽지만, 북한에 대하여 대중들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그리고 많고 복잡한 설명을 필요로 하는 볼셰비키그룹의 [[반제국주의]] 입장은 도저히 와닿기가 어려운 것이다. 실제로 볼셰비키그룹은 '''[[6.25 전쟁]]을 반제 민족해방 및 계급해방 투쟁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북한의 [[핵폭탄]]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 개발도 지지한다.''' 사회 운동과 무관한 삶을 살아 온 일반적인 남한 대중들 가운데 이런 입장을 지지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북한의 관료집단을 지지하기 때문이 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하나의 기형적 노동자 국가의 존재 자체를 지지하기 때문이다. 전술했듯 북한의 관료집단을 타도하는 정치혁명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또 강조한다.] 그런 관계로 정통 트로츠키주의가 아닌 수정주의적 트로츠키주의 쪽이 상대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술한 노동자연대는 항목에서 보듯이 한국 운동판에서 엄청난 쪽수와 무시 못 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다함께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2012년까지는 무려 원내정당(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 내에서 일부 계파로 존재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노동자연대 지도부의 일원이며 기관지 발행인인 김인식이 2008년 총선에서 서울 중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한 사노련이 해체된 후 사노련 사수파에 의해 조직된 혁명적 노동자당 건설 현장투쟁 위원회(노건투)도 노동운동 현장 내에서 상당히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었'''으며,[* 2018년 2월 28일부로 해산을 결정함.] 노건투 인원들 가운데 다수파의 인적 구성을 계승한 노동해방투쟁연대(노해투) 역시 운동 사회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사노련 탈퇴파와 노동자의 힘(노힘) 등 여러 정파들로 구성된 가운데, 수정주의적 트로츠키주의 계열의 정파도 다수 합류한 변혁당 역시 노동현장이든 학생사회에서든 나름대로 기반을 갖고 있다.[* 다만 변혁당 학생위원회와 사회운동위원회는 사회주의 외에도 [[페미니즘]]이나 [[생태주의]]와 같은 이슈에도 관심을 보인다. 수정주의적 견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정통 트로츠키주의자들은 현재 군사적으로 남한과 대치 중인 기형적 노동자 국가 북한에 대해 대중들이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입장, 그리고 많은 설명을 필요로 하는 입장들 때문에, 트로츠키 본인의 삶이 그러했듯이 한국 운동판 내에서 별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들은 [[메갈리아]], [[워마드]] 등의 [[래디컬 페미니즘]] 세력에 대해 명백한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대부분의 PD 계열 정파[* 노동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로 이들에 대한 옹호 대열에서 이탈하는듯 보였으나 2019년 9기 지도부부터 도로 합류하였다.]가 이들을 옹호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정통 트로츠키주의자들은 처음부터 페미니즘 자체를 부르주아 사상으로 여겨 반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메갈리아가 한참 운동권 내에서 논란이 되던 2016년 여름 무렵에 분명하게 메갈리아 반대 입장을 밝힌 정파는 볼셰비키그룹 하나뿐이었다.[* 좌파공동체라는 단체도 메갈리아 비판 입장을 내놓긴 했지만, 여기는 실체가 불분명한 유령 조직이다.] 나머지 정파들은 하나같이 메갈리아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옹호했고 페미니스트들로부터 온갖 음해에 시달리며 나름대로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취하기도 했던 [[노동자연대]]조차도 '메갈리아는 페미니즘 운동의 일부이므로 비판적으로 지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워마드 남아 낙태 인증 사건 모두를 옹호하는 그랜드슬램(...)을 찍으며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보다 더한 친메갈리아, 친워마드 성향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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