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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과 북한 등의 사회 성격에 대한 입장 ===== 이 부분에 있어 [[노동자연대]]와 첨예하게 대립한다. 일반 대중들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이중적 입장이다. '''퇴보한/기형적 노동자 국가로서 그 존재 가치를 인정하지만, 건강한 노동자 국가로 발전시키기 위한 내부에서의 정치 혁명을 지지한다.''' 이 조직에서는 구 [[소련]]과 현재의 [[북한]], [[중국]], [[베트남]] 및 [[쿠바]], 추가로 [[벨라루스]]를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 과도기, 이행기'''에 있지만, 관료집단에 의해 그 이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퇴보한 노동자 국가(degenerated workers' state)' '''로 지칭한다.[* 반면에 [[노동자연대]]에서는 이 단어를 '타락한 노동자 국가'로 번역한다. 이에 대해서는 degenerated냐 deformed냐에 대한 논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쪽에서는 북한에 대하여, 국가와 북한의 지배자들인 [[김일성|김씨]] [[김정일|3대]] [[김정은|일가]] 및 관료집단을 철저하게 구분한다. 이 단위의 입장에 따르면, 북한은 경제가 국유화된 기형적 노동자 국가이므로 그 존재 가치가 있다. 그러므로 [[미국]]과 같은 [[제국주의]] 열강들이 북한을 갖다가 박살내고 질식시키려 할 때는 사회주의로의 이행기 단계에 있는 이 북한이라는 나라를 갖다가 방어해야 한다. 그러나 북한의 지배자들인 김씨 3대 일가와 관료집단은 민주적 권리를 짓밟고 노동자 민주주의를 방해하여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넘어가는 이행을 방해하므로, 노동자 정치혁명을 통해 타도되어야 한다. 중국, 베트남, 쿠바 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반면 반면에 국가자본주의론을 따르는 노동자연대의 경우, 북한은 그냥 그 자체가 남한과 다를 바 없는 자본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북한이라는 국가가 제국주의 열강들에 의해 박살이 나건 말건 신경 쓸 바 아니며, 북한의 김씨 일가와 관료집단은 당연히 매우 부정적인 대상이다.] 때문에 이 단위에서는 북한을 비롯한 스탈린주의 체제의 문제점을 인정하면서도, 또 국가자본주의론에 대해서도 소부르주아적이라며 극도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들의 입장을 요약을 하자면, 북한이라는 국가 자체는 사회주의'적' 생산 양식이 갖추어져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에 있다. 그러나 아직 사회주의가 제대로 실현되지는 못했는데, 이는 세계혁명 특히 선진자본주의 국가로의 혁명 미확산으로 인한 국제적 계급 역관계의 불리와 더불어 이런 과도기적인 생산 양식에 기생하는 관료집단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주의를 제대로 실현(완성)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혁명 확산과 더불어 정치혁명으로 관료집단을 끌어내리고 노동자 민주주의를 쟁취해야 한다. 그러나 자본주의 국가들이 사회주의적 생산 양식을 갖추고 있는 북한이나 다른 퇴보한/기형적 노동자 국가들을 갖다가 무너뜨리려 할 때는 방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북한의 핵폭탄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 개발을 지지한다.''' 사회운동과 무관한 삶을 살아 온 일반 대중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입장을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정통 스탈린주의자들 일부조차도 이미 자본주의 사회로 되돌아갔다고 주장하는 [[중국]], [[베트남]], [[라오스]] 세 나라가 여전히 기형적 노동자 국가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관료집단이 자기네들 살아남기 위하여 부분적으로 자본주의적 요소를 도입했지만 주요 산업은 여전히 국유화되어 있고, 부동산은 전면 국유화된 상태에서 개인에게 임대만 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들 세 나라의 노동인민들도 정치혁명으로 관료집단을 몰아내고, 건강한 노동자 국가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쪽에서는 재미있게도 [[벨라루스]] 공화국 역시 아직까지 국가소유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노동자국가라 주장한다. 벨라루스는 루카셴코가 정권을 잡음으로써 자본주의 반혁명으로부터 국가소유 체제를 지켜냈고, 현재까지도 소련의 하부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여긴다. 쉽게 말해 지금의 벨라루스 공화국은 구 벨라루스 SSR을 계승한 [[소중화|小련]]이란 이야기다(...). 따라서 시진핑 정권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루카셴코 정권에 대해서도 '비판하면서도 방어하는' 입장을 취한다. 이 단위의 보다 구체적인 입장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http://bolky.jinbo.net/index.php?mid=board_FKwQ53&category=305&document_srl=2421|소련 붕괴에 대한 맑스주의적 분석, 2015. 6. 4.]] [[http://bolky.jinbo.net/index.php?mid=board_FKwQ53&category=305&document_srl=5310|소련의 사회성격에 대하여, <레프트대구> 제 13호, 2017. 7.]] [[http://bolky.jinbo.net/index.php?mid=board_FKwQ53&category=305&document_srl=5923|소위 ‘현실 사회주의’ 국가 성격에 관한 Q & A,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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