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치나시 유메_{(r1 문단 편집)}

== 인물 소개 ==
||<table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95C0C3><nopad> [[파일:블루아카이브 아비도스 학생회.jpg|width=100%]] ||
||<bgcolor=#fff,#1c1d1f><color=#000,#fff> 구 아비도스 학생회 입부 기념으로 찍은 '''{{{#95C0C3 쿠치나시 유메}}}'''{{{-2 (좌)}}}와 [[타카나시 호시노|{{{#000,#fff 타카나시 호시노}}}]]{{{-2 (우)}}}의 사진 ||
[[타카나시 호시노]]에게 유메 선배라고 불리는 인물로, 과거 아비도스 학생회의 [[학생회장]]이었다. 스토리에서 [[타카나시 호시노|호시노]]의 과거가 언급될 때 사진으로만 등장했고 대책위원회 편 3장에서 스탠딩이 공개되었다. [[https://twitter.com/tamamo_ozen/status/1545063082279391239|밝기를 올린 사진을 기반으로 유메의 모습을 예측했던 팬아트]]가 있었는데 실제 공개된 스탠딩 일러스트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학생회장이란 위치였지만 성적이 전교 꼴찌에 바보라고 하며 사실상 학생회장의 직책도 덤터기로 맡게 된 것인 데다 나중엔 대부분의 학생들마저 아비도스를 이탈해 호시노와 단둘만 남게 된다. 그래도 마음은 넓었는지 당시 1학년이었던 호시노의 투정을 편안하게 받아 주었다.

그러나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아비도스 고등학교에서 자취를 감췄으며, 호시노는 유메 선배의 복장과 행동거지를 따라하고 대책위원회밖에 남지 않은 아비도스의 학생회를 그대로 유지하는 데다 아비도스 학생회장 자리를 공석으로 남겨놓는 등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다.[* 유메와 현재의 호시노의 표정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이며 복장의 경우엔 단순히 어떤 옷을 입고 있는가를 떠나 넥타이 아랫부분이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하네스에 집히는 것까지 따라할 정도로 강박적인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편에서 드러난 회상이나 1학년 시절 호시노의 전투 방식이 공격적이었다는 묘사를 고려하면 현재의 호시노의 탱커 타입의 전투 방식도 유메의 것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방패부터 원래 유메가 사용하던 것이다.]

일러스트상으로는 팔과 다리에 다수의 반창고를 붙인 모습으로 덜렁거리는 성격 탓에 꽤 험하게 굴러 온 것으로 보인다.[* 어느 의미론 유메가 모자란 아이란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게임에선 볼 수 없는 전신 일러스트를 보면 신발끈이나 양말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렇다고 전투력이 높은 것도 아니라[* 다만 아비도스 출신의 뛰어난 스펙과 호시노가 물려받은 방패가 보인 어마어마한 방어력을 생각하면 유메는 '''방어력에 올인한 탱커'''였던 것으로 보인다. 혼자선 큰 힘을 못 쓰는 유형인데, 우연인지 몰라도 후임 학생회장인 오쿠소라 아야네도 개인 전투력은 높지않은 유형이다. --사실 키보토스라는 동네가 지위와 무력이 비례하는 동네는 아니긴 하다. 당장 게헨나의 하누마 마코토도 학생회장이라는 지위에 비해 무력은 생각보다 낮은 편에 속해서 본인이 혼자 처리한다기 보다는 누군가와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며 밀레니엄의 학생회장인 츠카츠키 리오도 혼자서는 적을 처리 못한다는 난점이 있다.--] 사기꾼들에게 둘러싸여 착취당할 뻔한 걸 호시노가 무쌍을 찍으며 구해내는 게 일상이었다. 결국 이게 문제가 되어 호시노가 유메 곁을 떠나자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고, 호시노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남기게 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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