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장비류_{(r1 문단 편집)}

== 상세 ==
전작인 모던 워페어 2019에서 찬사받았던 애니메이션과 사운드, 디테일은 더욱 일신하였다. 예컨대 전작에서는 시즌 6에 와서야 추가되었고 복붙도 많았던 무기 살펴보기 모션은 총기별로 더욱 다양해졌으며, 약실 확인까지 시행하는 디테일함을 선보였다. 프리 시즌 시기에는 전탄 소모 후 약실 확인을 진행하면 허공에 총알이 둥둥 떠 있는 옥에티 같은 상황이 연출되었으나, 시즌 1 시작과 함께 [[https://www.youtube.com/watch?v=ENOcIK3MxqM|전탄 소모 시 안전 검사를 시행하는 등의 별도의 살펴보기 애니메이션이 재생되게끔 패치되었다.]] 전탄을 소모할 만한 상황이 거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총기 애니메이션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다. 총소리 또한 [[트레이아크|다른]] [[슬레지해머 게임스|개발사]]의 콜드 워[* 다만, 이쪽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격장이나 효과음 스튜디오 등을 대여해서 실총 격발음을 녹음할 여력이 없었다.]나 뱅가드와는 달리 실제 총성과 유사한 사운드로 회귀했으며, 소음기 장착 시에도 여전히 둔탁한 소리가 재생된다.

그러나 애니메이션과 사운드와는 별개로 거의 대부분의 총기들의 명칭이 가상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실제 총기의 외형과의 괴리가 심해졌다. [[인피니티 워드]]와 [[액티비전]]의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미국 안에서도 총기 규제가 가장 심한 주들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비디오 게임계도 나날이 심해지는 총기 규제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특히, 미성년자에게 총기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광고나 표현물에 대해 위반 건당 최대 25,000달러의 민사 벌금을 부과하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소송을 걸 수 있게 한 [[https://leginfo.legislature.ca.gov/faces/billTextClient.xhtml?bill_id=202120220AB2571|캘리포니아 의회 법안 2571조]]가 2022년 6월 30일 긴급 통과되어 실제 총기명을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게임업체에 초법적인 책임을 부과할 수 있게 된 것이 결정적인 사유로 추측할 수 있다.

조준 사격 모션이 느려졌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리부트 1편에 비하면 미묘하지만 확실히 느려졌으며, 런앤건 스타일로 게임을 즐기려면 개머리판과 권총 손잡이 개조가 필수다. 엄청 빠른 조준사격진입 속도를 보여줬던 구작 모던워페어에 비교하면 정말 느리다.

재장전 모션은 더욱 세분화되어 단계별 재장전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이제 총기를 장전할 시에 단계별로 재장전이 수행되어, 쓰던 탄창 분리 → 새 탄창 삽입 → 노리쇠 전진(전탄 소모 시)으로 이어지는 장전 단계 사이에 무기를 바꾸는 등의 행동으로 장전이 중단된다면, 다시 장전 중이던 무기를 꺼낼 시에 중단되었던 시점부터 다시 재장전이 시행된다. 때문에 재장전 도중 교전해야한다면 더더욱 보조무기와의 연계가 중요시된다.

백병전은 마우스 엄지 버튼이나 V키로 할 수 있으며, 2방만에 상대를 골로 보내는 위력을 자랑한다.[* 워존에선 풀 장갑판 상태인 적을 4방만에 죽일 수 있을 정도다.] 쏘다가 가까이 붙으면 총질보단 이게 더 이득인 경우가 많으며, 총기의 무게에 따라 휘두르는 속도에 차이가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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